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과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죄 사함 받았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받았습니다'라고 합니다. 정말로 예수님을 믿기만 해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마태복음 9장 2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예수님께서 그 희생의 피로 세우신 유월절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희생에 감사하고 기념하는 방법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9절)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지키시며 '먹고'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흘리신 피를 믿습니다'라고 해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신대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서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15절) 내(예수님)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우리를 위하여 허락하신 유월절이니,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데서만 끝날 것이 아니라 꼭 유월절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사랑한다 하면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겠습니까?
(디도서 1장 16절)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마태복음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 중에 듣고 싶은 것만 들을 것이 아니라 주신 말씀 그대로 모두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실천하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첫댓글 우리를 위해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우리가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희생을 헛되이 하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