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갯사에 가입하여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록...
회원분들과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차례 정출을 가보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이번 만큼 힘든 정출은 처음이었답니다.
바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총무를 맡고 있으면 자주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함이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번 정출 만큼은 빠지지 않으려고 아침부터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업무처리를 마치고 이 저것 준비하다보니...
배를 타고 가다가 멀미까지 하게 되고...
갯바위를 잘 못 골라(ㅋㅋㅋ) 직벽에 내려 미끄러운 개바위 덕(?)에 서너번 구르다 보니 지
금 온 몸이 누구한테 두들겨 맞은 것처럼 온 몸이 욱신 거리네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생활과의 전쟁(직장생활)을 치르려면 시간이 나질 않을 것같아...
이시간에 까페를 기웃거리며(?) 결산도 보고 회원 여러분께 안부인사를 드리려고 이렇게 독수리 타법으로 몇자 적어 보고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직장 생활에 바쁜 총무를 대신하여 여러가지 제 일을 대신하여 주시는 잠수찌님과 현장관리를 함께 해주시는 운영위원이신...벵에구이 형님...포인트 관리를 담당하고 계시는 키잡은 선장님과...출조때마다 피곤하게 제 뒷바라지(?)를 도 맡아 하는.....
나의 사랑하는 상훈이...(<--- 엉아가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단다...^^)
그리고 항상 저를 비롯한 운영위원님들의 뜻에 따라...아낌없는 후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하여 주시는 회원님들께 정말 무엇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함께 자리를 하여 총무의 어깨에 힘을 불어 넣어준 나의 사랑하는 양띠 친구들...고마웠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것을 낚아 채다시피 맨몸으로 끌려온...스톤 선환이...ㅋㅋㅋㅋ(고생했다...)
그리고 내이름은 공수가 아니고 영수란다...한번만 더 공수라고 하면 때려준다...ㅎㅎㅎ
(그런데 네가 공수라고 부르면 왠지 더 정이 가더라...너 사투리 땜시 영수라는 발음이 잘 안되지???...ㅋㅋㅋ)
낚시와 친구가 좋아 가정을 버리고(?) 달려와준 설난초 승우....
출조때마다 항상 옆에서 도와지고 지켜주어 항상 난 든든하단다...
너 땜시 형님들이 날 못 때리는거야...ㅎㅎㅎ
말없이 왔다가...조용히 돌아가는 장충사람...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더라...앞으론 말 좀 많이해라...
난 친구 중에 말없는 네가 제일 무서워...ㅋㅋㅋ
그리고 오늘 처음 만난 롱다리...반가웠단다...앞으로 자주 만나 우의를 다져보자구나...
우의를 잘 다질려면 말이지...낚시도 같이 다니고 특히 한달에 한번씩 있는 석계역 번술모임에 자주 나와야 한단다...알았지????
그리고 항상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조지를 안내해 주시는 오대양 형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 빠진게 있네요 오대양 형님...빠르게....^^
(안전하고 편안하고 빠르게...)
참...오늘 버스의 고장으로 집에 오지 못하는 것을...형님 덕분에 무사히 귀가를 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카파워 형님...
역시 엔제니어의 손길에 못고치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참...참...앞으로 출조 가자고 전화 안드릴랍니다...바쁘시더라도 까페에
자주 들어오셔서 참가신청 몇자 적어주세용....ㅋㅋㅋㅋ(제 성질 알믄서...)
아울러...
항상 출조때마다 웃음을 주시는 오래된 낚시꾼 형님...
낚시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 내신...육자감시 형님...
낚시를 즐기면서 멋지게 사시는 강물소리 형님..
오늘 처음 뵙는 날개님...꿈꾸는꾼님과 아드님, 그리고 언제나그자리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뵙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나만보면 음료수를 사 주시겠다고 덤비시는(?) 재은아빠 형님...
건강이 안 좋으시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빨리 쾌차하세요...
언제나 어디서나 아무때나 총무가 술고플때나 매일 처럼 전화하시어 대화를 나누는 친형님
같은 123행님...우리 석계 번개를 시기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에 굴하지 말고 석계 번개는 계속 이어져합니다...쭈~~~욱....
작년 욕지도에서 처음 뵙고 오랜만에 뵙는 주태백이 형님...항상 건강하신 모습이 부럽습니다...ㅎㅎㅎㅎ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계시는 물만보면 형님...앞으로 제가 말 많이 시킬겁니다...ㅎㅎㅎ
바다속을 헤집고 다니시다가 물고기와 노시더니 이젠 그 물고기를 낚시줄로 잡으려고 낚시에
입문을 하신 호빵맨 형님...
한 동네 살면서 자주 찾아 뵙지 못하네요...^^
저도 형님과 같은과랍니다...무슨 말씀이 알죠???...ㅎㅎㅎㅎ
잡어도사 형님과 여왕님...두 분 부부 아니죠???....ㅋㅋㅋ
마치 친구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낚시로 승화 시키는 두분이 항상 부럽답니다...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 이상향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부부애 자랑해 주세요...
참...그리고 형수님 땜시 저 버스에서 형님들께 디지게 욕만 먹었답니다...
그러게 제가 안받는다고 했잖아요...형수님의 예쁜 손이 부끄러울시까봐...얼떨결에 받은.
.. 찬조금 땜시...몰라요...흑흑...
꿍~~~~ (<--- 머리를 벽에 붙이는 소리...)
쩌억~~~~ (<--- 벽이 갈라지는 소리...)
쓰윽~~~~ ( <--- 갈라진 벽을 어루만지는 소리)
뚝...뚝..( <--- 머리에서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
끝으로...
항상 우리 바갯사를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며...언제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하여 주시며...
우리의 전지전능하시며...소나무 방울로 슈류탄을 만드시어 적을 무찔러 주시고...
모래로 쌀을 만들어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우리의 위대하신 회장님...회장님...환상의섬....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좀 아부가 심했나요???...이해해 주시와요...ㅎㅎㅎ)
참 참....
간단하게 저의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다 보니...빠지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멀리서도 항상 바갯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조이파파님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통 보이지 않으셔서 궁금하였답니다...
건강하신지 이 자리를 빌어 안부를 전합니다...
첫댓글공총 수고 많이 하셨어요...바뿐 와중에 더구나 정출 휴유증으로 무척이나 피곤하였을 것인데도 이렇게 긴 장문의 글을....아우님 나 감동 먹었다...어려움속에서,,희망을 잃지 말고...새해 복많이 받고...뜻하는 바 소기의 목적을 다 이루도록 우리 최선을 다하자...공총 파이팅!!!
총무님... 저의 짧은 생각땜시.. 뭍매(?)를 맞으셨군여.. --;; 지송합니다... 지 사실 공총무님이 괜히 무서웠는데요.. 오늘 글 읽어 보니.. 정말 마음 따뜻한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늘 바갯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첫댓글 공총 수고 많이 하셨어요...바뿐 와중에 더구나 정출 휴유증으로 무척이나 피곤하였을 것인데도 이렇게 긴 장문의 글을....아우님 나 감동 먹었다...어려움속에서,,희망을 잃지 말고...새해 복많이 받고...뜻하는 바 소기의 목적을 다 이루도록 우리 최선을 다하자...공총 파이팅!!!
와 행님 대단하네 난 집에 도착하자마차 옷만 벗고 뻣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총무님이 고생 너무많이했나 잠도않자고 ㅋㅋㅋ 총무님 정말 수고많이했읍니다.총무님 화..이..팅.
수고많았습니다 공총무님. 행사진행에 몸도 고될텐데 회원들에게 일일히 감사의 마음까지 전하시고... 정말 대단해요. 갯바위에 꾼들도 많이 몰렸고 겨울비에 샛바람까지 터져 낚시하기 참 어려웠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고생끝에 낙이온다구요.. 담 정출엔 공총무의 정성에 감복하여 용왕님께서 모두에게 대박주실겁니다.
정말 일급 참모를 두신 회장님!!든든하시겠습니다 ㅎㅎㅎ살림 살이에 정말 고생 많습니다.
영수야 빠뿐 와중에 정출 신경쓰느라 정말 고생 수고했다. 석계역 번술이나 때려라
언제나그자리님 감사합니다.
영수야 석계역 말고 좀 가까운데서 번술 함 때려라...^*^
장문에글을 올리느라 수고많네..총무는 역시 공수 아니고 영수표야 !!!!
공총 정말 고생많이했네 그리고 피곤한데도 모든회원을 위해 인사까지 이렇게 장문의글을 올리니 대단하네 그리고 고맙네 공총의 노고에 소리없는 박수를 10분간 보내네 정말고생 많이했다고......
그리고 어제도 부탁했지만 번술할때 영등포와 석계 한번씩 번갈아 하면 안될까.....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제생일 이라고 케익까지 준비하여 정말고맙습니다 공총 복받을 꺼얔ㅋㅋㅋㅋㅋㅋ
공 총무님 정출 후에 몸도 피곤할텐데 ...이렇게 글까지 올리다니 대단합니다. ㅎㅎㅎ...우리총무님 화이팅.
명철이 형님께서 온라인에 접속을 히시다니..놀랍네요...ㅎㅎㅎ
조만간 술 한잔 하자구 동네에서 ㅋ
공총은 ...석계번술을....... 패지하라 ............패지하라^^ㅋㅋ 영등포 적극 추진합시다.ㅎ^^*
제 성질 알믄서....ㅋㅋㅋㅋ
영등포파하고 석계파하고 한판 붙으실려구요??ㅎㅎ 자꾸 그러시면 인천에서 번술확 때립니다..ㅋㅋ
총무님... 정말 감사합니다~~~ 몸으로 마음으로 이 바갯사를 위해 헌신하시는 사랑... 복 받을겁니다~~ 저도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볼게요... 그리고 우리 부부 생각이 짧아서 총무님을 벼랑으로 몰았네요... 지송합니다...
잡어도사님 무슨 말씀이신지...총무님을 벼랑으로 몰아 붙였다니....무신 일이 있어낭...허참
총무님... 저의 짧은 생각땜시.. 뭍매(?)를 맞으셨군여.. --;; 지송합니다... 지 사실 공총무님이 괜히 무서웠는데요.. 오늘 글 읽어 보니.. 정말 마음 따뜻한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늘 바갯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공총이 찬조금을 받아 그리 되었구낭....총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있낭...잡어 여왕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일 앞에 서서 수고 하시는 총무님 멀리 있는 나까지 잊지아않고 .......고맙습니다 항상 바겟사 생각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