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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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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랜만이지요.
리진 추천 2 조회 544 23.04.18 15:13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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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8 15:17

    첫댓글 두분이
    너무 좋아보여요

  • 작성자 23.04.18 16:43

    감사합니다.~^^

  • 23.04.18 15:37

    에효, 세월 앞에, 나이에 장사 없다고 리진 님의 어머니도 이제 연로하셨군요.

  • 작성자 23.04.18 16:44

    네 올해 팔십구세 싶니다.^^ 하루가 다르십니다.

  • 23.04.18 15:38

    차분 차분 조곤 조곤
    마치 옆에서 언니가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착한 올케 만나신 것도 큰 복입니다.
    깔끔하신 어머님 심정도 백번 이해가 가네요^^

  • 작성자 23.04.18 16:46

    올케들이 다 착합니다.
    다행이죠.
    점점 총기도 흐려지시고.
    순리 라고 받아 들여야죠.

  • 23.04.18 15:52

    시나브로 시간이 흐르고 나니, 절대 원하지 않았던 안타까운 일들이 주변에서 자주 목격 됩니다.
    시누이 올케 모습이 꽃보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

  • 작성자 23.04.18 16:50

    그 누군들 생로병사의 길을 비켜갈수 있을까요.
    다만 좀 순하게 지나가길 바랄 뿐이죠?
    두 올케가 착하고 저에게도 잘하니 더 바랄게 없지요.

  • 23.04.18 16:24

    여자들끼리 잘 지내면 평화롭더라구요
    올케의 따스함과 리진님의 마음이 서로 잘 맞는듯 합니다
    봄꽃처럼 예쁜날 되세요

  • 작성자 23.04.18 16:51

    감사해요.^^철죽동산에 왔는데 아직 절반도 안 피엇네요.

  • 23.04.18 17:31

    왠~아가씨 둘이 앉아 계시나 했네요.

    올케와 잘 지내시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어머니 치매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4.18 18:29

    에이~~~아시면서^^
    엄니 치매는 지금 만 같으면 바랄게 없어요.

  • 23.04.18 17:41

    올캐들이 착하다 집안에
    경사이지요. 어머니 께선
    복도 많어신 게지요.
    그냥 가끔 복에 겨워서
    그러시나 봅니다.

    사진이 이뿌네요.
    저도 몸불편하지만
    철쭉은 보아야 될텐데요~~

  • 작성자 23.04.18 18:32

    지금은 사방 에 철죽이 많이 보입니다.
    불암산 밑에는 넓은 동산에 심어 놧는데.
    올해는 냉해도 입어서 예년만 못 하다고 합니다.
    다음 주 기온이 올 라가면 만발할 것 같습니다.

  • 23.04.18 18:41

    @리진 전 황매산 자주 가고요
    주변 가지신 철쭉 좋아라
    합니다.

    댕겨보니 저기 지리산 바래봉
    철쭉도 아름답더군요.
    지리산 시원한 조망도
    좋구요. 에혀 가고픈곳도
    많은데요.

  • 23.04.18 17:50

    시누이 올케사이.....
    참 좋아 보이십니다~~
    어른들 작은것 에도 서운해 하시고 그러지요~~~
    가만있자 불암산이 어디인지 검색해 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23.04.18 18:34

    불암산은 노원 상계동 쪽에 있습니다.
    노인이 되면 아이가 되어가더군요.^^

  • 23.04.18 18:57

    @리진 ^^ ~~~ 검색해 보고 포기 했습니다 ㅎ
    멀지 않으면 카메라 메고 가볼까...... 했거든요~~ ^^

  • 작성자 23.04.18 19:34

    @고들빼기 ▪️불암산 힐링타운 가는 방법&교통편

    🚌버스 : 1140번, 1142번, 1224번 중계주공 2단지(3단지) 하차

    🚉지하철 : 상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 자가용

    1) 상설주차장 : 불암산 힐링타운 주차장(상현교회 옆)

    2) 임시주차장 : 원광초, 중계중(주말, 공휴일 9:00~18:00)

  • 23.04.18 20:12

    @리진 시골영감이 찾아 가기에는 너무 어렵고 너무 멉니다 ^^

  • 작성자 23.04.18 20:13

    @고들빼기 에구.그러셔요.
    다음주에 다시가서 제가 사진찍어 올릴께요.^^

  • 23.04.18 17:50

    연로 하시고 치매 기로에 있음
    평생 봐 온 우리 엄마 아닌 듯 하지요
    성격부터 180도 바뀌니까

    시 어른이 아프시면 먼저 우울증이 덮칩니다
    형님 있어 힘이 들지만, 나눌 수 있어 그것도 좋은 운으로 작용
    서로 상생 효과 이지요

    자매 같이 세대 차이 많이 안나 보여요 큰 올캐 님은
    저번 여행 같이 다녀온 올캐는 막내처럼 보였고요

    가족 같은 정으로!
    친구같이 허물없이!
    잘 지내길 바래요^^

  • 작성자 23.04.18 20:09

    제가 맏이입니다.
    두남동생이니 올케들은 저보다 십년은 젊지요.
    지난 여행도 사진속의 큰올케와 함께했지요.
    여행이나 맛집등은 큰 남동생부부와 늘 함께 가지요.갸들이 저를 늘 챙겨줍니다.
    제가 없을땐 막내남동생 부부가 엄니를 돌보지요.^^

  • 23.04.18 17:53

    고교 1학년때 경제적 사정으로 아이스하키부를
    포기하고 그 울분을 산이나 탄다고 산악부에
    들어가서 처음 갔던 불암산, 그 불암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은 피었도다.

    어머니가 오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리진 친구도 더불어 건강하기를..화이팅~!!

  • 작성자 23.04.18 21:02

    불암산에 그런 추억이 있었군요.불암산 자락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철죽동산이람니다.^^

  • 23.04.18 23:16

    하기사~~~
    전에 저의 시어머님도 걸음이 좀 불편해지셨는데..
    지팡이 사다 드리니~싫다 하시더군요.
    아직~그 정도는 아니다라시며...

  • 작성자 23.04.19 00:08

    울엄니는 자존심이 상하셧나봐요. 오늘 저녁에도 안전봉은 필요없다시고.ㅠ

  • 23.04.19 00:09

    @리진 ㅎ. 아마도.....

  • 23.04.18 23:29

    올케하고 사이가
    너무 좋으시네요
    화목한 가정에
    무한의 박수를
    보네드리고 싶읍니다
    ㅉㅉㅉ~~~!!

  • 작성자 23.04.19 00:09

    감사합니다.
    대부분 그러지 않을까요.

  • 23.04.19 01:38

    누구나 가야할 길 이라는 걸
    어머님이 얼른 인정하셨으면..,

    불암산 물로 생활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시절 상계동 공기는 좋은 데 시내 까지 출퇴근이...

    상계동 시절을 그려놓은 글 초반부가 있네요.

    "더 자겠다고 뿌리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붙잡을 수도 없었지만, 누구나가 흠뻑 빠지도록 매혹적이었다.
    마천루의 주인이건 거리에서 밤을 새운 주정뱅이건 가리지 않았다. 숨을 쉬는 한 피할 도리가 없었고
    무제한이면서도 대가를 원치 않았다. 아카시아 향기는 그렇게 상계동 아침을 점령해 버렸다."

  • 작성자 23.04.19 07:12

    인정 하기 싫으시고, 잘 설명을 해도 낮선 물건이라 잊어버리고 되물어보십니다.치매시라서요. 언제 상계동 사셨는지 모르지만
    지금 상계동 불암산 자락도 지하철공사로 복잡한 곳이 되었어요.
    아마도 많이 달 라졌을 겁니다.

  • 23.04.19 06:04

    어머니 모시고 사는 리진님 애로가 많으시지요?
    저도 치매친정어머니 몇년 모시며 언급하신 보호장구들 다 구매했는데 어머니가 안쓰셔서 이용을 못했네요~~
    결국은 요양병원에 모시기도 했구요~~
    너무 혼자 고생하시지 마시고
    가끔 올케님들 신세도 지면서 본인도 쉬시면서 어머님 돌보셔요~~
    제 예전 생각이나서요~~

  • 작성자 23.04.19 07:16

    경증과 중증사이 치매 세요.
    모신지 9년째인데 이젠 어제일도 잊으세요.
    그래도 아직은 제손이 많이 가진 않습니다.
    단지 저의 자유가 좀 제한되었다는 것 뿐이죠.
    그러나 막내와 올케가 제가 없을땐 와서 돌봅니다.

  • 23.04.19 06:38

    어쩌나요 이제 삶의방 지면에도 요양 받으시는 부모님에 대한 글과 본인의 투병기 병원 기록이 점점 눈에 띄는 추세입니다

    우리도 늙으니 우리 부모님은 더 늙으실 것이고 우리 또한 머잖아 자식의 신세든 기관의 신세든 져야겠지요 글과 함께 나이 들어가고 나이듦을 아파하며 서로의 건강을 걱정해주며 위로와 함께 살아가는 겁니다

    리진님 애쓰십니다 고생과 수고
    위로 보냅니다 어머님의 건강도 점차 나아 지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4.19 11:03

    위로 감사합니다.
    89세로 장수하신 편이니 치매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 입니다.
    나아 지기야 하겠어요?
    하늘 나라 가실때 평안하게 가시기만 기도합니다.

  • 23.04.19 11:15

    다복하신 가정에 분위기가 아름답습니다

    불암산에 아마 깔닥 고개라고 있는듯 합니다 아닌가
    ㅎ ㅎ

    예쁜글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4.19 11:23

    네 있을거에요.
    그리 높은산은 아닌 듯 하지만.
    철죽동산은 아래 산비탈에 조성 한 꽃밭입니다.
    뎃글 감사핲니다.~^^

  • 23.04.19 20:06

    와 두분이 젊어 보여요

  • 작성자 23.04.19 20:09

    올케는 젊지요.십년더 아래니까요.저는 썬글 끼니까 그리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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