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항암은 안들어갔구요... 암진단 전부터 이미 살이 빠질때로 다 빠지고 식사도 거의 못하시는 상태라 주치의 선생님께서 매일 동네 병원이라도 가서 수액 맞으라고. 기력이 있어야지 항암도 잘 받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암확진전에 워낙 기력이 쇠약해서 동네 내과가니 하얀색 수액이 비급여로 8만원이더라구요. 실비에서 받게 해준다고 치료목적이라고 적어주셨는데 유병력자 실비보험은 기존 실비보험이랑 다르게 비급여 주사는 보상이 안된대요(약관 확인했어요)
궁금한건 아산에 입원해 있을때는 똑같은 하얀수액 계속 달고 맞았는데 다 보험적용되서 본인부담금이 얼마안되더라구요.
동네 내과는 무조건 다 비급여인가요? 이제 암환자 등록까지 되어있는데 급여적용 해주는 곳은 없나요??
제가 돈을 드린다고 해도 수액값 부담된다고 안맞아도 괜찮다고 고집을 부리시니 애가 타네요 ㅠㅠ
첫댓글저도 살이 빠져서 매일.맞지는 비타민C.D주사 영양제 3일에 한번정도 맞고 그래요..항암하면 속 울렁거림 손발저림 변비 때문에 더 못드시니까 우선 항암을.받을수 있는 체력은 만드셔야죠.. 중증환자 등록하셔서도 비보험 영양제는 어쩔수 없지만 병원비는 저렴하니까요..우선 병원 입원하셔서 체력관리 하시길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살이 빠져서 매일.맞지는 비타민C.D주사 영양제 3일에 한번정도 맞고 그래요..항암하면 속 울렁거림 손발저림 변비 때문에 더 못드시니까 우선 항암을.받을수 있는 체력은 만드셔야죠.. 중증환자 등록하셔서도 비보험 영양제는 어쩔수 없지만 병원비는 저렴하니까요..우선 병원 입원하셔서 체력관리 하시길바랍니다
엄마는 이틀에 한번씩 가려고 하는데...돈땜에 걱정하는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영양제 똑같은거래요?
저희는 동네에서 비급여로 맞았었는데 동네병원은 영양제 종류도 몇개없고, 좋은거 놔달라하면 비급여던대요?
드시는게 제일 좋은데...
왜 못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뉴케어 같은것도 계속 마시게하시고, 조금씩 자주 드시게 해보세요.
뉴케어 사드렸는데 못드시네요. 식욕촉진제도 처방받아 드렸는데 효과를 못보구 있구요..영양제라도 맞으려고 하는데 비용부담땜에 엄마가 망설이셔서...비용이 나오더라도 강하게 얘기해서 모시고 가야겠어요 ㅠ
@사간여행자79 입맛이 없는거면 식욕촉진제가 효과 있지만,
속에서 안받거나, 어머니가 거부하시거나 그런건 식욕촉진제 소용없어요.
그래도 드셔야 되는데....정말 이말 식상한대 드셔야돼요.
영양제주사보다 먹는게 더 좋아요. "밥이 아니라 약이다" 라는 생각으로 먹어야합니다.
밥이나 고기 이런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드는네 전혀 못드시네요...아직 항암도 안들어갔는데 ㅠㅠ
멸균으로 된 거예요. 서울우유 딸기 초코 흰우유 종류별로 번갈아 매일드시게 하구요. 두유도 드세요 잘드셔야 항암이겨냅니다. 이마트 가시면 구매가능하구요. 영양적으로 많은 도움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