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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11번/평생50kg/12월13일/토/60
평생50kg 추천 0 조회 124 14.12.14 07: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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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4 08:28

    첫댓글 진짜 마음이 철렁 하셨겠어요. 중1이면 사춘기 인가요? 중학교 선생님 하는 친구가 어릴때도 중요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에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것도 아주 중요하다며 엄청 강조하더라구용. 저희 큰애도 사회성이 떨어져서 많이 신경쓰는데도 마음처럼 잘~ 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이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많이 가지도록 더 노력해야겠죠. 너무 걱정마세요 울 아이들 잘 할거에요. 화이팅!

  • 작성자 14.12.15 20:12

    그쵸? 사춘기지만 역시나 여전히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겠지요? 엄마니까 지치지말고 두려워도 말고 그냥 아이 믿고 끝까지 품어주기~~~

  • 14.12.14 10:38

    놀라셨겠네요~그래도 다행인거는 아이가 엄마한테 자기마음를 표현한는걸 보니 엄마가 아이한테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괜찮을거여요 아이가 엄마한테 그정도 표현한다는건 저한테 관심을 가져달라는거 같으니 엄마가 아이와 시간을 조금만더 가져주시면 좋아질거 같네요 가족과 즐거운 시간많이 보내세요~^^*

  • 작성자 14.12.15 20:14

    그래도 고마웠던거..그래도 자다가 일어나 엄마안테 와서 얘기 해주었다는거...그리고 또 마음 아팠던 건..지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중1 자존심을 버리고 안방으로 건너왔을까싶고...주말까진 샤워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세수하다가도 흐느끼고 그랬는데..,역시나 시간이 흐르니까 또 우리방님들안테 맘 풀어놓으니까 그냥 또 일상으로 돌아와지네요 댓글 정말 힘이 되요 감사합니당~~

  • 14.12.14 14:29

    속상하셨겠어요~~지금이라도 개선할수있다는게 다행이어요~~
    엄마아빠가 열심히 사시는 모습많이 봐왔을테니 좀더 관심기울여주고 아이를 믿어주세요~~아이들은 부모가 믿어주고 관심가져주는 만큼 자란답니다^^
    기운내세요!! 화이팅!!

  • 작성자 14.12.15 20:16

    맞아요 아이 믿어주고 관심 더 가져주고 끝까지 지켜봐주는거..그리고 부모니까 중심 더 잘 잡고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모습으로 오히려 아이안테 괜찮다 그럴수있다고 말할 수 있기를....아이 덕분에 저두 조금씩 성장할수 있기를..그리고 마지막에는 정말로 멋지고 나이스한 사람일 수 있기를.,..흐흐흐

  • 14.12.15 04:47

    님 글을 읽는데 제 가슴이 쿵 하네요..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상담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전 아이가 아직 어리니 최대한 함께 알찬 시간 보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14.12.15 20:17

    맞아요 콩새님 그때 정성과 시간을 쏟은 만큼 아이들은 잘 자라는거 같아요 젤 중요한 역할인 엄마, 그 위치를 지혜롭게 잘 감당할 수 있으면 정말 멋진거죠 우리 모두 화이팅이에요~~

  • 14.12.15 13:11

    저희가 한때 주말부부였는데요.그때 저도 엄청 힘들었지만 남편도 우울증 증세가 있었어요.남편은 자기집에서 장남에게 치여서 사랑을 못받았기에 내집,내가정이라는 집착이 좀 심하거든요 그런데 주말부부하니 평일에 집에와도 아무도 없는 컴컴한 집이 싫었던거죠.그렇다고 시가에 가있는건 더더욱 싫었대요(엄마아빠를 싫어하거든요) 다큰 성인도 그런데,아직 미성숙한 아이라면 더더욱 그럴거같아요.주말부부 좋아서 하는 사람 없을테고 저도 해봤기에 상황이라는게 있겠지만 최대한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라도 좀더 관심 가지는 수밖에 방법이 없을거같아요 저희는 결국 돈을 포기하고 함께 있는걸 선택했지만요

  • 작성자 14.12.15 20:20

    도라니님 글 읽으니까 정말 확실하게 팍~아이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도 나이들어 아이키우는 부모로 살지만 여전히 힘들땐 기댈곳 찾잖아요 어른도 위로와 사랑이 여전히 필요한데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지요 아이들이 넉넉하게 언제나 기댈수 있는 풍요로운 사람이 되는거..그거이가 또 내 인생의 목표 중 하나인거를 또 한번 생각하게 되요 도라미님 늘 격려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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