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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에 서울 건대입구에서 땀극사 정모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핵잠수함 기자를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 핵잠수함 기자!! 핵잠수함 기자!!!~~~~~"
핵잠수함 기자: 네 핵잠수함 기잡니다. 저는 서울 건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인데요 아직 아무도 나오질 않았습
니다. 도착하는데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모임이 6시로 되어있었는데요. 아무도 몰랐던 걸까요? 소식이 들어오는데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으니 다시 한번 핵잠수함 기자를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잠수함 기자!! 핵잠수함 기자!!~~~~"
핵잠수함 기자: 네 핵잠수함 기잡니다. 지금 시각 6시20분 아직까지도 아무도 안나왔습니다............조금 늦게 도착할거란
전화만 몇통 왔을분 아무도 안 나왔는데요..... 전 여기 왜 나온걸까요? 제가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는걸까요?
아 말씀드리는 순간 첫번째 참석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청년>
핵잠수함 기자: 오늘 첫번째 참석자가 되셨는데 소감 한말씀~~~~~
중협씨: 군대가기전에 한번 나와보고 싶었습니다. 별 뜻은 없었습니다.......
핵잠수함 기자: ...................
군대가기전에 한 번 모임에 참석하고 싶었다는 중협씨 그가 오늘 모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 저기 카페족장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족장>
핵잠수함 기자: 왜이리 늦으셨나요? 오늘 모임이 6시인건 알고 계셨나요?
제강씨: 제가 인천쪽에 살아서^^
핵잠수함 기자: 카페 족장이면 빨리 나와서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강씨: 제가 멀리서 와서^^
핵잠수함 기자: 이제 곧 1차 자리이동이 있을텐데요 뭐 먹으러 갈까요?
제강씨: 아무거나요^^
질문마다 웃음으로 넘겨보려는 제강씨 그의 초긍정 마인드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한번 쭉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멀리 광배형님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광배형님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참여회원>
핵잠수함 기자: 늦게 오셨는데 한말씀 하시죠
광배형님: 만나서 반가워^^
핵잠수함 기자: 전국구 참여회원이란 말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배형님: 진짜 만나서 반가워^^
핵잠수함 기자: 대구에서 형님을 봤다는 목격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에 가신게 사실인가요?
광배형님: 우리 뭐 먹으러 갈까?
연신 인사와 모르쇠로 나오시는 광배형님 그는 무얼 숨기고 싶은걸까요? 또한 그의 원정 참여설은 사실인걸까요?
아!!! 말씀드리는 순간 자리이동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제가 뒤따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로 민속주점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는거 같은데요. 파전과 부대찌개를 시키는군요. 술은 막걸리와 소주로 가려는 모양입니다.
곧 음식이 나오려는거 같은데요 음식과 동시에 또 한명의 참석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만희씨군요
<우측 만희씨>
핵잠수함 기자: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잘 지냈나요?
만희씨: 지난번에 제가 취해서 죄송했어요^^
난 생각치도 않았는데 지난번 모임에서 취한게 미안하다는 만희씨 과연 그는 4개월동안 이말을 가슴에 품고 있었던 걸까요?
모두들 정말 허겁지겁 먹고있습니다. 다들 걸신이 들린걸까요? 추가 주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회비 오버하는게
아닐까 걱정되는데요.........
이때 본기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인데 정민이라고 쓰여 있네요. 한번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웃고 있는 여자사람>
핵잠수함 기자: 여보세요?
정민씨: 여보세요?ㅋㅋ 카페 모임때문에ㅋㅋ 어디로 가야돼요?ㅋㅋ
오!!! 여자사람입니다. 서울 모임에서 정말 보기드물다는 여자사람입니다. 근데 웃음병이 있는걸까요? 계속 웃고있는데요....
핵잠수함 기자: 어디신데요?
정민씨: 2번 출구 앞인데..ㅋㅋ
핵잠수함 기자: 그러시면 이러쿵 저러쿵 해서 오시면 여기 나와여. 근데 혼자 오시나여?
정민씨: 아니요 둘입니다 ㅋㅋ
오!! 여자사람이 와주는 것만도 감사한데 둘이랍니다. 이렇게 인원이 늘어가는군요. 아 저기 두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만................. 연예인 아닙니까? 연예인 같습니다. 탤런트 이민정과 가수 조권이 모임에 참석차 방문해 주셨는데........
연예인............연예.................. 아닌거 같습니다.................아닌데요?.................아니군요...............
<조권 닮은 일반인>
핵잠수함 기자: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 자주 듣나요?
정민씨: 이름만.................
철구씨: 체형만.................
핵잠수함 기자: ...........................
이름만 이민정 닮았다는 정민씨 얼핏보면 1초 이민정인데요. 뭔가 조치가 필요할듯 하구여 얼핏보면 조권을 닮은거 같은 철구씨
과연 그도 깨방정을 떨 수 있을까요?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어딘가로 전화연락을 해보는 두사람 두 사람이 합류함으로서 모임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말씀드리는 순간 자리
이동이 있을 모양입니다. 2차로 옮기는듯 한데요. 계속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호프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다들 모여있습니다. 이때 아까 정민씨가 연락했던 현정씨가 모습을 보입니
다. 현정씨와 얘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현정씨>
핵잠수함 기자: ...........................
현정씨: ...............??
핵잠수함 기자: ...............??
현정씨: .........................
지금까지 별 얘기 못나눠봐서 아쉬웠던 본 기자였습니다.
아!! 마지막 참석자까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 참석자>
핵잠수함 기자: 오늘 제일 마지막 참석자이신데 소감 한말씀....
태상씨: 죄송한데 먼저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제일 늦게 왔다가 제일 먼저 일어난 태상씨 그는 연예인인걸까요? 왜이리 바쁜걸까요? 다음엔 오래있었음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지금 시각11시가 조금 안됐는데요 이제 모두들 일어날 생각인거 같습니다. 아~~ 오늘의 모임은 여기서 끝인거 같습니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모두들 자리를 뜨고 있네요. 그럼 저 핵잠수함 기자도 여기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땀극사 뉴~~~스 핵잠수함 이었습니다.^^
오늘의 후기 컨셉은 특파원컨셉이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사실에 근거한 제 창작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구여
사진역시 다들 찍기를 싫어하는듯 하여 도촬이 많았던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한 마디씩만 더 하자면
이제 곧 군대간다는 <중협>이 젤 먼저 와줘서 고맙구 군대 잘 다녀오구 휴가나와서 벙개 쳐 형은 꼭 나갈께^^
<만희>야 우리는 멀지 않은곳에 살면서 이렇게 정모때나 보는구나 나중에 따로 함 만나자^^
<철구>는 성격 밝아서 좋더라 분위기메이커역할 톡톡히 하던걸? 앞으로도 모임에서 자주 만나길 바래^^
<정민>이도 성격 밝아서 좋아 웃는모습에서 이민정 보이더라 인정!! 역시 담에 또 보자구^^
<현정>이? 현정씨? 나이를 끝까지 안 밝혀ㅡ.ㅡ 많은 얘기 못한거 같아 아쉬웠고 담에는 더 많은 얘기 나눴음
좋겠어 담에도 꼭 참석하기^^
<태상>이는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담엔 좀 더 일찍와서 더 많은얘기 했으면 해^^
<제강,광배형님>은 자주 연락하니 패~~~~스. 아쉬워 말아요^^
모두들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잘 들어갔을거라 믿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첨엔 괜히 정모하자그랬나
싶었는데 나중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 이어가길 바랍니다. 담에 볼때까지
잘들 지내기~~~~~~~~~~~~~^^
<도촬의 정석>
<어색함을 먹을거와 웃음으로 넘기는 두사람>
<중협인 손이 너무 빨라 손이 안보여>
<정민이는 얼핏보면 장재인 삘도 나는데?>
<단체 사진에 만희와 중협이가 빠졌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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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사진 많네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좋았어 어쩜 그리다들 착한지...이 모임이 그래서좋아 다들 좋은사람들이라ㅎㅎ
우아ㅋㅋ서울모임ㅋㅋ
재밌으셨나요?^^ 주최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기자후기 잘보고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경북지방 모임때 참석해 보세요 잼있을거예요~~~
걍 서로 한번씩 가봐요 서울에서경북 ,경북에서 서울 ㅋㅋㅋ
ㅋㅋ 고생많으셨어요 형 제사진 잘나왔네요 ㅋㅋ
네가 사진빨이 잘 받는거겠지^^ 다른 사람들 사진은 막 흔들리고 그랬는데ㅋㅋ
마니형 아직 살아계시네...ㅋㅋㅋ
으앙~ 내 얼굴,,ㅠㅠㅋ 저도 만나서 너무 방가웠어용^^ 담에 또 정모 꼭 나갈께요!! 글 너무 재밌엉ㅋ 시간 완전 오래 걸렸을듯~ 그리고 저 요즘 장재인 소리도 좀 듣는건 맞아요ㅋㅋㅋㅋㅋ
그지? 좀 듣지? 역시 내가 보는눈이 좀 있다니까 ㅋㅋㅋ
역쉬 누나 미모가 빛을...
당연하지 당연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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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자^^ 네가 날 잡아봐 ~~~
철구형 여친이랑 한번 놀러와요...ㅋㅋㅋ
서비스 많이 드림 ㅋㅋㅋ
나 이사진 시러요 머리도 안감은거같고 ㅜㅜ담엔 잘나온사진으로 해주세요 ㅋㅋㅋ그리고 다들 반가웠네요
네가 사진찍는걸 싫어하니까 그러잖아 담엔 제대루 한장 찍자구^^
형은... 20대 얼굴 그대로시네요 ㅋㅋㅋ
ㅎㅎ 강이형은 원래 그런거 같은데...ㅡㅡㅋㅋㅋ
ㅋㅋㅋㅋㅋ
사진은 역시 그냥 평범한 모습이 제일 좋음 ㅋㅋ
대희씨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어 담엔 꼭 참석합시다^^
하아... 담엔 꼬옥~ 갈게요 ㅋㅋㅋ
'가족같은 분위기'에 '가'를 뺀 ㅈㅋ매니저 생활도 이제 3주 남았네요~ㅋㅋㅋ
ㅋㅋㅋ 담엔 꼭 나와!!!
동훈이 안나와서 섭섭했다야..... 일때문에 못 나온거겠지만 담엔 꼭 얼굴보자^^
나 이런사진 정말 시루다 ㅋㅋㅋ
강아 ㅋㅋ 그렇게 맘에 안들어? 그니까 담부터는 제대로 포즈잡고 찍자?
언제 사진은 이렇게 많이 찍었지...
다들 만나서 즐거웠구 담엔 술점 줄여야지 않되겠넹 ㅡㅡ;
얼마남지않은 설연휴 자알 보내~!!
강협아! 고생했어~~~
아니에요 ㅎㅎ 형님이야말고^^
진짜 부럽네요...참석못해서 많이 아쉬워요....ㅜㅜ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어요~~^^
민구씨 담에는 꼭 얼굴봅시다^^
ㅋㅋㅋ지난 21일에 이런일들이 잇엇군여~^^
글이 넘넘재미써여~ 아프로도 이러케 컨셉을 매번달리해서 글올려주시면 정모인원이 더더욱 늘꺼같은데여^0^
저두 약속없엇음 여기참석햇을수도 잇엇겟네여~아싑지만 다음 명절연휴를 기대해볼께여ㅎㅎ
해서니님이야말고 진정한 전국구 참여회원이시군요ㅎㅎ 언젠가는 한번 뵐날이 있겠져 기대하겠습니다^^
기회가되면 저도 꼭 나가보고 싶네요~
기회는 많습니다 어색할것 같다는 두려움만 없다면 말이죠 ㅎㅎ
와..선남 선녀들..진짜 연애인들 같으시네요~~너무 분위기도 좋고~~젊다는거 참 좋군요..ㅎㅎㅎ 건대면 우리집쪽인데..ㅠㅠ 이 아줌마는 뭐..모임은 절대 못나가구요..ㅋㅋ 후기 너무 재미있네요~~ㅎㅎ
연세가 있으시다고 모임에 나오기 꺼려지시는거 십분이해합니다 땀족식구님들중에 그런생각 가지시는분들 굉장히 많을거예요 하지만 연륜있으신분들의 얘기도 듣고싶습니다. 결혼해서 자식낳아 키우기까지의 노하우라든지 애로사항 같은것들도 젊은사람들에게 큰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3차까지가 부담스러우시면 간단히 1차에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담소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다음 모임때 참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엔 못갔네요..뭐 평상시에도 잘못갔지만 ㅋㅋ
잠깐, 스팸글 없나 보려고 들어왔는데, 글이 너무 재밌어서 한글자 빠짐 없이 다 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의 두 운영자님들 뵙고싶네요^^ 바쁘시더라도 다음번에 꼭 참석해 주세요~~~
저두 제주도 일정때문에 참석못했네요.....ㅠㅠ 담에 꼭 ~
와 취재일기가 너무재미있어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핵잠수함님,,, 완전 조으다..
깜짝놀랐어요 오늘 첨 가입해 서울 정모라 해서 들어와봤는데 처음부터 주르륵 남자들 사진만 ㅎㅎ 다행히 밑으로 내려가니 여자 두분이 계시는 군요.. 무려 여자 두분 이라 강조될 만큼 희귀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