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바이크 타기 추워서리...
전 겨울은 거의 봉인을 하고
보드 타러 아니 강습 하러 다닙니다.
두 초딩...조카..들...
오전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타기 좋았는데
점심 지나면서 점점 늘어나는 인파에 포기
제 세나들은 전부 소집되서 레슨할때 요긴합니다
새거도 있었는데 ㅠ 올해 개봉을...
말 깔끔히 안듣는 초딩아가씨를 보고 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순간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진 순간이었습니다
초딩에게 결국.. 무너졌습니다
OTL...
제 모습을 보고 좋다고 애아빠인 지인형넘은 사진을 찍었네요
절대 우는거 아닙니다.
박장대소... ㅎㅏ.. ㅇㅏ...
이제 셔틀버스 40분만 기다리면 됩니다.
자유~~~~
첫댓글 ㅎ 즐거운 시간 보내시군요 ㆍ마지막 사진이 압권 입니다 ㅎ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앗.. 독도행님 잘지내시죠? 이제 적응은 다 하셨겠네요
@은평구햇살론 ㅎ현재 마일리지 11000 키로 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독도(정광태) 와우~~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두 내일 간단히 서울투어라도 해야하려나 반성하게 되네요
역시 겨울 스포츠는 보드만한게 없지요.
강습 선생님이시면 보드 실력이
굉장하겠습니다. 저도 스피드를 좋아하여
입문했었는데 눈이 없는 고장에 살고보니
실력이 그리 늘지가 않습니다.
무주나 강원쪽으로 갈라치면 바이크 타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 보드는 또 못타구요.
이런 실정땜에 계속 걸음마 수준의 연속입니다.
일장일단이 있듯 대신 지금도 바이크 탈 수 있는 날씨가 부럽습니다. 근데 너무 심한 온난화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스키장이 그랜드오픈도 못했네요 ㅠ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데.. 지금도 라이딩을 즐기시는 제우스님의 열정이시면 금방 보드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다. ^^
어깨는 좋아지셨는지요?
@은평구햇살론 재활운동하지 않은 게으름 덕에 통증이 찾아와 좀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95년 겨울 몰래 빠져나와 내촌 베어스타운 야간 스키를 즐기다가 리프트가 공중에서 서는 대형 사고가 나고 SBS 기자들 이 들이닥치고 티비에 나오면 죽음?인데
참 . . 죽을뻔 했습니다 ~
간만에 보는 스키장 참 좋습니다 애들 가르치실려면 ? 애 간장좀 타시겠습니다 ~ ㅎ
아무래도 레슨비 청구해야 할 듯 합니다 ㅠ 스트레스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