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5시, 벌써 밖이 훤하게 밝고 아침이 무척이나 빨리 찾아왔구나. 오늘은 2개월의 공백을깨고 서해안 안면도로 "동행"의 둘레길 여행이
있는날이다. 청주체육관 앞의 버스에는 벌써 많은 인원이 도착해서 출발을 기다리고있구나. 약3시간을 달려 도착한 "안면도해수욕장"에서
오늘의 둘레길을 거닐기 시작한다...
밧개해변, 두여전망대, 안면해변, 기지포데크길, 삼봉소나무길 을 거쳐 백사장항에 이르기까지 "안면도 5코스 노을길"을 약2시간 동안
거닐면서 참으로 많은 경치를 보고 느끼면서 아내와의 이야기와 함께...
그리고 원산안면대교를 거쳐서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항에서의 맛있는 매운탕의 점심식사까지...
"안면도명복항전망대"의 높은곳에 올라서 주변을 보고, "보령해저터널"을 지나면서 6,927m 길이의 세계의 차량이 다니는 제5위의 해저터덜
임을 알고...그런데 그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없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것을...
아뭏든 무더운 날씨의 오늘 둘레길여행은 참으로 많은 생각과 함께 할 수 있는 값진 추억으로 오래 기억 될 것이다.
○ 일정 : 2024년 6월 16일(일) 07:00~18:30
○ 장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제5코스 노을길". 안면도명목항전망대. 보령해저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