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노래’를 부른 1세대 원로 가수이자 가수 고(故) 백년설의 아내인 심연옥(93)씨가
미국 뉴욕에서10월 4일 밤(현지 시각) 별세했다.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난 심씨는 KPK 악극단장이던 김해송씨에게 발탁돼
뮤지컬 ‘투란도트’(1948), ‘카르멘 환상곡’(1949), ‘로미오와 줄리엣’(1950)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6·25전쟁으로 김해송씨가 납북돼 국내에 뮤지컬을 제작·감독할 사람이 없어진 후에는
가수로 전향해 ‘한강’ ‘아내의 노래’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유려하고 고운 음색에 무용 실력까지 겸비해 큰 인기를 끌었다.
1957년 백년설과 결혼한 후에는 가수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1979년 남편과 미국으로 이주했고, 1987년 KBS ‘가요무대’ 100회 특집방송 무대에 출연했다.
첫댓글 남행열차님 심연옥 선생님님
의 명곡 한강을 올려주셔서
감사히 즐감했습니다.
월요일날 가요무대에서 선생님의 별세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우주허조님! 반갑습니다.
저도 가요무대 시청하면서 별세소식을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심연옥님의 노래 다 좋아 하는데 큰별이 또 하나 졌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짠했습니다. 이심전심입니다
심연옥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우주허조님! 감사 합니다.
남행열차 님 감사합니다 ^*^
지기님! 반갑고 항상 감사 합니다.
국민가요 한강의 주인공 가수 심연옥 선생의
93세 별세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슬픈 마음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귀한 노래와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신 남행열차님 ^^
너무나 고맙습니다 ^^늘 ~ 건강 하세요^^*
반가운 남강님!
심연옥님의 별세소식에 팬들의 마음은 모두다 슬픈 마음이었을겁니다.
큰별이 또하나 지셨으니 애통한 마음 금할길이 없지요
정겨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