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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규슈 자유 여행기 |
처음으로 부부 함께 일본규슈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
7:30분 부산역에서 택시로 5분거리에있는부산국제터미널에도착 승선수속후 고속선인 코비호에승선 하였다 단체관광객, 배낭여행 학생,개별 여행자들로 만원이었다 8시45분 부산항을 출발한 고속선은 수중익선으로 파도에도 흔들리지않고 편안하게 항해하여 약3시간후인 11시40분 하카타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간단한 입국수속후 터미널 밖으로 나오니 왼편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보였다 하카타역으로 가는19번 버스를 기다려 차에 올랐다 큐슈의 시내버스 는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뒤로 탄다. 뒤로 탈때 숫자가 찍힌 승차권(정리권)을 뽑아 가지고 있다가. 운전사 위의 행선지와요금표에 博多驛 220엔(하카타역)표시가 나오면 신호벨을 누르고 차가 완전히 정거 할때 좌석에서 일어나 운전사 옆의 요금함에 승차권과 요금을 함께 넣고 내린다 잔돈이 없으면 동전교환기를 이용하여 동전으로 바꿀수도 있다. |
3차원 입체 영상을 관람하는 극장에서 네델란드 동화를 주제로한 입체영화를 보고 .
호라이즌 어드벤쳐 (Horizon Adventure)관에서는
네덜란드에 실제로 있었던 대홍수를 주제로 안개, 천둥, 번개, 태풍, 바람, 파도와 비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재현한 거대한 체험극장은 매우실감이 있었다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츄립꽃으로 가득한 거리 여기저기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출국장으로 나왔다,
18시18분 열차를타고 하카다역으로 돌아온후 시내에있는
미래 도시 케널시티를 찾았으나 시간이없어 자세히 둘러보지못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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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아침식사후 타자이후와 야나가와를 여행하기위해 후쿠오카-다자이후-야나가와 왕복 승차권과 야나가와의 가와쿠다리(川下り) 프리 승선권이 세트로된 니시데츠 이용권을 (1인2800엔)구입한다음
먼저 타자이후로 향했다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太帝府天滿宮)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신사로 절입구 양편으로 전통과자를 파는 가게가 늘어서 있었다
다시 전철을타고 야나가와로 향했다
야냐가와 역에도착 한후 걸어서 승선장을찾았다
야냐가와(柳川)는 수려한 물의 마을 로 시내를 종횡으로 흐르는 수로를 옛날 그대로의 나룻배를 타고, 한가로운 사공의 뱃노래를 들으면서 강을 내려가는 뱃놀이가 매우 낭만적 이었다. . 1시간가량의 여행이 끝난후.배가하선장에도착. 버스를타고 야나가와역으로와서 열차를 타고 하카다역으로 돌아왔다.
저녁에는 역부근에있는 규슈에서 가장큰 전자상가를 구경하였는데 한국어로도 안내방송을 하고있었다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야냐가와
닷세째/
지하철을타고 기온역에서 하차한후 가까이에 있는 구시다신사와 하카타마치야 후루사토관을 찾았다. 신사에는 축제에사용하는 거대한 가마가 보관 되어 있었으며 후루사토관에는 옛일본의 상가와 상점 거리 등, 당시의 하카타를 복원, 재현한 것이 전시되어 있었다. 귀국하는 배편의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서둘러 하카타 역으로 돌아왔다 구시다신사 후루사토관 하카타역에서 12시반에16번 시내버스를타고 중앙부두에도착한후 간단한 출국수속을 마친다음 14시15분 하카다항을 출발 17시10분에 부산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
첫댓글 규슈쪽 영상관광 잘 했습니다. 저도 출생지가 그쪽이라서 5년전에 여행경비가 저렴한 크루즈여행으로 단녀왔는되 아소산(활화산)분화구와 뱃푸의 해지옥 온천,구마모도성이 인상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