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구정지나 우수지나니 봄입니다
남녁에선 벌써 고로쇠 먹었다고 자랑이네요 ㅋ
우리도 해마다 약속한 고로쇠 시음산행 합시다.
장소도 역시
장안산 옛교우촌으로
이번에도 누룽지와 찬밥까지 싹쓸이 하고 옵시다 흐흐
///모임일시및 장소
3월1일 8시
서호아파트앞
전북은행 주차장
///준비물
도시락.아이젠.스펫츠.동계장비.회비;이만원정
///산행코스
연주-장안계곡-중봉-정상-하봉-법년안부-법년동-연주(10Km-5시간)
///산행지도
///사진
///안내
전라도에는 '무진장' 이란 말이 있다. 무주, 진안, 장수 이 세 고을을 일컬어 부르던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오지 중의 오지, 지독히도 산골에 파묻혀 있고 오죽 세인들의 왕래가 뜸했으면 무진장이란 말이 지독하다는 의미를 뜻하게 되었을까.
그 중에서도 더더욱 오지였던 장수군. 장수군 내에서도 특히 외지고 인적 뜸한 골짜기가 장안산 아래 덕산,방화동을 휘감아도는 덕산계곡 일대다.
장수읍에서 논개사당을 지나 동촌리 밀목재를 넘어서면서부터 용소로 유명한 장안산의 덕산계곡이 시작된다. 영화 '남부군'에서 이현상 휘하의 빨치산 부대가 옷을 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계곡이 바로 이 곳이다.
우리나라의 등줄기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으로부터 막 가지쳐 나온 장수 장안산(1237m)의 웅장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장안산은 가을철 억새와 단풍으로 특히 유명하다.
팔각정에서 다시 계곡을 따라 1시간 가량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내려가면 가족단위 휴가객을 위해 장수군에서 조성해놓은 방화동 가족 휴가촌에 다다른다. 휴양 단지내에는 자동차 야영장, 물놀이장, 캠프 파이어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일반 배낭여행객의 야영지로 적합한 곳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민박집도 다수 있어 가족단위 뿐 아니라 동호회, 친구, 친지들과의 즐거운 여행 대상지로 삼기에 적합하다.
장안산 군립공원 덕산마을에서 장안산도 올라보고 방화동 휴가촌까지 이어진 계곡가에서 땀에 젖은 몸을 식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장수군 일원의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하나 일정에 여유를 가지고 장안산과 백운산, 덕산계곡과 지지계곡, 그리고 의기와 절개의 상징이었던 논개사당과 논개생가지 등을 둘러보며 전라도의 오지 장수군 일대를 돌아보면 좋다.
첫댓글 대장님~ 살아있었네요.. ㅎㅎ
사진을 보니 추억이 떠 오릅니다. 고뢰수보다. 김치맛이 끝내줬던 ~~ㅋㅋ
1등으로 다니엘과 같이 가렵니다.. 물어보나 마나 ~~오케이?
카페지기도 군다와 함께 갑니다
행불자 살아 돌아왔네요.....................
2등,,, 모현 쥔양반 참석합니다....
몇초차이로 3등 이네요..
안 승환 베드로 참가합니다
참여합니다.
작년에 고로쇠 먹고 몸 엄청 좋아졌네요,,,,,, 올해는 더 많이 먹어야지.......
송스테파노와~~김세라피나도 참석합니다^.^
우리도 둘이 가기로 했습니다.
고로쇠 먹으러... 저도 참석합니다.
김용권 토마스와 김미순도로테아 부회장님참석하십니다.
김 시몬, 심 가타리나 산행신청합니다.
박마르코 혼자신청합니다.
아들 며느리, 손녀들 온다고 카타리나는 참석못해요.
본당 주임신부님 동참하신답니다.
산지기 친구 입니다. 참가 신청 합니다.
산지기 친구로서 솔솔바람은 찰떡궁합입니다.
산을 지키다가 바람이 솔솔부는 소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할것 같은 느낌~
참가신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재진 대건안드레아, 온혜자 로사, 유순상 사도요한, 이준희 이냐시오님 참석하신답니다.
그럼 현재 25분이 참가신청하셨습니다. 기분 좋은 산행이 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차량이 5대가 필요한데 : 회장님, 대장님 , 김형식 시몬 , 오세창 베드로 , 성용재 다니엘 이렇게 하면 되겠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