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11월 6일 수요일 10:00-12:00
만난 곳: 대구지회 사무실
만난 이: 박신영, 박희정, 이해나, 장재향, 정명숙,정은숙,박신영,이아진,도유성,박정화 10명 참석
1.일정안내
ㆍ정책연수 11/9(토) : 책읽어주기, 장소 영천 장애인종합복지관, 참가자 박희정 장재향 이현숙
ㆍ회원교육 11/30(토) : 동요 100년, 강사 우윤희, 장소 대구지회사무실
ㆍ회원교육참가자 : 장재향, 정명숙, 정은숙, 박신영, 이아진,이현숙,이해나(아이2명),도유성
ㆍ20년 회원 : 윤조온
ㆍ달모임평가 :
-지회의 큰 일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할수 있어 좋았다,
-상반기부터 시간을 두고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던 과정이 좋았다.
-중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러 의견을 듣고 결정할수 있는 시간이었고 생각도 못 했던 우려의 의견도 알게 되어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자리였다.
-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해주었다.
2. 중앙회보읽기, 정은숙 : 이러쿵저러쿵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3. 앞풀이 그림책, 박정화 : 《시저의규칙》
4. 책나눔 , 발제 이해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장편소설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다
통통튀는 캐릭터들이다
우영엄마의 모습을 보며 찔렸다
엄마를 비판만 할 수 없는 게 내 모습이 보인다
나의 아이보는 양 치유받는 느낌이었다
작가의 필력이 재밌고 느낌이 있다
제목과 반비례해서 이쁜 이야기 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현수동생의 철학적이고 쉽게 삶의 이치를 깨달은 듯한 표현이 코믹해서 픽 웃음이 나왔다
제목만 보고 선택했는데 책 행운이 있었다
작가의 개입이 보이는 전지적 시점이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
작가로서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했다
드라마보듯 순식간에 읽혔다
현실감이 작가의 장점이 아닐까
편하게 썼고 잘 읽힌다
인생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할 때 지금 아이들이 쓰는 말로 실감나게 써서 현실감있게 받아들일 듯하다
5. 다음 모임 : 11/13(수)
<너를 읽는 순간> 발제 박정화
글꾼 및 그림책 이현숙
11월 회보 박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