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탈 잔머리 굴리다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응급실행 걱정만 끼쳐 드려 송구
합니다~~ 사실 이런 달콤살벌한 코메디
같은 일이 그전에도 자주 있엇지요.
식탐을 부리고 기름진 음식 욕심내다가
갑자기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 전전햇지요.
어제도 송해거리 모텔에 들어오니 대번
몸에 한기가 들기시작 배에 역시나 가스
가 차기시작 그간의 경험 촉이 얼릉
응급실에 가라 하데요~~
가니 역시나 인산인해 밖에 응급실 들어
가지도 못한 대기자 들이 바글바글 응급
정도에 따라 선별 안에도 금방 통과 해도
또 바글바글 돗데기 난전 시장이나 다름
없는게 응급실 상황 이지요.
그런데도요. 의료진들 갈때마다 느낀건
전혀 짜증나게 하는분들 못봣어요.
차분하게 응급정도 를 선별 저같은 아주
고위험 중환자는 신속 정확 처리에
감탄을 연방 할수밖에 없답니다~~
또 지저분하다 느끼지도 않고요.성심
성의껏 환자를 위해 최대한 잘 관리
하려는 성의가 보여지더군요.
전에도 경산에서 응급후송 되어 왓을때
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따뜻하게 친절
한지요~~ 진정 이 금박사 감복 햇지요.
우리나라 진정한 수호천사들 여기
응급실에 있구나?? 라는걸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어제 응급실 젊은 의사도 형광 씨티 사진
결과가 암 종양이 커지지 않고 그대로
라구 좋은결과라 해주더군요.
오늘 주치의 선생님과의 상담에서도
좋은 결과라 하시고 또 기름진 음식
절대로 섭취하지말라 꾸지람을 또
들엇지요~~
인제는 숙으로 나아질때 까지 더 관리
엄격하게 하고요. 큰애 한테도 고생
덜 시키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 항암 예정일 까지 일정
이던 모든 결정은 큰애 하자는 대로
하기로 합니다.지금 여기 다시 암
요양병원에 왓네요~~
그역시 큰애의 뜻대로 따라서 인제
고집도 안부리고 식탐에서도 벗어나고
더 철저히 제 스스로 더 엄격하게
관리 하려고 합니다~~
응급실 고생하시는 모든 의로진 수호
천사님들 모두모두 감사 드립니다.
다행히 응급실 에서 처치한 뒤로 입맛이
살짝 돌아와 고무적입니다.
응급실에서 대기중 배가 정말 올챙이
배 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지요.
그러니 통증은 말할 필요도 없고 고열
동반 식은땀이 삐질 삐질 흘러내릴
정도 거던요~~
그래도 차분하게 순서대로 하나씩
진행하는 의료진 보며 갈때마다
탄복을 하게 되더군요.오늘 입맛까지
살아나는거 같아 더 행복한 밤입니다.
제 기분에 취해 글 쓰다 보니 삶방 규정
하루에 2편 까지 규정에 벗어 낫네요.
오늘 하루만 너그러이 봐 주셧음
감사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럼요
이렇게 글 올려주시니
최고입니다👍
먼저 응급실 갈때도 사실
큰벙원은 입원자체가
광장히 힘든일 입니다.
그런데도 자기들이 제
사정을 알고서 어떻게던
입원을 시켜주엇도 그뒤
2박3일 병원치료 잘 받앗
어요.
얼마나 친절하던지??
놀랏습니다.
살짝 긴박감도 느껴지고
연재소설을 보는 듯
재미나요~ 죄송하지만...ㅎ
제가 좋아하는 찬만 골라
먹음직스런 한 상이네요!
꼴깍.아~맛나겠다 ㅎㅎ
제가 음식냄새 맡어면
구역질 하니 병실로 또
식사를 가져오네요.
와도 별로 먹지는 못해요.
대부분 제가 준비해온 간식
도시락으로 충당하는게
더 많습니다요.
건강한 밥상을 보니
그렇게만 하시면 건강해 지실것 같습니다
저것만 제대로 먹어도
돨텐데요.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제경우 먹는게
가장 힘들엇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습니다.
금박사님~~^
다행입니다 .
수호천사들 극진한 치료에 만족하시니 금방 씻은듯 완쾌되어
그동안 드시고싶은것 맘껏드시고 건강한 삶 누리시길요.
옆에서 지켜보는
아드님 애처롭네요.
아드님 생각해서라도
철저히 관리하셔서
아드님 짐도 덜어주시고요~~^
응급실에 성품이 뛰어난 사람
들만 우선적으로 뽑앗나??
그런 생각이 들엇지요.
우리 애들도 그러더군오.
정말 친절해서 놀랏다
하더군요.
응급실 둘째 와보고
그친절함에 많이 배웟다
하더군요.
우연히 유툽에서
췌장암 선고받고
나아서 사는분 식단보니
무조건 소화 잘되는걸로 하더군요
왠지 눈이가서 봤습니다
입맛돌때 뭐라도 먹고 기력찾으려는 마음도
앞서 있어 더 그럿것 같네요
밥상이 정갈하고 맛나보입니다
부디 좋은소식 자꾸 들을수 있기를요
ㅎ 어제 그난리 부루스 치고는
또 거짓말 처럼 상태가
호전되어 갑니다.
인제 원인은 거의 다
알앗어니 제가 엄격하게
관리 하면 분명 지금보다
엄청 좋아질거 같습니다.
음식을 통하여 병도 고치고
또 발병 되기도 하지요.
함암에 좋은 음식 치료한다 생각하고, 적당히 잡수쇼.
과식은 금물입니다.
인제 정말 먹는데 공을
정성스럽게 들입니다
꼭꼭 씹고 오래오래 식사
시간을 가집니다.
인제 앞으로 잘 할거
같습니다.
아이고 저가 또 참견 하는거
같으네요 절대 기름진 음식
드시지 마세요~~^^
움직일수 있으면 걸으면
좋겠네요~~^^♡
기름지고 단음식 저얼대
금물 제가 잘 알지마는
원체 체력이 후달리니
그런 안좋은 음식들도
찿게 되더군요.
인제 당분간 멀리 하려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산사나이님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병원 근무자 분들 거의 다 그렇겠지만 특히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근무하는 분들의 사명감은 더욱 더 투철한 듯 보입니다. ^^~
금융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둚째가 직접 보고서 탄복을
하더군요. 둘째도 아마 많이
배운듯 합니다.
정말 제가 보아도 사명감이
유별 투철한거 같더군요.
저도 화이팅 외처봅니다.
신께서 의사의 손을 빌려 치료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참말로 운이 좋앗던
거 같습니다.뛰어난 시설
또 명의에다 환자들 최고로
여기는 병원에 고급치료를
받게 되엇어니 제 생에 어쩜
제일 큰 선물 아닌가 싶네요.
정말 좋은 예감이 듭니다.
아드님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좋은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니 좋아지실거에요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그 뜻 그 길을 쭈욱 소신있게
가다보면 좋은결과가 오리라
맏습니다.
두가지 반찬 정도면 숟가락
잡는 하테스에게 진수성찬입니다.
천천히 씹어 드시느것... 절대 잊지마세요.
떠나버린 애인을 생각하며 씹던... 새 애인을
귀엽게 깨물듯이... 여튼, 천천히 오래입니다....^^
하테스님 말씀 듣고보니 법정
스님 얘기가 떠오릅니다
탁발 다닐때 엿던거 같은데
길에서 우연히 만난 스님 2명
초라한 밥 몇덩이에 간장으로
밥을 먹는데 얼마나 신주단지
처럼 안고 경건하게 먹던지??
한참을 지켜보앗다 하더군요.
그모습에서 아마도 큰 깨달음
을 얻지 않앗나 싶더군요.
어쩜 하테스님 생활방식도
그런쪽으로 거의 근접해
보이십니다.꼬옥 도인 같어
십니다.
그래요.
수호천사들이 계셔서
좋아요.
음식 잡수실때
조심하셔야겠네요.
고생하셨네요.
그많은 응급실 의료진 직원들
하나같이 공통된 마음가짐
이더군요. 그런건 어떤 특별한
사명감 희생하는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 됩니다.탄복 햇습니다.
그러게 정말 수호천사님들 고마우셔라 나라가 발전하고 잘살면 우리는 첨단 의학의 혜택을 누릴 수있지 이제 절대 조심하시게 완쾌 될때까지 섭식 조심조심 하시고 눈으로 자시고 마음으로 상상으로 허기를 채워 보는 것도 내 경험이 거등
인제 그만큼 실수하고
된통 겪어봣어니 그것도
졸업 해야지요.
그래도 그 어처구니 없는
실수땜에 의료진들이 더
관심가지게 만든거 같습니다.
인제 제가가야하고 지켜야
할것들 그림이 대충 다 그려
진거 같습니다.이전엔 막연히
맹목적이고 비효율적인 면이
있엇는데요.인제 교통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식 판 가지 수 고급 집니다
좀 메콤한 음식이 당 기 는 경우 많은 듯 한데
영양사 메뉴 잘 짠듯합니다
다음 항암 투여를 위해
기력 보충 잘 하셔야지요
잠을 충분히 자며
맨손 체조라도 꾸준히....
배가 부풀지 않게 기 혈 순환에
집중하며 케 어 잘 받도록 하세요
의문점 있음 담당 주치의에게 꼭 물어보세요
좋은 정보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 암요양병원 주치의
대부분 한방 관련 의사들
이지요. 그러니 별로 물어볼
사항은 없지마는 채력 면역
을 최대치로 높여야 해서
그부분에서 얘기를 많이
나눕니다.
암튼 영양제 최대한 많이
놓아달라 부탁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