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를 일본철도여행 게시판에 올려버렸는데, 이 게시판이 훨씬 적절한 것 같네요. ㅠ.ㅠ
김해공항에 도착한 상태로 다시 시작합니다.
JAL '발권' 카운터입니다. 수속업무는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저 카운터로 갔었으나 다시 back...
진정한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JAL 'SEASONS' 전용 카운터(비지니스석이죠) 가 눈을 사로잡네요.ㅠ.ㅠ
하지만 줄 조금 덜 서는 것과 2~3배 요금의 차이를 생각하면....역시 여행객은 이코노미 입니다.
제가 이용한 부산 발 동경 행 항공편의 경우 이용승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줄도 덜 서도 되었죠.
BUSINESS CLASS ONLY! 혹시 나중에 항공 마일리지가 많이 쌓일 일이 생긴다면...
한 번쯤 업그레이드 하여 탑승하는 것 정도는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고수'들은 무료 일반석 항공권보다, 마일리지를 이용한 승급을 선호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대한항공 '국내선' 비지니스 항공권 처음 생겼을 때 한번 타본 기억밖에는 없네요.
대한항공 승객을 위한 셀프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탁송수하물이 없을 경우에 줄도 안 서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용승객이 거의 없는 듯 하네요.
출국 게이트입니다. 인천공항에 비해 '심플' 합니다. 행선지도 주로 근거리임을 확인할 수 있네요.
도쿄, 오사카, 도쿄, 칭다오, 도쿄, 상하이, 베이징, 도쿄, 베이징, 나고야....일, 중 노선뿐이군요.
김해공항에서 손꼽히는 장거리 노선으로 루프트한자 항공에서 운행하는 뮌헨 노선을 꼽을 수 있습니다.
김해공항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상점가(?) 입니다. 정말 단촐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보다 규모가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해공항 2층에 위치한 신한은행 인터넷 라운지입니다만, 아무나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국제선 청사 전경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용객 입장에서 건물이 커봐야 별로 좋을 것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간단간단 하고 편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불필요하게 움직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출국심사대와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촬영한 게이트 사진입니다.
황량하다고 해야 할지...활주로와 계류장 모습입니다.
출국장에 들어온 뒤 면세점과 탑승대기구역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역시 아주 간단한 구조입니다.
중국동방항공의 항공기가 계류중입니다.
제가 탈 JAL 항공의 동경 행 항공기입니다. 보잉사의 737-800 기종입니다.
요새 '대세' 중 하나인 기종이죠.
최근 출범하는 저가항공들이 눈독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하네요.
크기가 작은 것만 빼면 나무랄 데 없는 기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소형기라서 흔들거림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
산둥항공의 비행기 입니다.
737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좌석 앞에 '모니터' 하나쯤은 요새는 필수요소로 자리잡는 느낌입니다.
사실 단거리 비행이라서 아주 절실하지는 않지만 장거리 비행시는 정말 요긴할 듯.
어지럽게 꽃혀 있는 각종 안전 관련 안내문, 오바이트 봉지, 이어폰 등...
신문 1부와 각종 출입국카드, 기내 비치 우편엽서 등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기내지와 안전지침서 등...기내지는 기념으로 간직해도 괜찮으나,
안전 가이드는 절대 가져가시면 안 됩니다. 왼쪽에 있는 JEN 가이드는 개별좌석 AVOD 작동 설명서입니다.
이륙시는 역시 촬영불가. 순항고도에 접어든 후 구름 위를 날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주 폭신폭신 해 보입니다.
첫댓글 사실 김해공항은 부산의 도시규모에 비해 공항 규모가 너무 작다는 생각도 듭니다. 빨리 동남권 신공항이 생겨야 할 텐데 부산, 경상남도와 대구, 경상북도가 위치를 놓고 서로 싸우고 있어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죠.
어려운 문제네요. 부산과 대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위치라면 두 지점 사이 중간정도가 되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수요가 안습...
김해공항(국제선)을 첨 사진으로 접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제 한일 구간도 항공자유협정에 따라 2011년도쯤이면 완전 개방됩니다. 요새 저가항공 많죠? 현재 청주공항에서 삿뽀로 한성항공전세기와 제주항공(8.14~16)히로시마 전세기등을 시작으로 규슈(후쿠오카)시장은 완전 열릴 예정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빨리 개방되어서 조금 더 요금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지금도 많이 내렸지만 유럽이나 미국 국내선 시장에서 저가항공의 활약을 보면 역시 아직도 내릴 여지가 많아 보여서 기대가 되네요.
김해공항 옆에 바로 공군이있지요.. 예전에는 사진촬영을 못하게한것 같은데.. 어찌 잘 찍으신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이 더 빨리 안정된 모습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신청사 개항하자마자 부터 문제가 조금씩 있었죠?^^;;
찍는 도중 공항 직원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특별히 제지하지는 않더라고요..^^ 요새 하도 카메라가 생활화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