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장연 제2회 해외선교대회 기행문(박영규 목사) ※
수 개월 전 부터 신청서 쓰고 기도하고 기다리던 전장연 제2회 해외선교대회가 2012년 5월 27일 주일밤 11시 30분 간편하게 선교대회를 위하여 준비한 여권과 신분증 속옷등을 챙겨서 함께 청도서문교회를 섬기시는 동창생이요 형님이신 박성훈 목사님 부부를 모시고 1개월 전에 예약한 청도발 5월 28일 0시 8분 무궁화 호 열차 3호차 59,60,61,62 좌석에 두 부부가 나란히 앉아 들뜬 마음으로 4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서울역을 향하여 자정의 늦은 밤이지만 잠 한숨 안 자고 도착 예정시간 보다 5분 늦은 서울역에 4시 40분에 도착 하였다. 서울역에 도착하자 마자 전북 김제에서 야간열차로 용산역을 경유하여 서울역에 저희들보다 30분 가량 일찍 도착하신 전장연 미소왕 유성열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연이어서 부산에서 목회하시는 서행수 목사님 부부께서도 박영규 목사, 박성훈 목사 부부와 한 열차로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5시간 40분 동안 기차를 타시고 오셔서 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잠시 반갑게 안부묻고 인사나누다가 새벽 5시 30분에 첫 출발하는 공항철도를 타기위해 지하7층으로 내려가 7명이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6시 20분에 도착하였다.
부족한 사람 박영규 목사는 지난해 2011년 5월 20일(월)~24일(금)까지 열린 전장연 제1회 해외선교대회(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가고 올때 공항철도를 이용하였는데 이번이 2번째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이라 좀 익숙한 느낌이라 목사님과 사모님을 안내할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하니 한사랑 여행사 대표 권사님과 직원이 나와 있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5월 28일(월) 첫날 일정 시작=집결지 인천공항 도착과 출발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한 우리 일행이 아마 제일 먼저 도착한것 같았고 6시 40분이 되자 대구에서 리무진 고속버스로 오신 이제문 목사님 부부와 최광영 목사님 부부,문순묵 목사님부부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본회 고문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님께도 인사드리고 서병엽고문님 부부님과 김성환 목사님 부부님 안태호 목사님 부부님 총회사회부장 허활민 목사님,총회사회부 서기 박창복 목사님, 총회본부 황윤도목사님 등 줄지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72명의 선교대회 참석자 부부와 인사를 나누며 여행사에서 간단하게 준비한 긴밥 한 줄 먹고 수속 밟고 기념품 가방 한 가정당 한점식 나누고 9시 5분 아시아나 항공에 탑승하여아들과 딸 사위에게 전화 하고 기도하라고 부탁하고 9시30분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모습을 창밖으로 보면서 제2회 해외 선교대회 (주제:"오르자 백두산" 1)민족 통일을 위하여 2)북한장애우를 위하여)일정이 시작 되었다.
비행기는 고도 8500m~9300m를 유지하며 시속 850km로 나르는 모습을 모니터로 볼 수 있었다.
중국연길 공항 도착하기 까지 하늘 아래를 내려다 보니 중국 하늘은 화창한 맑은 날씨에 광활한 넓은 대륙이 펼쳐져 보였다.
약 2시간 10분 경과한 한국시간 11시 40분(시차가 1시간 늦은 중국시간 10시40분)에 연길 공항에 도착하여(연길 공항은 대한민국의 여수공항보다도 시설도 낙후 되었고 규모도 작아 보였다) 수속을 밟고 연길공항에 대기하여 있는 관광버스 1호 차에 36명이 탑승하여 1호차는 해외선교대회에 지난해와 같이 금번에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어 주시고 본회를 위하여 헌신 봉사해 주시는 본회 고문 장차남 목사님께서 기도하시고 8분 후 조선족이 경영하는 보신탕 집에 내려 중국식 보신탕을 증경회장 이영빈 목사로 기도드린 후 점심으로 먹었다.
점심 식사 후 1호차에 36명이 탑승하여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연길교회에 중국시간 오후1시 도착하여 박영규 총무 목사 사회로 2시까지 개회예배 드렸다.
개회예배전 장소를 제공하신 연길교회 유두만 목사(유바울 목사)의 영접인사를 받았다.
찬송은 268장"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대표기도는 초대회장 안태호 목사님 설교 말씀은 회장 박중옥 목사님께서 민14장 8절로 "우리의 각오와 결단"이라는 제하의 마씀을 증거하시고 찬송가 405장 "주의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송하고 총무 박영규 목사의 간략한 인사 후 고문 장차남 목사님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하나님 영광을 돌리며 마쳤다.
예배 후 연길교회를 출발하여 둘째날 여행코스인 민족저항시인 윤동주님께서 졸업하신 용정의 대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시비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김일성 생전에 북한을 방문했던 문익환 목사님도 대성중학교를 졸업하셨다고 가이드가 해설을 하였다) 기념관을 둘러본 후 3시30분(중국시간) 대성중학교에서 나와 선구자의 가사로 유명한 해란강과 용문교(다리)를 차창 밖으로 관광 하면서(박영규 목사가 1달 전부터 기도하며 소원하던 "선구자"를 용정 해란강과 용문교 일송정 앞에서 한번 불러 보리라꿈꾸었다)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일송정이 저깁니다는 말이 떨어지자 말자 50인승 관광차 앞 자리로 나아가 "선구자"를 힘차게 목이 터져라 불렀다.
4시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하여 기념 촬영하고 해방전의 대궐같은 기와집에서(눈 짐작으로 건평이 약 25평은 되어 보이는 윗채를 보면서 윤동주 시인은 큰 부자집 자재분 이었구나 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연이어 윤동주 시인의 생가 입구에 있는(40m 근처) 명동교회(한옥 기와집)를 방문하고 교회앞에 서 있는 김약연 목사님의 기념비 앞에서 촬영하고 명동소학교를 둘러본 후 4시50분 이도백하(백두산 근처에 있는 관광도시)로 향하여 관광차는 출발 하였다.
윤동주 시인의 생가에서 2시간 가량 달려가니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로 유명한 지역을 지나면서 백두산 주변의 장백산 스키장을 지나 해발 1300m재를 넘어 좁고 가파른 위험해 보이는 도로를 관광버스는 달려가서 중국시간7시 50분(한국시간 8시 50분)에 이도백하 산 중턱의 식당에서 산나물과 목이버섯,닭고기로 배고픈 시간에 맛있게 먹고 8시 30분 4성급 호텔인 장백산 호텔에 도착 짐과 몸을 풀었다.
주님의 은혜로 전장연 회원 부부를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드리며 중국시간 밤 12시 잠자리에 들었다.
5월29일(화) 둘째날 일정시작
중국시간 새벽 5시 30분에 가이드가 울려 주는 벨 소리를 듣고 기상하여 샤워하고 가방짐을 챙겨 호텔 로비로 내려가 회원 부부와 인사 나누고 6시30분 부터 아침식사 시작하여 간단하게 죽 한 그릇 먹고(백두산 목이버섯과 함께)
7시40분 차량 탑승하는데 이슬비가 내렸다.
가이드 말로는 비가오면 큰일인데 하고 장백산 호텔을 출발하였는데 약 30분 가량 백두산을 향하여 달려가는데 태양빛이 내리 쬐기시작 하였다.
1호차 안에 있는 36인의 전장연 회원과 부부는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하나님은 전장연 당신의 자녀들을 너무 너무 사랑 하심을 체험하며 느꼈다.
8시 10분 부터 비취기 시작한 해는 하늘의 힌 구름도 먹구름도 다 물리쳐 주시고 청명한 가을 하늘 처럼 맑게 해 주셨다.감사드리며 찬양을 하나님 아버지께 드립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중국 공산당 주석 등소평은 백두산에 5번 방문하여 천지의 열린 하늘을 처음 보았다고 하는데...천지는 어떤 변수를 부릴 줄 모른다고 걱정하였지만....하나님은 당신의 불편한 몸을 가진 전장연 목회자 부부를 위하여 열린하늘 길을 계속 열어 주셨다.할렐루야!
장백산 입구에 8시30분에 도착하여 맑은 하늘아래 모든 회원 가족들이 개인사진과 단체사진을 연거푸 쿡쿡 찰칵찰칵 계속 찍었다.
여행사의 안내를 받아 백두산 입장권 표와 백두산공원 안의 대형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달려가는 중에 눈앞에 백두산의 눈 덮인 광경이 순간 순간 보여졌고 멀리장백폭포도 눈에 들어 왔다.
백두산공원 버스에서 내려 벤츠 이스타나 12인승으로 갈아타고 급경사와 급커버 길을 탄력받아 오르는 난폭한 운전기사들이 신기하면서도 무서웠다.
9시 30분 백두산 정상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이스타나 벤츠에서 내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며 힘찬 걸음을 한자욱 한 자욱 옮겨 갔다.
박영규 목사는 중국의 상해 항주 소주 칭따오 관광은 다녀 왔어도 백두산은 처음이다. 건강할때 고장난 발로 한번 백두산을 밟아 보는것이 소원이었다.
그래서 인지 평소 평지를 걸어도 힘이들었던 다리가 힘을얻어 탄력을 받아
계속 올라갔고 뇌 출혈로 쓰르져 몸이 많이 불편하신 최광영 목사님도 사력을 다해 여행사 가이드와 연길교회 도우미, 여행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백두산 천지의 웅장한 천지를 보게되었다.
중국에서는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을 해발 2749m로 표기하고 북한에서는 해발2744m로 표시하고 여행사 안내 책자는 해발 2780m로 나와 있는데 정확하게 하나로 표식하면 얼매나 좋을까 생각하여 본다.
백두산은 북한쪽에 바라다 보이는 장군봉이 백두산 천지에 우뚝 쏫은 16봉 중 해발 2749m의 장군봉이 최고 봉이라고 한다.
천문봉2670m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그외15 봉우리는 웅장하고 위엄있게 보였다.
백두산 천지는 수면표고는 해발2189m.수면면적9.82km제곱.둘레14km.동서3.35km.남북4.55km.평균수심213m.최고수심384m 라고 한다.
박영규 목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에서 천지의 대 주재이신 하나님을 찬양 드렸다.
박영규 목사는 할렐루야를 연거푸 외치며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드리고 북한에 장애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을 알고 믿고 소망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사는날 올수 있도록 눈시울을 적시며 울고 감사 기도드렸다.
백두산 정상 천지가 훤하게 내려보이는 봉우리에서 직전 전장연 회장 박인기 목사님께서 대한민국 대구에서 준비해온 태극기를 갑자기 가슴에서 꺼내 대한민국 만세를 태극기 들고 부르다가 주위에 있던 공안 감시원이 태극기를 뺏아 갔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태극기는 못 찾아 왔다.
그리고 감사한것은 한국에 돌아 온 지금까지 뒷 탈이 없으니 감사한 일이다.
만약에 중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오성기를 들고 중국만세 외친다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경찰이 가로막지는 않았을 것이다.
박인기 목사님!
그대의 용기는 주님께서 아시고 박영규 목사가 이해 합니다.할렐루야!!!!
먼 옛날 백두산과 만주(연길,장춘,길림,훈춘,도문땅)는 분명 고구려 땅이었고 지금도 만주에는 240만명의 조선족(우리민족)이 60%나 살고있다고 한다.만주대륙에서 다른민족 성향의 중국인은 40% 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국적은 중국이지만 조선족이 만주에서 60%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중국 최고의 지도자 주석으로 추앙하는 등소평이는 5번 방문하여 겨우 1번 열린 천지를 보고 감탄 하셨다는데 박영규 목사와 전장연 가족들은 단 한번의 방문에 흰 구름 한점없이 환하게 열린 백두산 천지에서 전장연 회원중에는 제일 오래 머물고 싶어 구석 구석 살피고 천지를 조망하고 사진찍고 비디오 촬영하면서 기쁨으로 천지의 이곳 저곳을 94kg의 육중한 체중을 움직이며 아내와 손 잡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백두산 천지 첫 등정에 맑고 화창한 햇빛을 비춰주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제일 늦게 하산하는 내리막 길에 박영규 목사 부부는 아내와 손잡고 중국인의 따뜻한 사랑의 손을 잡고 일행이 모인곳에 내려와 찬양드리고 단체사진 찍고 백두산 정상아래 주차장에서 장백폭포로 이동하여 장백폭포의 우람찬 물소리를 들으며 기념촬영하고 백두산 유황 온천물 83도의 뜨거운 물에서 쪄낸 옥수수와 계란을 푸짐하게 사먹고(중국시간 오후1시 10분 한국시간 오후2시 10분 이니 배가 고파) 장백폭포에서 내려와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유적지를 가이드로 부터 설명듣고 중국시간 오후1시 30분(한국시간 오후2시 30분) 시장기를 느끼고 배고파 하는 회원과 가족들이 용정 근처에서 행복한 점심을 남김없이 모두 모두 그릇을 비워 버렸다.
점심 배불리먹고 2시간을 연길로 달려오는 길에 관광버스 50인승 1호차는 김성환 목사님 사모(김화자67세)의 사회로 장차남 목사님을 필두로 시작 하여 모든 남자 목사님들이 돌아가며 노래자랑을 하면서 6시에 연길교회에 도착하였다.
연길교회에 도착하여 둘째날 저녁을 소고기 육회와 불고기로 잘먹고 15분 가량 총무가 찬송 인도하고 박중옥 회장 사회로 6시15분 예배 시작하여 500장(물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찬송 후 본회 전장연 2대 회장 김성환 목사님 기도 하시고 성경 롬8: 28~29절 말씀으로 유바울(유두만)목사님의 조상적 부터 믿어온 하나님(조부님께서 1930년에 만주로와서 눈물로 예수님을 믿고 살아온 생애)의 사랑과 눈을 잃고 미국으로 공부하러 간 간증과 사모를 만나고 결혼한 이야기와 대성전 건축과정의 어려움을 간증 하셨고 설교 제목은 "하나님이 사랑하는자"란 말씀을 증거하셨다.
박영규 목사는 큰 은혜를 받았다.
말씀증거 후 찬송288장을 합창하고 총무 박영규 목사의 간단한 광고 후 오후 8시 50분 연길의 4성급 호텔 대주호텔 둘째 밤 숙소로 돌아와 두고온 교회와 가족과 자녀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 드리고 백두산 천지를 볼수있게 하심을 한번더 감사 기도드리고 중국시간 11시30분에 둘째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할렐루야!!!!
5월 30일(수) 셋째날 일정시작
셋째날 중국시간 5시 30분 벨이 가이드로 부터 울렸다. 벌떡 잠자리에서 일어나 기행문 작성하고 6시 30분 죽 한그릇 대주호텔 식당에서 간편하게 먹고 짐은 호텔에 두고 귀중품만 챙겨 7시 30분 50인승 관광버스에 탑승하는데 이슬비가 내렸다.
어제 아침 백두산 등정에도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에도 이슬비가 내렸다.
관광버스 1호차 36인이 탄 차는 차창 밖 두만강 북한쪽을 경계로 하고 달려 2시간 만에 조, 중, 러 삼국 국경지대 전망대 휴개소에 9시 40분 도착하였는데 여전히 이슬비가 계속 내렸다.
회장님도 여행사도 준비 못한 우의를 전망대 휴개소에서 사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 박영규 목사는 증경 총회장 본회 고문 장차남 목사님의 우의를 급히 아내를 시켜 구입하여 입혀 드리고 전망대 차량에 탑승하여 구경 하던 중 비가 그쳐 조, 중, 러 삼국 전망을 잘 할 수 있었다.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블라디 보스톡과 모스코바를 비밀리에 다녔던 조선~러시아 두만강 철도를 보면서 어서속히 남북의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져 저 철도로 유럽을 향해 달리는 통일 열차가 생기기를 간절히 기도 드렸다.
어릴적 부터 듣고 불렀던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노래 가사처럼 두만강은 푸른색은 전혀없고 장마철이 아닌데도 붉은색을 띤 흙탕 물이었다.
강 건너편 북한을 바라보며 촬영하고 비디오를 녹화하고 박영규 목사가 대한민국 남한에 태어 났기에 자유를 누리며 주님 은혜를 힘입어 목사가 되고 주의 종이 되고 이렇게 북한과 러시아가 눈 앞에 훤히 보이는 곳에 구경도 올수 있구나...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1시 40분 훈춘 국경지역을 출발하여 김 화자 사모님의 사회로 어제 못다한 사모님들의 노래자랑을 들으며1시 50분 도문(북한과 중국 경계선)에 도착하여 한국식당에 들어가 어제 점심과 같이 고픈 배를 급히채우고(시장이 반찬이라는 말과 같이 배가 고프니 마음껏 남김 없이 먹고) 도문 국경지역에 가서 중국쪽에서 8톤 추럭이 줄지어 곡식을 실어 북한쪽을 다리 건너는 모습을 보았고 북쪽에서는 빈 트럭이 중국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40분 가량 남북경계지점에서 자유시간에 마음껏 관찰 할 수 있었다.
주님!
어서속히 남북이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져 북한의 굶주리는 우리민족 내 동포에게 정부미 창고의 쌀을 공급할 수 있게 해 주십시요. 기도드린다.
도문에서 오후 2시 50분 출발하여 연길의 농산물 가계에 가이드가 4시10분 하차시켜 72명의 일행들이 중국 남부지방의 과일과 중국 동북지방(만주)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4시 50분 연길교회에 도착하여 교회 전경사진과 전장연 해외선교대회 단체사진 및 연길교회를 견학하고 5시 30분 부터 저녁식사를 하였다.
회장 박중옥 목사님 사모님께서 3일째 관광 일정에서 빠지시면서 소 갈비 저녁 식사 를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하셨는데....점심을 너무 늦게 너무 많이들 드셔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 이라도 전장연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푸짐한 소 갈비 저녁식사를 욕심내지 않으시고 일찍 수저를 놓으셨다.그리고 후원이사 김성환 목사님10만원, 이재진 목사님께서 20만원의 협찬금을 주셨고 증경 총회장 본회 고문 장차남 목사님께서 19만원의 찬조를 하심을 회장이 말씀 하셨다. 찬조하시고 협찬하신 고문님과 후원이사님께 감사박수를 보냅니다.
셋째날 마지막 예배에는 총회 사회 부장 허 활민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회장 박중옥 목사님 사회로 찬송가 200장(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합창하고 증경회장 이제문 목사로 기도한 후 창세기 50:20절 봉독 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이란 제하의 말씀으로 총회 사회부장 허활민 목사님의 뜨거운 감동의 말씀을 받고 증경회장 허길웅 목사님의 연길교회에 대한 감사말씀,증경회장 신현국 목사님의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말씀,증경회장 박인기 목사님의 총평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박수를 올려드렸다.
총무의 광고 말씀//제2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은혜로 인도하심을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장소를 제공하신 연길교회 유두봉 당회장 목사님과 유두만 목사님께 감사 드리고, 전장연을 사랑 하시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선교대회에 참가하시어 물심 양면 협력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고문 장차남 목사님과 서병엽 목사님께 감사드리고,총회 사회부장 허활민 목사님과 사회부서기 박창복 목사님, 김응선 목사님,총회본부 황윤도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일본선교사로 수고하시며 금번 중국 연길 백두산 선교대회에 참가하신 정현길 목사님께서 피아노 반주로 수고 하심을 감사 드리고,남재중 목사님께서 선교대회에 수화 통역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전장연 카페지기 이영빈 목사님과 김광식 목사님 사모님의 열렬한 비디오 촬영과 사진 촬영에 감사드리며, 식사준비 하신다고 수고하신 연길교회 권사님 집사님 및 대림제일교회 사모님과 중국 연길까지 오셔서 봉사 하시는 대림제일교회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연길교회의 두 젊은 청년들이 선교대회 봉사자로 전장연 선교대회를 도와 주심에 축복하며 감사드리고......회장을 도와 회계 살림을 살아온 김성곤 회게님께 수고의 감사를 드리고, 기도로 선교대회의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신 부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특별히 박중옥 회장님과.서병엽 고문님,김기일 서기님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협찬금 모금에 3일 수고 하심에 감사를 드리고//광고를 마친 후 총회의 큰 일군으로 총회 발전에 수고하시는 선교대회에 참가하신 김응선 목사님의 축도 하심으로 대회 3일째 예배를 모두 마치고 숙소인 대주호텔에 도착하니 8시 15분 이었다.
특별히 금번 제2회 해외선교대회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고 임원의 한 사람으로 행복하다.
그리고 지난해 제1회 선교대회는 예배를 마음껏 드리지 못하고 취소되고 식당에서 드리는 예배드리는 어려움이 있었다.
숙소에 도착한 전장연 시각장애분과 사모님 10여명은 어제와 같이 밖에 마사지 받으러 나가시고 박영규 목사 부부와 박인기 목사 부부는 장차남 고문님, 총회사회부장 허활민 목사님, 김응선 목사님,사회부서기 박창복 목사님, 총회본부 황윤도 목사님,김기일 목사님,연길에서 농아교회를 개척하시는 전도사님,이영빈 목사님,이제문 목사님 부부를 모시고 처음으로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가서 염가로 90분에서120분의 맛사지를 받았고 박영규 목사는 중국시간 12시 30분이 지나서 대회 3일째도 은혜와 축복속에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기도 드리고 대회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가정과 교회로 도착하기까지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리고, 두고 온 교회와 종의 가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린 후 마지막 중국 연길에서의 밤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해서일까.....눕자마자 "쿨쿨쿨" 한 모양이다.
5월31일(목)=선교대회 마지막 날
6시 벨 소리를 듣고 기상하여 기도드리고 대주호텔 식당에서 간단히 죽으로 아침 요기하고 대한민국으로 귀국 할 준비를 마쳤다.
선교대회 일정 중 유두만 목사님과 총회사회부장 허 활민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에 큰 은혜받고 박영규 목사도 고장난 연약한 몸이지만 주께 사랑받을 마음과 행동으로 기도하며 충성하여 죽을 날 까지 주의 종으로 생명바쳐 충성 하리라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 드린다.
먼 옛날 우리 민족이 살기위해 죽자 살자 상경하여 정착한 만주땅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땅이 되어 이국땅 중국에서 한족들이 고생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멀지않아 남북의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지면 무너진 북한교회가 재건되고 육로로 승용차 타고, 열차타고, 북경과 러시아로 유럽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9시 30분 연길교회 유두만 목사님 부부가 겸손하게 예전을 갖추어 전송하러 나오셔서 힘찬 박수로 감사를 표하고 8분 후 공항에 도착 출국 수속을 마무리 하고 중국시간 12시10분(한국시간1시10분) 제2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중국 연길 백두산)에 참가한 72명의 전장연 가족들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 HL7712항공기는 연길공항을 이륙하여 비행고도 8,000~11,000m상공을 나르는 모습을 창밖으로 보면서 인천공항에서 연길 올때 느꼈던 것과 같이 하늘아래 내려다 보이는 저 비옥한 평지를 개간 한다면 앞날에도 중국대륙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발전 하겠구나 하는것을 강하게 느꼈다.
이제 아시아나 HL7712항공기는 연길공항 이륙 후 1시간 50분만에 인천공항 활주로에 내려 인천공항 출구 수속을 밟고 화물을 찾아 제2회 해외선교대회에 참가한 장차남 고문님 서병엽 고문님 허활민 목사님 김응선 목사님 박창복목사님 이영빈 목사님 박중옥 목사님 박부웅 목사님 등, 72명의 선교대회 참가자들에게 서로 서로 인사 나누고 다시만날 날을 고대 하면서 박인기 목사님의 안내를 받아 대구 경북의 이제문 목사님 부부,박성훈 목사님 부부, 최광영 목사님 부부,문순묵 목사님 부부 박영규 목사 부부,박인기 목사님 3식구,김성곤 목사님과 공항철도로 서울역으로 와서 김성곤 목사님은 대전으로 청도공무원의 안내 받아 가시고 박영규 목사 부부와 박성훈 목사 부부는 서울역에서 6시 출발하는 KTX로 동대구와서 무궁화호로 환승하여 청도역 도착 8시 35분 이었다.
청도역에 마중나온 박영규 목사의 아들 현석이와 딸 현미가 짐 가방을 들고 교회차에 싣고 저녁을 박성훈 형님 목사님께 대접하려고 식당에 모시고 가려고 하였더니 형님 목사님이 설사기운이 있어 다음으로 식사는 미루고 아파트에 모셔드리고 박영규 목사 부부는 저녁 안 먹고 기다리는 아들과 딸을 데리고 뼈다귀 해장국 집에 가서 행복한 가족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님 은혜와 사랑과 복 주심을 찬양드 리며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형편과 시간이 여의치 못하여 제2회 해외선교대회(중국 연길 백두산)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님과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더욱 많은 전장연 회원들이 국내선교대회나 해외선교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제2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를 무사히 그리고 은혜와 축복과 협력과 상호 섬김속에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신 전장연 회원 가족들과 카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참가하신 72명의 회원가족님과 주의 사자 선 후배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년 6월 1일
박영규 목사 올림
첫댓글 할렐루야 과연 총무목사님 넘 기행문 잘 쓰셔서 감동 또 감동 받았습니다
차기 전장년을 위해 큰일을 하실 존귀하신 목사님 ----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차기 전장연을 이끌 분은 하나님께서 준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2년 6월 2일(토) 오후 6시 23분 박영규 목사 올림
총무목사님 여행기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기행문 잘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다녀온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구요.......
두서없이 쓴 졸필을 읽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목회대승 하시고 사모님과 자녀분들 주안에서 행복가득 성령충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중국에 가지 않은 사람이라도 3박4일 일정을 훤히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멋진 기행문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박인기 목사님 부끄럽고 송구합니다.
졸글 기행문 용서해주십시요
기행문에 오타나 문맥 뛰어쓰기가 혹 맞지 않드라도 이해 바랍니다.
기행문이 있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백두산에 세번 다녀 왔지만 기행문을 보면서 난 그냥 다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멋집니다.
우리 소 목사님!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서한석목사님! 존경합니다.감사합니다.
서행수목사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제2회 해외선교대회 (중국 연길, 백두산)가 그립다.
그때가 참 좋았다.
한번 더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