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로체스터드랩이였다. 이것또한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준비했다고 본다. 여러해외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온슬로트 블럭 리미트 리포트 꼼꼼하게 읽고
매온으로는 온스온스리젼드랩이었지만 많이 했었다.
여기에 스컬지 카드전부 다외우고(그림과 카드의 제한환경에서
의 가치) 목동파와 상렬이 민수팀 우리팀의 연습도 참가하고
색을 아예 정해서 해보기도 하고 정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었다.
둘째날 2번 포드였고 전체순위 12등이였다.
나는 7번째집는 사람이었고 마지막사람이었다.
6번이 친구인 장홍이였던것도 서로에게 방해드랩을
하지 않게 되었던것도 컸다.1번이준영 2번 김지훈형
3번 김법균 4번 윤상웅님 5번 길호형 6번 김장홍
7번이 나였다. 초반 백색과 녹색 적색을
섞어서 집다가 메인색을 백색으로 정하고 리젼까지는
3가지 색을 적당히 집다가 스컬지부터는 녹색을
포기 백적으로 집었다.
7라운드 길호형(이길호) 백흑 어제의 마지막상대
1듀얼
초반 강한 압박으로 나는 20점을 유지 한채
이길수 있었다. 특히 커스터디 배틀로 상대의
생물을 초반에 사용못하게 방해하고
후반에 상대에게 돌려주지 않고 같이 이용해서 패죽였다.
하지만 상대가 메인에 부여마법견제카드가 있다는 것
나의 엑스트라암(붙은 생물공격시목표에게 2점)은 부셔져버렸다.
2듀얼
상대의 다운엘레멘탈과 깔리는 클레릭들로 인해
2점때리고 다운엘레멘탈에 마자죽었다.
다운엘레멘탈은 백색마나4개로 무거운캐스팅이지만
플레이에 깔리는 순간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특히 비행이라는 것이 더욱 거슬린다.
나의 엑스트라암이 이번에도바로 부셔졌다.
3듀얼
커스터디 배틀의 힘이 역시 컸던것 같다.
선공이라는 점을 이용해 압박 하려고 노력했다.
프로보크 생물과 프렌틱비스트 그리고 다루스팅거(2/2)
실버나이트 로 공격해서 이겼다.
8라운드 이준영 흑색과 다른 한색은 기억나지 않는 다.
1듀얼
에센스 슬리버가 깔리고 카타펄트스쿼드와 다루스팅거
그리고 많은 솔져들로 호위하며 에센슬리버로 패죽였다.
이판도 커스투디배틀의 도움을 받았다.
상대의 좀비인보커가 랜드 7개 깔린 상황에서 깔렸다.
나는 고민없이 커스투디배틀을 붙였고 상대는 랜드를
희생하지 않고 자신에게 돌아오길 바라며 나에게 조종권을
넘겼다. 허나 나는 그것을 돌려주지 않았고 공격 한후
데미지를 스택쌓고 나의 솔져로 쏘아죽였다.
에센슬리버에는 엑스트라암을 붙여서 공격하니 내 라이프는
점점 불어나 이기기직전 35점이였다.
2듀얼
엑스트라암과 에센 슬리버 그리고 쇼크 등으로
상대 생물을 같이 견제 해주고 맞바꿨다.
하지만 나의 카드들이 더 강했고 그로 인해 이겼다.
9라운드 윤상웅님 적녹(블리스터링 파이어캣이있다.)
1듀얼
여기서 프렌틱비스트의 진가가 발휘되었다.
상대는 피어스엠파스로 니드샷거너(3/6을 )가져왔고
플레이했다. 나는 프렌틱비스트를 드로우했고 이것을 플레이했다.
상대와 나의 점수쟁탈전이 시작되었고 나의 생물들이
더 강한 공격력을 가져서 이기기되었다.
상대는 마지막 공격에서 나의 라이프를 1점더 줄이지못했고
상대는 2점남는 상황이 되어
다음턴 어택으로 승리
2듀얼
초반 상대가 압박하기 시작했다. 상대는 웰위셔까지 나와서
라이프를 1점이지만 채우기 시작했다. 나는 4턴이되서야
리지탑랩터(2/1더블스트라이크)를
플레이했다.하지만 상대의 스컬크 마라우더의 쇼크에 죽었다.
나는 다음턴에 다루스팅거를 3/3으로 소환했다.
그뒤 데프트블레이드 엘리트가 깔렸고
그뒤 상대의 공격은 멈췄고 다루슬링거(1점쏘는 모프솔져)
카타펄트 스쿼드와 그리고 프론트라인스트라지스트
가 모프로 차곡차곡 깔렸다.상대는 6/6 엘프뮤탄트가 깔려있었다.
나는 엑스트라암을 엘리트에 붙인후
엘리트의 기체화 능력을 이용하며 상대의 생물을 하나씩 죽여가며
압박하기 시작했다.정말 강한압박세팅이였다. 엘리트가
엑스트라암으로 2점을 쏜후 프로보크로 상대를 강제 블럭하게
만들고 거기에 자신은 기체화를 걸고 뒤에서는 5마리의 솔져들이
총을 겨눴다. 뮤탄트는 쓰러졌고 나는 더욱 상대를 조여나갔다.
상대의 손에는 카드가 3장정도 있었다. 저 세팅을 이기지 못하는
이상 깔수가 없는 생물들이였을것이다.
그리고 상대의 블리스터링 파이어켓을 견재 하기위해 마지막까지
두마리의 솔져를 세워놓았다.
이로서 첫로체는 3전승으로 1번포드로 올라갈수있었다.
두번째 로체드랩 1포드에서...
상위 7명의 플레이어가 드랩하는 자리였다.
1.이지훈 2.정유승 3.지상이형 4.이상렬 5.상석이형 6.학근이형
7정가람(나) 순의 픽순서였다. 역시나 첫7~9라운드와 마찬가지로
7번픽이였다. 여기서 정유승 강지상 이학근은 같은팀이(목동파)였고
이지훈 이상렬은 같은 팀이였다. 상석이형과 나는 혼자였고
그로 인해 생기는 견제드랩(일명 헤이트드랩)을 예상했다.
나는 내내침묵하고 있었다. 그리고 색깔 선정에 있어서 경쟁이
약한 청색을 선택하였다.
첫픽은 백크라운이였다. 1픽 부터 4픽까지는 다른플레이어들의
색깔 선택을 보기 위함이였고 아직 알수 없는 단계였다.
하지만 5픽부터는 선택하는 색깔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백색은 왼쪽인 지훈이가 잡고 있기
때문에 집지 않으려고 노력했다.하지만 나의 오른쪽인 학근이형은
적색으로 나와 같은 색을 집게 되어 약간의 경쟁적인 관계가 되었다.
나의 색깔은 적청으로 가고
있었고 5번픽인 상석이형은 라바맨서스킬을 집어갔다.
6번째온스부스터(학근이형차례)가 공개됬을때 나의 상황은 유리했다.
스팍스미스와 미스트폼스카이리버가 보였다.
학근이형은 스팍스미스를 가져갔고 나는 스카이리버를 집게 되었다.
마지막차례인 나의 부스터에서는 윕코더가나와서 집었다.
그리고 온스때 보이던 2장의
센타우르가든을 견제하기 위해 사이드시색변신을 위해 다루생크티어
(페이스업시부여마법파괴)두장과 난투코빌리안트(헤이트)를 집었다.
그리고 나머진 녹색생물을 조금 끊었다.
스컬지에서는 적색디나이얼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스컬지에서 나의 덱은 상당히 강화 되었다.
특히 디나이얼이 3장추가된것과 경쟁이덜한
청색선택으로 인해 몇몇좋은 카드를 집었다.
마지막 나의 부스터에서는 데이 오브 드래곤이 나왔다.
리젼에서 부여마법파괴카드를 3장집은 것이 이것과 함께 크게
작용할것이라 생각했다. 덱리스트는
스카이리버1 미스트폼월1 백슬라이드1 이미지크래프터1
고블린테스크마스터1 핀포인트 어밸런치1
킨아이아벤1 윌벤더1 에코트레서1보이드메이지어프렌티스1
월오브디싯 1 라바본뮤즈1 스컬크 마라우더 1
언레이지1카보니즈1 스캐터샷2 선더우드엘레멘탈1스콘풀에고이스트1
러쉬오브널리지1 쇼어라인레인져1 데이오브더드래곤1
섬11 산7
10라운드 학근이형(이학근) 적흑
1듀얼
초반에 월오브 디싯과 미스트폼월로 방어하며 버텼다.
상대는 두꺼비(2개에 3/3짜리 두꺼비 생물나올때 1점씩 루즈)
로 인해 점점생명점을 잃어갔다. 스캐터샷과 카보니즈로
상대생물들을 죽였다. 윌벤더를 모프로 깔았다.
그리고 내쪽은 보이드메이지 어프렌티스가 깔리고
스컬크 마라우더가 깔리는 대치상황이되었다.
상대는 스팍스미스가 깔렸다. 상대는 윌벤더를 경계하고
있었다. 나는 상대의 턴끝에 마라우더를 페이스업해서 스팍스미스
를 타겟으로 정했다. 상대는 스팍스미스로 3점을 나의 생물에게
날리려고했고 나는 그것을 윌밴더로 튕겨서 상대의 생물 한마리를
더 죽였다.상대의 점수는 스팍스미스의 자살자폭과 두꺼비로
인해 라이프가 6점이 되었고 나는 에코트레이서로 마라우더를 올렸다.
그리고는 다시 꺼내면서 상대의 점수를 1점 줄였고 고블린테스크
마스터를 깔아서 4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미스트폼월을 고블린으로
타입바꾼후 내 생물은 총공격을 감행했다. 상대는 졌음을 선언했다.
2듀얼
상대는 브라울러(엠플리파이2/2짜리 좀비)를 5/5를 만들어꺼냈다.
적당히 방어했다.
벽과 생물들로 버텼다.
상대는 브라울러의 3번공격으로
생명점은 11점이였다. 나는 2/3비행으로 2점을 때려 9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스카이리버를 깔았다. 상대는 공격을 멈추었고
스카이리버로 인해 졌음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내가 첫날12위의 성적에서 2위의
성적이 되었다.
11라운드 이지훈
상대가 드로우를 제의 받아들였다.
12라운드 지상이형
상대가 드로우를 제의 받아들였다.
이로서 총 7승 4무로 전체성적 4등으로 예선을 통과
8강에올랐다.
8강전에 기나긴 설명을 듣고 게임에 들어갔다.
나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지상이형이 나의
상대였다. 제바토그...
1듀얼
컴펼션으로 인해 서고가 마니 고갈된상태에서
상대는 나의 딥을 허용했다. 상대의 손에 카운터가
많아야 두장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고 나는 커닝위시로
크로산 리클레임을 가져왔어야 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일찍 깨닫지 못했고 이것으로 인해 나는 지게 되었다.
2듀얼
상대가 디나이얼을 빼고 듀레스를 집어늘것이라고 생각했다.
역시나였다. 나는 미라리가 깔린 상황에서 상대의 턴끝에
코끼리두마리를 소환하였다. 그것으로 상대를 때리기 시작했고
내손에는 시드타임이 들렸다 상대가 내 메인턴에 마나쇼트를
플레이했고 나는 시드타임을 복사했다. 상대는 졌음을 인정.
3듀얼
상대가 두턴째에 스탠드스틸을 깔았다. 나는 이것을 메모리랩스 카운터스펠하였다. 이것이 가장큰 실수였다. 좀더 장기적으로 끌고 간후
기회를 노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였는다는 사실 지고난후 되집어보며
알게 되었다. 상대의 두번째 스탠드 스틸이 깔린 상황은 아토그가
깔린후의 상황이었다. 상대는 아토그로 계속 패고 시간을 벌어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 마나쇼트맞은 후 업히벌 치고
나오는 토그에 져버렸다.
강지상 그의 실력은 한국최고라고 인정한다.
이번 내셔널에서 나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사람이다.
3명의 생물덱들과 4명의 커닝웨이크 1명의 제바토그가 펼치는 8강이였다. 미러매치를 노렸던 나는 이번에도 만나지 못하고
내가 이번내셔널에서 노리던 웨이크는 단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제길 대전운 드러웠다ㅜㅜ)
이번대회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또 그결과가 나타났던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입2덱 준비에 있어서 미숙했음이 나타났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내년은 군입대문제로 인해서
참가가 불투명하다. 나도 성복님처럼 휴가를 이용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 다음기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싶다.
즐거웠고 재밌던 토너였다.
첫댓글 어이 8강들었다고 기고만장 해지진 말라고...하여간 내셔날 8강 가족에 합류하게 된 것 축하..
기고만장은 4강정돈 올라가야 하지 ㅜㅜ 8강으론 아직멀었어 ㅜㅜ
다음해에도 만약 나가게만 된다면.. 님같은 준비기간은 걸쳐야 겠습니다.. 적어도요.. -_-b입니다.. 제 플레이는 너무 미숙했었군요.. 하지만 다음해는 고1인데.. 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