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묻지마 범죄'
→ 우리보다 먼저 심각성 대두된 일본에서는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이라는 뜻의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 부른다.
버블 경제가 꺼지면서 빈부격차,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고독사와 같은 문제가 그 배경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계기로 뚜렷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적대감을 표출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모(33)씨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이동하는 모습. 2023.07.23
♢신림동 칼부림, 정유정 사건 등 잇따라
♢사회 낙오·현실 비관이 극단 범행으로
♢"또래 향한 시기·질투로 범행 대상 선정"
♢은둔형 외톨이·사회불만자 대책 필요
3. 은둔형 외톨이
→ 국무조정실의 지난해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둔형 외톨이 청년은 30만~40만명으로 추정.
고독사는 연평균 8.8%씩 증가해 지난해 3378명이 홀로 사망했다.(아시아경제)
4.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전과자’
→ 경실련 283명 분석.
음주운전이 38건으로 최다.
건설, 건축 등 민생범죄 10건, 선거범죄 9건, 사기나 횡령 등 재산범죄 3건. 문서위조·무고 각 2건, 강력범죄도 1건 확인됐다.(문화)
5. 40세 이후라도 ‘이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산다
→ 미국 재향군인부 연구팀, 재향군인 71만명 조사.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하루 4잔 이상 폭음 안하기 △7∼9시간 잠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문화)
6. 변호사에서 판사로... 법조일원화 취지 무색
→ 경험 많고 전문 분야가 있는 변호사가 법관으로 다수 지원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경력 5년, 30대 변호사가 주류...
최근 임용된 일부 판사들이 지나치게 워라밸을 추구하고, 실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문화)
7. 인구절벽에 국민연금 가입자 올 1분기에만 21만 감소
→ 그동안 IMF 외환위기, 코로나 기간인 2019년에 연간 10만명 내외 소폭 감소는 있으나 이번처럼 인구 감소에 의한 대규모 감소는 처음이라는 분석.(문화)
8. 삼성마저 늙어간다...사원 줄고 간부 늘어
→ 2년새 20대 비중 37.8%→30.8%로,
40대 이상 비중은 21%에서 28%로 7%P 늘어.
임원 비중은 0.5% 정도로 유지됐지만, 그 숫자는 2020년 1373명에서 1457명으로 늘어났다.(헤럴드경제)
9. 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OECD 38개국 중 ‘3위’
→ 보건복지부, 이달 초 공개된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내용 분석 발표.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5년.
미국 76.4년 최하위권.(경향)
10. 학력 세습, 한국보다 더한 미국
→ 미국 명문대 합격자 6명 중 1명은 소득 상위 1% 출신 자녀.
계층 세습 통로 된 美 명문대.
하버드대 연구팀, 12개대 분석.
점수 같아도 상위 1%층은 34% 더 많이 합격,
0.1%층은 2배 더 많아.(국민)
♢하버드대 연구팀, 12개대 입결 추적
♢점수 같아도 부유층이 더 많이 합격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