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5일장은 5일 10일장이더군요
포천시청에 들렀다가 점심먹을 곳을 찾는데
마침~~~~~~~~
ㅎㅎㅎㅎㅎㅎㅎㅎ
가는날이 장날이더군요...
시청옆...개울가 공터(고수부지)에 장이 열렸더군요
저기가서 점심 먹고 가자~~~~~

장날 장터 입구에서 제일먼저 만난 아저씨
야채가게 사장님~~~~~~~~~~~~```~

장터 내부 풍경

야채가게를 지나고....

생선가게입니다...



눈똑바로뜬 조기 ?떼들
지금 우리가 살아 있는겨
죽은겨~~~?
야 눈 똑바로 떠 !
졸립다고 눈감으면 죽는겨 바로~~


( 만물상 할아버지의 흥정)
이건 말이여 나침반인디
이건 말이여
미군들이 사용하는거여
미국에서도 이건만 사용한다는데~~
(군용 나침반을 팔고 계셨음다. 사진을 찍었는데 잘안나와서리~~~)

부띠끄 ?
(

남성복 매장

술파는 곳이 아닙니다.
들기름 파는 곳이죠...

장터 약국입니다.
할아버지 약사님께서 지금 조제 중이시고요

지네약. 알약...변비약...다 있더군요

우리도 사가세요

토끼는 가격을 물어보니 마리당 일만원이라 하더군요.

신용카드가 되는 곳도 있던데요..

이사람을 아시나요 ?

돌고나면 먹어야죠..
막걸리 한사발이라도

제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주인입니다...
(2편에 계속)..
꽃샘추위 지나면서 그나마
오늘은 날씨가 좋더군요..
장날이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