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 긍정적인 중국의 정책 변화"
지난 7월 18일 중국 정부는 2017년 말부터 폐플라스틱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공문을WTO에 제출하였다.
이런 조처는 이들 물품 수입 시, 목적물 외에 기타 유해한 쓰레기들도 같이 수입되어 중국 환경 전반에 유해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수출국에서 가공한 Pellet 형태 등으로 수입은 가능할 것이란 언급이 있었기에 이의증가 가능성은 있으나 단가가 기존 폐플라스틱보다 높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할것이다.
2016년 중국은(홍콩 포함) 1023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수입했는데, 이는 전 세계 거래량의 65.5%에 달하는 양이다.
2016년 폐플라스틱 수입 단가는 신제품 가격의 절반 이하인 톤당 424달러로 저급 제품 생산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폐플라스틱 수출 상위국은 당연히 OECD국가들로 선진국의 쓰레기가 중국에서 재처리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없을 수 없다.
수입된 폐플라스틱은 세척 후 가공되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2013년 상반기 “Green Fence” 정책을 실시해 세척 과정을 거친 폐플라스틱 수입만 허용하도록 통관 절차를 강화했는데,이 시기 수입량은 전년대비 -11.2% 감소한 바 있다
향후 중국 정부는 폐플라스틱 수입을 제한하는 대신, 수출국에서 일차가공을 거친 Pellet이나 분쇄된 형태(Regrind)로의 수입은 확대 허용할 계획이다.
더러운것은 수출국이 처리하라는 것이다.
허나 문제는 현재 중국 폐플라스틱 처리 업체들이대부분 영세하기에 Pellet 형태의 수입만 허용될 경우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해 수입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한화증권 정유화학 2017년 8/16일 발표참조--
※※※ 결론은 이제 중국애들도 자신들이 선진국이니
더이상 폐쓰레기 같은 폐플라스틱 스크랩은 안받는다,
다만 니들 나라에서 세척,분쇄해서 공급하는 분쇄품,
펠렛형태 의 제품은 예외로 받아주겠다 이런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로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아닌상황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태안케미칼 배 종렬 010 7547 8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