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갑내기 과외하기..
코미디 영화의 한계성이랄까..
참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말로서 웃기려는 코미디로 이미 단련이 된 진짜 영화매니아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정도였어요..'저건아닌데..저건아닌데...'하고 말이죠..
그래도 순수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후회는 없을 듯 하지만요..
제 기대에는 많이 못미친 영화네요..
하지만..가문의 영광이나 달마야놀자 같은 조폭코미디 영화는 일단 설정자체가 말이 안되는 반면..
동갑내기과외하기는 과외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라 그런지..
설정자체는 말이 되더군요...
2.블루..
정말정말 실망한 영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시나리오의 거장...최초의 수중액션...액션의 결과물...
등등 말이 많았지만..
기대에 못미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신현준의 연기는 좋았답니다..
기대되는 영화..
1순위. 8마일
8마일..언뜻보면 별 기대를 가지지 못할 영화지만..
에미넴의 연기데뷔작이라는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작품자체도 꽤 괜찮은 편이고..
랩퍼에미넴의 뮤직비디오를 보신분은 에미넴의 연기력을 잘 알 듯 하니..
그 기대가 큰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운명은 자신이 바꾼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에미넴의 경험담을 소재로 한 영화...
8마일 오에스티도 저는 먼저사서 게속 듣는답니다..
8마일 예고편이자 뮤직비디오..정말 충격적이더군요...
2순위..와일드 카드.
우리의 영웅..
양동근이 주연으론 처음 데뷔하는 영화겠군요..아닌가?
네멋대로해라를 통해 많은 메니아층을 거느린 양동근..
이번에도 그의 연기실력이 기대됨은 물론..영화의 작품성 또한 기대가 되는 영화랍니다..
3순위...데우스마키나.
이미 논스톱을 떠나버린 정화가 주연하는 영화죠..
여러차례 블록버스터가 실패하는 바람에 이번 영화의 희망은 불투명하지만..
정화의 새로운 연기력을 기대해보는...영화랍니다.
그저그랬던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이었네요..
분위기가 오션스 일레븐과 비슷해요..
거기다가 코믹성을 많이 가미한 영화라고 볼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