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컬프링(decoupling)이란 용어는 많이 쓰여졌지만 요즈음은 그레이트 디커플링(great decoupling)이라고 해서 훨씬 강도높은 디커프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우선 주식시장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실물경제가 어려움에 빠저 있는데 주식시세는 고공행진을 계속하자 그레이트 디커플링현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실물경제는 마이너스성장이 예상되는데 주식시세는 코로나 이전수준에 거의 육박하고 있자 이런 표현이 나왔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서 각국이 금융완화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유동성장세로 보여진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도 상승세를 타자 그레이트디커플링현상으로 풀이되었는데 6월15일(월)장세는 이러한 상승무드를 깨고 하루에 100포인트이상 폭락하는 장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단 하루만인 6월 16일(화)에는 전날의 하락폭을 넘는 상승세를 보여줌으로써 다시 그레으트 디커플링장세로 복귀하였다.
이러한 그레이트디커플링현상은 남북관계에서도 나타났다. 문재인정부는 북한을 이해하고 돕는 정책을 취해왔는데 소위 말하는 남북협력과 평화경제를 강조해왔는데 6월 16일 우리정부가 100억원 이상을 투입하여 증축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해버렸다.이제 남북관계는 그레이트이커플링을 넘어 적대관계로 전환될 위험성이 대두되었다.무력충돌이 우려되고 있다.그러길래 문재인정부는 너무 성급한 안보 해체조치를 취하였다. 대전차차단막을 서둘러 철거하고 해안 방어시설을 제거하였던 것이다.이제 북한이 무력 전진배치하고 여차하면 무력공격을 할 자세이다.한마디로 우리가 어려우니 대한민국이 무리를 해서라도 도와달라는 엄포이다.청와대는 대북 강경 경고를 하고 예의 대처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여야관계도 그레이트디커플링으로 나아가고 있다.상임위원장선출을 놓고 충돌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제 국회가 여당 단독으로 운영될 처지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