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만1662곳서 결제->비트코인, 통화가 될 수 있나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모든 것]
"현물 존재 안해 대체는 불가능"
"장기적으로 金처럼 화폐 보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는 이미 실제 돈처럼 사용되기 시작했다.
가상 화폐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결제를 하거나 오프라인에서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사용처를 알려주는 코인맵(coinmap.org)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24일 현재 1만1662곳에 이른다.
한국에서도 146곳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 시내엔 60곳인데 귀금속 가게, 로펌, 카페, 병원 등 다양하다.
비트코인 결제용 앱(응용프로그램)을 연 뒤
상대방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가상 화폐가 실제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화폐와 달리 현물이 존재하지 않고 시세가 급변한다는 점에서
화폐를 대체할 수 없다는 주장이 많지만 장기적으로는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화폐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가상 화폐가 달갑지 않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는 민간이 만들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통제할 수 없다.
민간의 가상 화폐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중앙은행의 영향력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CHOSUN.COM
장형택 기자
2018년1월25일(목)字
첫댓글 중앙 은행이 통제 못 하는 민간이 만드는 화페 이것 위조지페네?
위조 지폐라기보다는 가상 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