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 (에베소서 4:25-5:2)
세상은 나 자신을 위해 살라 합니다. 그러나 과학은 나에게만 집중하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들은 이미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
옛 사람은 나만을 위해 남을 해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새 사람은 남을 위해 내가 손해를 볼 수 있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3-24)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으로 인해 새 사람을 입은 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닮고 본받는 자입니다. 먼저 성령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기에 새 사람은 성령님을 근심하지 않으시도록 선한 말과 참된 것을 말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지어주시는 은혜를 베푸셔서 새 사람이 되었으니, 새 사람은 거저 받은 은혜를 또한 거저 나누어 주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대신 희생하심으로 우리가 새 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새 사람은 예수님께서 사랑하심처럼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새 사람의 삶의 근거는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처럼 은혜를 베풀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성령님처럼 거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