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19일
늦은저녁 10시정도였던 것 같아요.
간만에 감자탕에 술생각이 나 찾아간 호돌이감자탕..
삼천동쪽에서 하다가 송천동주공아파트쪽으로 본점을 옮기고 새로 오픈을 한 것 같드라구요.
호돌이감자탕이라는 상호를 사용할 수 없어 상호도 살짝 변경이 된 듯..
(정확히는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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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1979년부터 시작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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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중짜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중간에 뼈추가를 하여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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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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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중짜리가 나왔습니다.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섯은 안들어가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취향에 차이니까 좋아하시는분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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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고 빨간 진한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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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살도 넉넉히 붙어 있구요.
잡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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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먹고 밥안비비면 왠지 서운하죠.
밥안주가 마무리 안주로도 괘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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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추가해서 배불리 잘 먹었구요.
술도 꽤 먹었습니다.
오리지날스러운 감자탕에 느낌은 아니구요.
이런스타일에 감자탕 좋아하시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맛은 무난한감자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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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호돌이맛짱 |
주소/위치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523-15 |
메뉴/가격 |
메뉴판참조 |
전화 번호 |
063-253-1919 |
첫댓글 국물이 국물이 ,,,, 정말 찐하네요 ㅎㅎ 혹시 요기 놀이방 있나요?칭구넘이 아들 땜시 놀이방 있는곳밖에 못가서 ㅎ
글쎄요..
있었던 것 같기두 하구요..
기억이 안나요..
다음에 가면 확인해볼게요..
양이 정말로 많네영 ㅎㅎ 맛나겠어영
술안주로 좋지요~
이슬이로 코올! ㅋ
감자탕에 목이버섯이 들어간 것이 참 특이하네요~
예전 호돌이감자탕때두 목이버섯은 항상 들어갔었어요 ㅎ
그라제~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 듬뿍 올라가서 푸짐함까지!! 2001년~2002년까지 죽어라 다녔는데~~ ㅋㅋ
삼천동은 호순이로 이름이 바뀌고.. 여기는... 처음보네여..
후배네 작은아버지가 운영하셨었는데~~
일루 옮겼다고 하드라구
후배네 아부지가 부안에서 가게하시니? 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7.12 21:33
볶음밥 예술이예요
맛나지요~
삼천동 공원 옆의 그 호돌 감자탕 집이랑 비슷하군요. 예전에 평화동 살때 무진장 댕겼는데....^^
그짐이 일로 옮겼다고 하드라구요
아. 여기는 삼천동 호순이처럼 24시간은 아닌가봐요.ㅎㅎㅎ 오늘(토요일) 밤 10시에 갔더니 벌써 문을 닫았더라구요;;
아쉽아쉽..ㅠ
흠 24시간은 아니더라구요 ㅎ
여기 맛있쬬. 공감ㅋㅋ
네~
맛이 비슷하겠죠
그렇겟죠~
와 맛있겟다. 새로생긴건가요? 못봣던것 같은데 송천동이니 함 가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