화사가 발매한 '멍청이'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국민연금의 미래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에서 화사의 손톱이 눈에 띄는데, 주황색 매니큐어를 칠했으며, 대충 세어보면 5개+@ 정도의 주황색 손톱이 노출되었습니다.
주황색은 거짓말을 상징하는 색상이며, 손톱은 한자로 조(爪)라고 하므로, 이러한 설정은 '5조 수천 억'의 손실이 생긴 일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을 기준으로, 근래에 5조 수천 억의 손실이 생긴 것은 국민연금입니다. (아래 주소의 기사문 참조)
https://news.v.daum.net/v/20190228151950888
따라서, 화보는 국민연금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화보는 비닐 코팅이 되어 있는 느낌을 주며, 비닐의 굴곡진 부분에 의해 빛이 반사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이 반사된 빛으로 인하여 숟가락, 젓가락, 포크가 만들어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화사의 볼의 점이 눈에 띄는데, 이 점은 앨범명인 'TWIT' 중 T자와 W자 사이의 약간 위쪽에 점이 있습니다.
쿼티 키보드 상, T자와 W 사이에는 E와 R이 위치해 있는데, 한영키를 누르지 않은채 er을 입력하면 [ㄷㄱ] 즉, 기다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은어가 도출됩니다.
숟가락 & 젓가락 & 포크는 밥 먹고 사는 데 필요한 식기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밥 먹는 것을 기다려라 즉, 국민연금으로 수금해가는 금액이 밥 먹고 사는 데에도 위협을 줄 것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에 보이는 화사의 얼굴형과 피부톤이 계란을 연상시킵니다.
계란은 혐오의 대상에게 던지는 대표적인 기물인데, 화보는 화사의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비닐 코팅을 한 것처럼 꾸며졌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나중에 힘없는 민초들이 국민연금에 문제가 많다는 걸 깨달고 항의해봤자 소용 없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권력자들은 민초들을 '멍청이'로 여기며 비웃을(twit) 것이라는 암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