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가서 항암 입원 수속을 마치고
길나서니 또 고민 이리갈까?? 저리갈까??
병원에 요즈음 계속 환자가 넘쳐나 항암
예약일이 계속 밀려 나거던요.
그럴땐 저처럼 시골촌놈은 대기해야
하는데요. 참 난감 해지게 되지요~~
요양병원은 하루 최소 20만냥 정도 고
객지라서 제가 좀 힘이 들지요.지루 하기도
하고요. 제일 바람직한건 제 서식지
주변에 병원 가는건데 그게또 저처럼
중한 환자에겐 벅찬 이동 이지요~~
인제 애비가 자꾸 사고나 쳐대니 자식
이지만 큰애 눈치도 보아야 하고 큰애
의견 백프로 수렴 하기로 햇지요.
지금은 그래서 요양병원 이지요~~
근데 제가 몰랏던거 몇번 들락거렷는데요.
계속 입원햇던 병실에 집어 넣더군요.
근데 낮에는 모르는데요. 저녁만 되면
타는냄새에 곤욕을 치뤗엇죠??
난또?? 누가 밤새 담배 피우나 그생각
까지 들정도 엿는데요. 큰애한테 답답하고
목 상태마저 맛이 간거 같다 햇더니
그게 옆 환자들 쑥 찜질 쑥 을 태우는
연기라 하더군요.
아 정말로 닝기리~~~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항암중 그것도 최악의
악질암 환자 아기같이 약해진 사람을
연기 구덩이에 밀어 넣은거 엿어요.
장기환자는 더 쾌적한 방 저처럼 아직
신출내기는 그냥 소모품 대접 이겟지요.
사실요 전 천만원 병원비 선입금 해서
VIp 비슷한데요??
그런 역차별 대접 받고요. 목마저 붓고
하니 또 코로나 인가 싶어 쫄려서 며칠
동안 진단키트와 씨름 햇지요.
아 정말 여기 나쁜넘들 이엇어요.
다시 재 입원하러 왓지마는 항의 햇는데,
다시는 그런병실에 안하기로 다짐받앗지요. 참말로 어디던 불공정한 대접은 항상
있구요 모르고 멍청하면 당하는 세상
같습니다~~~
천만원 치료비 선입금 햇는데도 그정도
밤마다 그 쑥타는 냄새에 목이고 또
잠을 못이룰 정도로 고생 햇던 거 엿어요.
이놈들 뻔히 알면서요. 그 구덩이에
밀어 넣엇던 게지요~
그덕분에 저 멋모르고 고생만 진탕 햇네요.
하루 20만냥 이상 돈쓰고 대접은 개떡
같이 받구요. 전 같앗음 난리법석 피웟을
텐데요. 큰애가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
해서 그 얘기 존중하기로 햇네요.
그래도 참말로 기분 여엉 아니네요.
꼬옥 또 바보 한번 더 돤거 같습니다요.
그래도 이번 다니는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님 또 어제 응급실에 젊은 의사말이 암종양 크기 가 그대로 여서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왓다 해서요.
제가 완치될 확률이 높아진거 같습니다.
병원에선 최상급 치료혜택을 보고요.
병원의료진의 정성 인술 이라는거
생각이 들고 제게 그냥 생명의 은인
처럼 감사하고요~
요양병원의 이득만 추구하는 이기적
양심 환자를 위한 인술은 사라지고 그저
돈 뽑아먹는 도구 대접만 받은듯 해서
참말로 불쾌하고 비교가 돱니다.~~
많이 주고도 개떡같은 대접 받구 참 기본 도덕성 상술 차이 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 덕분에 며칠 코로나 인가 싶어서
쫄리고 진단 키트와 씨름 햇네요.
요새 계속 당하는 일도 있어 자꾸
바보가 된느낌 이 듭니다~~
에혀 금박사 닉넴에서 박사 란 단어를
떼야하나 고민을 해봅니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요양병원의 비양심
금박사
추천 1
조회 550
23.04.19 04:21
댓글 21
다음검색
첫댓글 애고..
마음고생을 많이 하셧구나요
도대체가...
자기주장을 해야
손해를 안보는 세상이
되었다는 얘기입지요
암튼 ....
더 이상 암이
번지지를 않는 다는 것이
정말 희망적이 아닐까 싶어요
더 좋은 결과가
앞으로 나오겠지요
좋은...
기대를 하겠읍니다..ㅎ
큰애 믿고 냅두엇더니
저렇게 부당한 대접 받고도.
선입금 한게 발목이 잡혀서
다른곳 가지도 못하고
다시 오게 되더군요.
전 이런 비양심 은 상종을
다시 하지 않지요.손해가
보더라도 단호히 결판을
냅니다.
돈 회수는 물론 비도덕적 상술에 대해 사과도 받는거 당연
한데요.
큰에 란테 맡겻어니 그리 할
수도 없더군요. 자식이지만
저랑 완전 다른 정신세계여서
답답할때도 많습니다만
스스로 진화하게 냅두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생의 기로에 있는 환자도 병원 입장 먼저 생각하니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그러니 건강을 되찾는일에 더 신경 쓰세요
모든것은 아드님이 잘 하시리라 봅니다
ㅎ 가만보니 시골촌놈
이라고 우습게 본것도
있더군요. 아마 큰애가
없엇음 어제 병원 난리
가 나고 엎어버렷을 겁니다
근데 큰애보고 알아서 하라
햇어니 속에 도분이 나도
꾸욱 참고 있습니다.
전 돈다 회수하고 바로
짐챙겨 떠나는 스타일
이지요.
악한사람은 악하게
좋은사람 한텐 한없이
관대하게 그게 제성격
입니다.
'요양병원의 이득만 추구하는 이기적
양심 환자를 위한 인술은 사라지고 그저
돈 뽑아먹는 도구 대접만 받은듯 해서
참말로 불쾌하고 비교가 돱니다.~~'
나두 오산에서 병원에 두어번 입원해 보았지만 병원 역시 환자를 돈 뽑는 도구로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도진개진 이군요.
제가 다닌병원 만큼은
여지껏 저의 병을 키운
동네병원 엿지요.
그외엔 다 좋은 병원
엇습니다 지금 다니는
병원도 다 제마음에 흡족
합니다~~
그러게 그런 비 양심적인 에휴 중환자 옆에서 쑥을 태우다니
쑥이 아무리 좋다 한들 그걸로 괴로워 한다면 옮겨 줘야지
돈이 있으면 돈 만한 대우를 누려야지 안그래 잘했쓰!
중간에 치료차 왓다갓다
3번 햇는데요.물엊보니
원래 그런 병실 엿는듯
직원들 다 알고 있더군요.
속에서 도분 나지나는
큰애 한테 맡겻어니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상황보면서
다른곳에 가도록 유도
하려고 합니다.
좋은 요양병원인 줄 알 았더니 아니었군요.ㅠ
옛 어르신들 말에
' 개도 무는 개를 돌본다' 는 말이 있답니다.
항의 하시고 옮기셔야 합니다.
제 성격이면 어제 난리 낫습니다. 다들 촌놈인줄 알고 개무시
하다 저한테 밟힌사람들 쓴맛
본 사람들 많습니다
가만보니 이런게 관행처럼
된거 같더군요
어쩐지 있어니 들락날락
늘 환자가 바뀌어서 좀
이상타 햇습니다.
담번부터 서서히 옮길 준비
하려고 합니다.
환자마음이 편하셔야 해요.
병실 꼭 옮기세요
잠도 푹 주무시고
스트레스가 없어야죠~
지금 당장은 치료비 선입금
된거 때문에 볼모로 잡혀
있습니다. 빠져나갈 궁리를
해봐야지요.
스트레스보다 맨날 환자가
바뀌니 목이 완전 다 갓습니다
면역도 없는데요.환자의
상태도 파악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환자에 대해 배려가 전혀 없는 참으로 어이없는 요양병원 입니다.
그런 부당한 경우를 당했을 경우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
이제는 아드님께 모든 거 다 맡기시고 편안한 마음 유지 하시며 회복에만 전념 하시기 바랍니다. ^^~
젊은애들은 저만큼 기본도리
에 어둡거던요.전 성격이 잘
대해주면 아주 그보다 더 잘해
주려 하지만 예의에 벗어나던지
경우에 벗어나면 반드시 시정
하고 넘어갑니다 애들은 저의
그런모습 보며 까다롭다 하지만, 세상 너무 물렁하게 살아도
바보처럼 살아가게 되거던요.
어쩜 요즘 같이 있어면서
애비의 다른모습도 보고
어쩜 그게 산교육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참 속상하고 화가날일이네요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데 ᆢᆢ
그래도 맘 잘 다스리고 맘이 여유로워지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늘 맘을 평온히 하시기바래요
꼭 완쾌되시리라 믿어요
쫌만 힘내세요~^^
ㅎ 그런게 관행 같이 된거
같더군요. 첨엔 그러햇지만
다음부턴 그런게 없다니
참 어이가 없어서요.
저같이 증증 환지들 구분
개념도 없고 관리 개념도 부족
그저 비싼 서비스 권유 돈벌이
에만 치중 된거 같습니다.
개인도 국가도
어떤 단체도
결국은 자신들의 이익추구고 나 유리한 쪽 선택입니다
그걸 알고 대처를 해야
속터지는 일을 적게 만드는거죠
미국이 우리를 우방이라지만
그들 국익을 위한 말풍선일 뿐이듯요
세상에 전 여기에도 몇번
들락거렷는데요 근데 와서
보아도 맨날 뜨네기 환자 같은
사람들 자주 바뀌고 늘 연기냄새가 나더군요.
전 한방병원 특성인가 보다
햇는데요.그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 이나 단골이 아닌사람들
모아놓는 병실 이더군요.
다른곳은 아예 쑥 태우는거
없다고 하더군요.
한 열흘 정도 쑥 연기에 시달
리고 보니 얼마나 승질 나는지??
큰애 아녓음 어기 난리 낫을
겁니다.제가 그런건 못넘기
거던요. 내가 구렁이 알같은돈
내고 서비스 제대로 받아야지요. 부당한건 바로 시정 들어
가지요.
참말로 아프면
이것도 맘에 안 들고 저것도 맘에 안 들 수 있어요
특히 혼자 지낸 세월이 길면 자유로운 영혼이기에
1 인 실 이 제일 좋겠지요
그것 모르고 피우는 사람이네요
아무리 약 쑥이라도 환기 안되는 곳에서
피우면 절대 안됩니다
중국 최상급 향(무해 향이 좋음)
백령도 약 쑥 향 있어
모기가 있다 거나 할 때 욕실과 주방에 피우면
온 창문 열고 냄새 없을 때까지 환기 합니다
신성일 배우 공기 좋은 곳 집 짓고 살면서도
부모님 생각 아침마다 향을 피웠다고?
그게 원 인 되어 폐암으로 주검 당했다고 했어요
강력하게 간호사 스테이션 가서 어필 하세요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아요
조금이라도 맘 편하게....
그렇기에 보호자 역 활 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세요
해결을 하던지 무시하던지......
에휴 저도 인제 여기 단골 환자
레벨에 등극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일 저얼대 없습니다.
어디던 힘의논리가 존재 하는데요. 병원이라고 예외는 없는듯
합니다. 여긴또 영리를 극대화
하는곳이라서 더 심할것 같더군요.
이제 제게 앗뜨거라 혼낫어니 그럴일은 없겟지만 뒷맛이
씁쓸합니다~
인제 는 정말 제게 친절하게
잘 해주더군요. 또 지켜보아야
지요.
네 돈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