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은 동네 뒷산과 같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입니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그렇다고 한번쯤 오를만한 특색이 있는 산이 아닙니다.
이런 영취산이 유명한 것은 봄에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 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온 산이 분홍색 물감으로 부어 놓은것 같습니다.
11일 여수 영취산(510M) 진달래 산행 07시 출발
※산행코스:행사주차장→진달래군락→영취산→봉우재(탈출로)→
흥국사→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