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에서 방영하는
10남매의겨울이야기~
시청후 씁쓸한마음 가누길 없다.
노인들이 걸어온 인생여정이
개개인의사연도 많고많다.
우리 젊을때 같으면 "산아제한"이라는
정부시책에 맞춰 남매가 정석이었고 우리후손들 때에는 본인들의
행복지수에 맞춰 야~타족 들이 등장하고 출산은 극구사절하는 젊은사람들이 늘어나
지금은 나라앞일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물론 세계적으로 같은고민일것 같다.
주인공인 젊은부부~10남매를 출산.
장려금을 주어야 마땅하다...
허나 내생각은 좀다르다.
5남매만 두지. 시부모님 도 계시는데
자식이 많으면 아무래도 소홀하지~
고만고만한 애들이 모두초등교생들.
날마다 일이터진다.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육아에
그힘든일을 어느정도 예견한다.
조부와아빠가 달랑 막걸리
한잔에 부치기 한장.
소박하지만 나름행복한가보다.
얘들아빠가 할아버지께 말한다.
맛나게 드시는걸보니 마음이 흡족했나. 아니면
자기도 먹고싶었는지. 하는말~
잡숫고 싶을때 부치기좀 부쳐달라고.
막걸리한잔 생각 난다고 하세요. 마련해 드릴께요...
옆에 앉자있는 며느리 눈 움직임도 없이 무덤덤이다.
한마디 겻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마련해드리면 얼마나 효부일까?
동병상련일까?내가 마음이 안좋다.
식사준비하는데 시어머니가
애기를 엎고 거든다.
살림은 그런대로 중상은 되는것 같은데
하루 세참때 부치기 한접시 막걸리
한통이 큰지출도 아니렷만
말을 하라니 괜스레 내가 속상하다.
아직은 시어머니가 젊은데 남편을위해 그정도 마음쓸
여력이 없나...며느리는
얘들 보살피고 배려하느라 시부모는 뒷전이다.
에이구 ㅉㅉㅉ 고달퍼도 애만 만들었나...
정말 생각이 부족한가. 싸우고 지지고볶고~~ㅉㅉ
막내가 2살이니 아직도 첩첩산중
마누라도 며느리도 애들만 챙기니
할아버지는 처량하고 서글프기
짝이 없을듯.
그래도 자손이 많어야 좋을까?
저~자랄때 생각이 안드나.
감사는 그만두고
하루 막걸리한잔도 말을해야 알수있는지.
노인들의 생활 이해불가 일까?
요즘 새끼만 알지 부모생각은
조금도 안하니 옛말이 생각난다.
나온구0 생각않고 들어가는
구0만 최고이고
아들 금지옥엽 길렀것만 저잘난줄
만 아는 시러배들
부지기수로 많다는사실.
나라를 운영하든 말든
저만편하고 잘~살면되니...
너 늙어봤냐? 나 젊어봤다.
너도 낼 모래면 내처지 될텐데
잘먹고 잘~살아라~~~
카페 게시글
‥‥자유 ♡ 게시판
노인 되니 모든것이 서글프다.
유하나
추천 0
조회 126
22.09.01 10:38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무탈하시고 평안하십시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