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비둘기 한쌍
산지: 제주도
규격:좌. 29 × 9 × 17
소장자: 정문식
위 형상석은 비둘기를 닮은 새 한 쌍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쉬고 있는
풍경입니다
전세계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새
중의 하나로 수명은 10~20년 정도이며
크기는 20~30센티이고 잡식성(작은
씨앗 곡류 작은 벌레)으로 몸무게는 약
240~300그람이며 흔히 흰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합니다
회색빛을 띤 잿빛 색상의 모암은
바닷물 속에서 파도에 밀려
뒹굴러다니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자연석으로 갈무리가 잘되었나
봅니다
새의 부리와 몸통의 조화가 일품이며
좌우 한 쌍을 높고 낮게 배치한 석출이
형상석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우측의 암놈은 시치미를 떼 듯 좀
쌀쌀맞고 냉정하게 앉아 있는데 좌측의
숫놈은 정성을 다해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는 한 쌍의 비둘기는 너무나 한가하고
평화스러워 내 마음까지도 고요가
찾아와서 여유가있나 봅니다.
수석 해설 장 활 유
카페 게시글
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비둘기 한쌍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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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24.01.20 10:2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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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도에서만 나올수있는 형상이 사실적이고 좌대연출이 돋보임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이건 대단한 작품이군요
똥감독 댓글입니다
대단한 명석!!!!!!!!따봉 👍👍👍👍👍👍👍
👍
이무경동아리 댓글입니다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