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동안 많이 바빠서 여행기가 중간에 잘려버렸습니다 ㅎㅎ
넘 늦어서 어제 새벽 늦게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사진이 안올라가서 씨름을 하다가
가라판 편까지 날려버리는 실수를 했네요 ㅠ.ㅠ
이래저래 실수해서 죄송하고 늦은 후기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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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PIC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그동안 하연이가 해보고 싶었던 PIC내 부대시설물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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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까지 시간이 촉박하지만
그만큼 더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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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F/1.4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11 09:30:39
양궁장에 가니 지난번 수영장에서 액티비티를 진행해 주었던 벤이 있네요 ^^
그 날도 느꼈지만 벤 정말 한국말 잘 합니다. "왼쏜~ 당기고 오른쏜가락 여기 여기...좔 하고 있어~" 왼손 오른손이 바뀌었지만 그 정도는 다 카바해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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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배운 하연이 폼이 좀 나옵니다. 아빠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아도 맞출 기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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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이 중간쯤 날아가게 찍어보려 했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 화살은 아마도 윗쪽에 맞았을 듯 싶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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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옷이 물에 젖어 할 수 없었던 암벽등반입니다. 오늘은 대기인원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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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맘이 체크아웃 시간에 쫓겨서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클럽메이트에게 물어보려 하니 얼레리 한국인 클럽메이트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켈리와 기념사진도 한장 남겨둡니다. 친절하고 예쁘고 에너지가 넘치는 켈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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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시작 하자마자 무섭게 정상을 올라가버리는 하연양입니다. 한 5초만에 올라간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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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꼭대기 근처까지 갔으나 정상 바로 전 느닷없이 "내려갈래요~" 라고 외치고 내려오는 하연양...
내려와서 엄마에게 살짝 꾸중을 들었습니다. 모름지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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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방으로 돌아와 짐을 챙기고 또 정신없이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를 불러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아~ 이 날 와프님 절친을 이 먼 타지에서 만났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나가는 날, 그 집은 들어오는 날이었네요.
같은 동네에서도 지나치다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사이판에서 만나니 정말 더 반가웠습니다^^ 넘 정신없는 와중에 만나서 사진 한 장 못찍고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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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공항에 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행객의 만국 공통어~ I have a reservation~ 이 안통합니다!
분명 한국에서 예약을 미리 해두었는데 여기서는 리스트에 없다고 합니다.
급 당황해서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따로 나와서 착오가 있었다며 예약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아...영어 울렁증이 다시금 ........쿨럭쿨럭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11 11:54:16
티니안섬은 사이판 본토에서 그리 멀지 않기에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갑니다. 이동시간도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 경비행기가 우리가 탈 비행기인가 싶어..열심히 찰칵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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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었네요...그 뒤에 있는 비행기였네요 ^^;;; ㅎㅎㅎ 기념사진을 남겨보지만 바람이 너무 쎄게 불어서 하연양 표정이 말이 아닙니다. ㅎㅎㅎ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1.4 | 0.00 EV | 24.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0:06:11 11:57:22
비행기가 너무 작고 앞문은 열린 채로 출발하고 안전벨트도 놀이공원의 안전벨트보다 부실한 것 같고....
엄마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조종사님께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했지만 싱긋 웃으며 창가자리에 앉혀버렸습니다. 죽을려고 합니다 ㅎㅎㅎ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2:03:49
우와!!! 날아올랐어요!!! 커다란 비행기를 탔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입니다. 오른쪽에 사이판섬을 뒤로 하고 멋지게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2:04:44
드디어 티니안섬이예요. 아 해변이 참 아담하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저게 다 절벽이었습니다 ㄷㄷㄷ 높이 떠 있어서 전 그냥 바위 해변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2:06:41
온통 나무와 숲만 가득 보입니다. 대체 여기는 어떤 섬일까요??? 내려다 보이는 섬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5.6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2:07:00
전 조종사분 옆자리 보조조종사 자리에 앉았습니다. 와...이거 너무 실감 나더라구요.. 제 앞에도 저 조종대와 똑같은 게 있었는데 만지면 혼날까 싶어 손도 못 대봤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5.6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2:07:10
왼쪽에 드디어 티니안섬의 활주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11.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2:11:49
고소공포증이 있는 엄마였지만 경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바다와 섬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하연맘 하연양 둘다 표정이 급 밝아졌습니다.
엄마는 처음엔 정말 무서웠는데 커다란 섬이 손바닥만하게 보이는 순간 너무나도 경이로워서 무서운 것도 잊었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경비행기 사고가 난 적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3:01:27
사진을 찍을 새도 없이 티니안섬에 있는 다이너스티호텔로 들어왔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전망도 좋습니다.
저희는 가이드없이 개별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티니안 공항에서 호텔에 연락해서 픽업서비스를 받았는데
도착하고보니 다이너스티 호텔에 상주하시는 가이드분께서 저희 때문에 공항에 가셨다가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셨다는군요.
티니안에 들어오는 한국인들을 위해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헛걸음을 하시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4sec | F/11.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3:01:59
저희 룸에서 내려다 본 광경입니다. 세상에.....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진짜 이런 건 사진에서나 봤던 그런 모습입니다.
모든 객실이 이 모습을 볼수 있도록 설계가 되있습니다. 이 호텔에서 드라마 올인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0sec | F/1.4 | 0.00 EV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3:13:17
저기 신선생님이 보입니다 ㅎㅎㅎ 원래는 개인적으로 차를 렌트해서 가볍게 섬을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신성생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아무래도 가이드를 받는게 좋을거 같아 급 부탁을 드렸습니다.
작은 섬이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섬을 돌아보니 개인적으로 움직였으면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헤메다가 시간 다 보낼 뻔 했습니다.
표지판도 별로 없고 어딜 가든지 풍경이나 길 모양이 비슷비슷해서 길 잃어버리기 딱 좋겠더군요.
한마디로 굿 초이스 였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3:22:24
우리나라로 치면 단군 할아버지 격이라고 할 수 있는 티니안의 타가 추장의 집터라고 합니다. 뒤에 HOUSE OF TAGA 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3:26:42
이곳의 명물인 별사과입니다. 와~ 어떻게 별모양으로 과일이 열릴 수가 있을까요?
티니안섬 주민 소유의 나무여서 구경만 하려고 잠깐 들렀는데 하연이를 보시더니 몇 개 따가도 좋다고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하연양 수줍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몇 개를 따왔습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3:33:00
사이판과 티니안섬은 스페인의 점령을 받았기에 천주교가 뿌리깊게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성당이 그 당시 지어진 티니안 천주교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5.6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05:12
출루비치입니다. 썰물 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이곳은 세계에 딱 두 곳밖에 없다는 별모래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 별모래가 뭐지???? 모래사장이 별모양인가? 이런 막연한 생각을 하고 갔더랍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5.6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06:45
신선생님께서 모래를 손으로 찍어보라고 하십니다. 모래를 찍어서 가만히 들여다 보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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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어쩜........정말 별 모양의 모래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무척 신기하고 이쁩니다.
사실은 모래가 아니고 산호가 부서진 조각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신기한 건 신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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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는 이 모래를 손으로 찍어 별모래가 많을수록 더 행복해진다고 하고 아픈 사람과 힘든 사람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떠올라 모래를 한웅큼 집어옵니다. 모래를 담는 순간에도 지인들에게 이 모래를 보여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4sec | F/11.0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24:42
하지만 티니안섬 역시 전쟁의 상처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 곳에도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끌려와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일본 공군 기지입니다.
....................................공군기지...................................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11.0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24:24
비행기들이 대기하던 곳입니다.
저기 보이는 흰 표지판은 나중에 미군이 이 곳을 탈환한 후 일본 본토에 폭탄 투하를 하려고 날아가는 비행기의 편대를 기념하기 위해 남겨져 있다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11.0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27:50
1945년 8월 폴 티베츠라는 B-29기의 조종사는 바로 이 곳에서 저 폭탄을 장착하고 일본 히로시마를 향하게 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11.0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32:45
이 폭탄은 다른 폭격기에 실어진 채 나가사키로 향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39:07
죄없이 이 먼 타지로 끌려온 우리 동포들은 일본인의 야욕을 위해 이 활주로를 만드는 데 강제징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지은 자는 그 죄값을 그대로 돌려받게 된다는 말이 이렇게 생생하게 와 닿을 수가........
결국 그 두 대의 B-29기와 다른 폭격기들은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만든 바로 이 활주로를 통해 떠올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인류 최초이자 마지막이었던 두 발의 원자폭탄을 투하하게 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45:24
휴우...다시 티니안섬을 둘러봅니다. 여긴 고래구멍 해안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4:48:26
저 앞에 구멍이 하나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고래구멍입니다......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옵니다.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
오랜 세월동안 해변암석 아래에 구멍이 생기고 그 구멍을 통해 파도가 칠 때마다 저렇게 고래등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듯 바닷물이 뿜어져 올라옵니다. ^^
실제로는 깜짝 놀랄만큼 강하고 높게 물이 올라오기도 했었는데 제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약해지더군요 ^^;
이건 약간 더 육지 쪽에 있는건데 여긴 파도가 칠 때마다 암석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위로 올라옵니다. 마치 마릴린 먼로의 치마가 날리는 듯 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하연양 무서워서 쉽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1.4 | 0.00 EV | 2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0:06:11 15:14:24
다시 다이너스티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중국계열 호텔답게 어마어마하게 큰 샹젤리제와 넓은 로비가 인상적입니다.
여기 해변을 무척이나 기다렸고 지금 사진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계속 떠오르는 아름다운 티니안섬의 해변을 보러 가야 할 시간이네요.
금방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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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사진 너무 멋집니다... 한장 한장 모두 예술이네요... 동영상 화질도 정말 좋네요...
어유~별 말씀을요~ 넘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드디어 티니안에 가셨군요....^^ 티니안...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blow hole도 가셨군요....^^도 따고 모래도 보고... 하연이가 엄청 좋아했겠어요....^^
드디어 갔습니다 ㅎㅎ 하연이가 집에 가기 싫다고 다음번에는 티니안만 따로 오자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좋았는지...ㅎㅎ
렌트카로.....다니시는 것도 좋은데..........가이드의 설명이 더해지면.......더 정확하고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맞아요. 가이드님께서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완전 역사수업 듣고 왔다니까요~!^^
저희가 갔을땐 암벽등반 Closed 여서 넘 아쉬웠는데....... 티니안도 다녀오셨군요...부럽...
헐~암벽등반도 닫을 때가 있나요? 뭔 놈의 점검을 그리 자주 한대요~ 유쾌님도 티니안은 꼭 가보세요~!
아 멋지네요... 파란하늘과 바다.. 굿입니다 ^^
암만 카메라에 담으려고 해도 실제로 보는 것만 못해서 애아빠가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사진 너무 멋져요양궁하면 이죠티니안..저도 꼭 경비행기 타고 가보고 싶네요^^
그르쵸~ 양궁 허믄 꼬레안입죠~ㅎㅎ 티니안은 정말 강추합니다. 호텔비용이 저렴해서 경비행기값은 빠질거에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되게 심한 편인데도 경비행기 체험은 못 잊을 것 같아요. 손바닥만하게 보이는 섬의 모습이 그야말로 감동적이더라구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캬~~~ 사진도 멋지고 날씨도 끝내주고.. ^^ 마치 작품을 보는 듯 해요~ ^^
에고~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찍은 애아빠에게 꼭 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