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환경을 위한 혁신 기술! ‘전자파 차단 기술’
초연결, 초고속의 5G 시대는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지만
각종 전자파를 발생 시켜 기기 오작동 및 인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혁신과
국민안전을 위해 전자파 인체안전제도를 마련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내 연구진은 전자파
차단 신소재 ‘맥신’과 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유기잉크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전자파를
막는 성질이 있는 ‘맥신’은 제작과정에서 물 분자나 산소에 의해 산화되기가
쉬운 단점이 있는데, 맥신 입자 표면에 유기 성분을 도입해 맥신 유기 잉크를 제조하게 되면 맥신의 산화 불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다.
국내 기업에서는 바이오 광학기술과 종파기술을 응용하여 ‘전자파
감쇄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를 컴퓨터,
스마트폰의 USB 단자에 꽂으면 유해한 전자파와 블루라이트가 원천적으로 상쇄된다. 전기매트, 전기요 등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수면 중에도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에 전자파 차단 열선을 활용한 매트도 개발됐다. 이 열선은
전자파가 나오는 발열선에 차단막을 씌워 전자파 발생량을 억제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5G 시대를 빠르게 성장시킬 중요한 기술, ‘전자파 차단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