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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끔 취미란을 기재하는 곳이 있다.
어느정도 돼야 그곳에 자신있게 '여행'이라고 기재할 수 있을 까?
여행은 정말 돈, 시간, 건강.... 이 세가지가 모두 충족되어야 가능한 것 같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시간 없으면 못가고, 돈과 시간이 있더라도 몸이 아프면,, 속상하다.
올해 결혼 10년차다. 그동안 와이프 속도 많이 상하게 하고, 별로 잘해준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서프라이즈를 한번 해보자,,, 마음 먹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하와이 여행,,,, 두둥^^~
하와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단어다..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시니컬하게 '니가 가라 하와이' 하더니
결국 연인 고소영과 하와이 밀월여행을 갔다 왔다는 연애뉴스를 보더니 와이프 하는 말,,,,
"고소영은 좋겠다.. 하와이를 그것도 장동건이랑"
나는 속으로 큰소리로 외쳤다.... "고 소 영 이 잖 니" 결혼 10년의 노하우 별 쓸데없는 말은 그냥 속으로 하는 습관이 생긴다.
우린 신혼여행으로 괌 PIC, 3주년으로 빈탄 클럽메드, 5주년으로 사이판 PIC 가족여행, 7주년으로 우연치 않게 14박 16일의
미국 동부, 서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해외 여행의 경험으로 볼때 절대 패키지 여행은 할 것이 못된다는,,,,,
거품이 뺐다고는 하지만 그 여행사들이 자원봉사 단체가 아닐지언정 자기 회사들의 이득은 남긴다. 그것도 엄청
절대 자유여행이다. 무릇 여행이라는 것은 목적지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발하기전 준비와 출발하기전까지가 더 좋은 법,,,,
1. 패키지로 갈까 VS 자유여행으로 갈까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갔다와서 느낀 점은 한마디로 하와이는 충분히 자유여행을 할 수 있고, 또 자유여행을 해야 한다는 것,,,
거품을 뺐다는 국내 유명 노X풍X 여행사의 하와이 패키지 상품을 우선 둘러 본다...
마우이 2박, 오하후 2박, 마우이 2일 오픈카렌트, 왕복 국제선 항권권, 왕복 주내선 항공권(섬간 하와이 국내선),
마우이에서는 웨스틴 마우이, 오하후에서는 쉐라톤 와이키키 각각 2박 조식포함해서 1인당 가격이 279만원, 1인당 300만원 잡고
둘이 합쳐 600만원..... 음!! 그렇다면 저 가격에서 반값으로 가보자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위와 똑같은 조건에서 각각 위 호텔에서 3박씩 하면서 둘이 합쳐 450만원 들었다.
물론 자유여행이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뒤에 가면서 각각 얼마의 실비가 들었는 지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원님들 글을 읽어보니 , 프라이스라인이나 엑스페디아에서 비딩을 해서 싸게 비행기팃켓, 숙박, 렌트카를 예약하였다고
하시던데...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정보인 지는 모르겠지만 비딩을 해서 예약을 잡고 결제를 해버리면 환불이 않된다는,,,,
그래서 제 경우에는 천재지변, 제 직장, 아들놈의 상태 등등을 고려해서 여행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도 있어,,,
그냥 변동이 있어도 안전한 것으로, 바로 취소, 환불 가능한 것으로 했습니다.
2. 한개의 섬 VS 두개 이상의 섬
일정이 5박 이하라면 오하후에서만 머물기를 권한다. 5박 이하의 일정에서 두개의 섬을 돌기란 무리인듯 싶다.
위에서 언급한 마우이에서 2박, 오하후에서는 2박은 정말 말 그대로 왔소갔소 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일정이 6박 이상이라면 당연히 두개의 섬은 돌아야 할 것이고, 비싼 비행기값을 내고 하와이에 가서 한개의 섬만 도는 것은
좀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의 일정은 마우이에서 3박, 오하후에서 3박, 그래서 6박 8일이다.
대부분 신혼여행들이라서 일정이 잡혀 있겠지만 우리는 제가 비교적 휴가를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직장이라는 점,
그리고 3살배기 아들놈에게는 미안하지만 애를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3. 어느 숙소에서 잘까?
여행경비 중에서 제일 아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숙소다..
여러 회원들의 글을 읽어보고, 공부한 결과 숙소는 거기에서 다 거기이고, 다 비슷비슷하며, 큰 차이가 없다.
신혼여행이면 숙소도 상당히 중요하겠고, 더욱이 우리 와이프는 절대 숙소는 좋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주도 갔을 때 그 싱싱한 자연산 회를 보고 회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똥돼지 삽겹살 사주면서, 잠은 신라호텔에서 자야한단다..
마우이에는 포시즌, 페어먼트, 오하우에는 할레쿨라니, 로얄하와이안, 모아나 서프라이더 같은 곳이 특급 5성급 호텔이다..
하루밤에 100만원 (오션뷰일 경우) 넘는 곳이다...
숙소는 좋아야 한다는 와이프의 굳은 의지, 그리고 숙소에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 것이며, 잠만 잘 가능성 많고, 오션뷰 라고 해봤자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하는 갈등속에서,,,,, 그래도 중상급 이상 되는 숙소를 골랐던 것이.....
위에서 말만 마우이에서는 웨스틴 마우이, 그리고 오하후에서는 쉐라톤 와이키키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가 묶었던 숙소도 상당히 퀼러티가 있는 곳이었다. 또한 호텔엔조이 에서 3박째되는 1박이 무료라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곳으로
정했다. 3박을 자면서 2박 요금을 받는다는 말이다. (TAX 는 3박을 다 받더구만)
비록 가격을 많이 올려놓고서는 3박째를 무료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얼마나 구미가 당기는 말인가. 3박째 1박이 무료,,,
호텔엔조이 라는 사이트는 엑스페디아와 제휴를 해서 모든 자료를 공요하고 있고, 실제 각 하와이 호텔에서는 제가 엑스페디아를
통해 예약이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출발하기 전 언제든지 취소가능하고요, 우리나라 사이트라 언제든지 궁금한 것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구요
4. 직항을 탈까 VS 경유를 탈까
대부분 패키지 상품에서는 직항을 잡고 있다. 직항을 타면 인천공항에서 밤 8시 정도 출발이고, 경유를 타면 정확히 17:55 출발이다.
왕복 둘이 합치면 100만원 정도 경유항공이 저렴한데,,,, 웃긴것은 오하우 호놀룰루 공항 도착시간은 둘다 비슷하거나 같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근 경유항공이다. 여러 여행사 사이트를 봤지만 인터파크 항공이 제일 편하고, 가격도 착했다..
경유면 인천에서 나리타, 나리타에서 호놀룰루, 돌아오는 길은 그 반대로 4개의 비행기 좌석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2주전에 준비를 하면서 바로 하루, 이틀 정도 기다리니까 좌석 확보 OK 되었다고 결제하란다...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해 주어서 상당히 편했고, 비행기 좌석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여권상의 정확한 영문명과 여권번호를 알고 있어
야 한다. 경유를 타면 나리타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있는데, 대기시간 제일 짧은것으로 하면 되고, 나리타 공항 안도 슬슬 구경하고
담배도 한대 피우고, 일본 애들도 구경하면 바로 보딩타임이 된다. 그리고 나리타 공항은 친절하게도 한글로 국제선 갈아타느곳이라고
안내표지판도 잘 되어있다. (국제선 왕복권 1인당 797,600원)
그리고 중요한 주내선 항공권인데,,, (인터아일랜드 에어포트 라고 하더구만)
현지에서 제일 큰 곳이 하와이안 항공사인데, 그 사이트에서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국적의 신용카드만 받는단다.
나중에 하와이안 에어라인 한국 총대리점 사이트가 있는 줄 알게 되었지만,,,, 결국 야후 (미국 야후, 트레벌 코너)에서 13.98달러의 수수
료를 지불하고 주내선 왕복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었다. (주내선 왕복권 1인당 142.40달러)
하와이안 에어라인을 예약하고자 하는 분은 하와이안 에어라인 한국 총대리점 http://www.hawaiianair.co.kr/, 02-775-1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카드결제를 하려면 서울 시청 부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니까, 그렇지 않고서는 송금등의 방법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인천에서 17:55분 출발, 나리타에서 22:00 출발, 오하우 호놀룰루공항 09:30 도착, 주내선으로 이동 오하후 호놀룰루 공항에서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으로 가는 12:00 출발 비행기를 타면 된다. 이동과 갈아타는 시간,,,, 절대 여유 많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에서 오하우 호놀룰루 공항가는 14:07 비행기, 호놀룰루에 14:41 도착...
한국 오는 길은 호놀룰루에서 13:00 출발, 나리타에서 18:40 출발, 인천에 21:30 도착입니다.
tip) 주내선을 이용할 경우 하와이안 에어라인은 짐을 수화물로 부칠경우 가방 한개당 베기쥐 피 10달러를 받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기내 반입용 가방을 가지고 가신다면 '위 해브 저스트 캐리온 배기쥐' 라고 하면
됩니다.
5. 렌트카 예약하기
당연히 마우이에서는 렌트를 해야 하고, 그것도 여유가 된다면 오픈카 (컨버터블)을 권하고 싶다..
오하우에서도 렌트를 하면 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는 오하우에는 모페드 라고 해서 스쿠터를 렌탈하기로 했다.
외제차를 끌어보지도 못했지만, 더욱이 내 생애 언제 한번 뚜껑 열어보고 달려보나 해서 과감히 컨버터블,,,,
마우이는 오픈카로 드라이브를 하기에는 천국같은 곳이다. 사실 대부분 차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곳이고, 버스나 택시를
타기에는 불가능해 보인다.
렌트카 회사는 Thrifty, dollars, hertz, 엔터프라이즈 등등 여러곳이 있는데,,, 역시나 안전하게 한국 사이트가 있는 알라모로 했다.
http://www.alamo.co.kr/, 일반 고객 상담 : 02-739-3110, 언제든지 취소가능하고, 결제는 차를 인수받을 때 하면된다.
마우이 공항 나오자 마자 오른편에 각 렌트카 회사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 바우쳐를 보여주면 셔틀 버스를 타고 5분 거리 안에
있는 렌트카 사무실로 가면 된다. 당연 준비물은 여권, 국내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외국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없어도 된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래도 안전하게 국제운전면허증 만들어 가야한다. 안전한게 최고다,,,,
비싼 돈 들여 가는 여행... 한개라도 빵구 나면 아니 간만 못하리... 국제운전면허증은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7천원짜리
인지사고, 3*4 증명사진 붙여서 신청서 내면 10분이면 바로 만들어 준다. 와이프랑 오하우에서 스쿠터를 몰아야 하니 당연 와이프
것도 만들었다. 사진은 여권사진과 같을 필요가 없다.
tip) 차를 인수받을 때 알라모 렌트카 직원이 바로 영업 들어온다... 얼마만 더 내면 풀 커버리지 보험이 된다고,,,
그럼 바로 웃으면서 노탱큐, 저스트 고 온 마이 부킹 하면 된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풀 or 엠프티 탱크? 라고 물어본다..
이건 또 무슨 말이쥐? 5분여간 고민하는 척 하면서 추리들어가 본다,,,, 아하 풀탱크는 자기들이 기름 가득찬 차를 빌려 주고, 나중에
반납할 때에는 기름 채워 올 필요가 없는 대신 가득 채워 준 기름값을 내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난 엠프티 탱크 라고 했다...
기름 있는 것만큼 그대로 차를 빌려 가서 나중에 반납할 때 그만큼 채워 오면 되는 한국 전통 방식인게다...
3일 렌트비용이 네비(1일 11.99달러) 포함해서 317.97 달러,,,, 컨버터블이 조금 가격이 비싼데,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고,
3일동안 마우이 섬 전체를 돌고,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일출도 보고 하니 400마일 이상 달렸다. 킬로로 따지면 644킬로를 달렸으니
본전 뽑았다고 생각하고, 당연 반납할때에는 기름 계산 잘해서 기름불 들어왔을때 반납하는 센스....
6. 출발전 준비물
당연 전자여권, 비자가 없어진 대신 ESTA, https://esta.cbp.dhs.gov/ 에 들어가서 허가승인 받기,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비상약, 썬크림, 썬블럭, 여권을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여권사본, 여권사진, 주민등록증 별도 보관하기, 카메라, 충전기,
휴대폰충전기, 내 휴대전화가 자동로밍이 되나 확인해서 임대폰 빌려가기, 돼지코 (아시죠? 미국은 110볼트인거), 스노쿨링을 할 때 필요
한 수중카메라, 수중카메라가 싫다면 디카를 넣을 수 있는 방수팩, (저희는 옥션에서 디카용 방수팩, 그리고 일반 휴대폰, 돈 등을 넣을 수
있는 일반 방수팩 두개를 만원 정도에 구입해 갔습니다.), 모자, 선글라스 필수,
여름 옷 많이 가지고 가지 마시구요. 현지 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ABC마트, 크레이지 셔츠 등에서 티셔츠 한개당 10달 이하의 착한
가격과 각종 하와이풍 반바지, 원피스, 슬리퍼, 쪼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꽃무늬, 알록달록 맞춰 입지 마세요,,, 그렇게 단체로 맞춰 입고 가는 사람은 대부분 중국사람이더라구요
자 ! 그럼 출발해 볼까요
tip) 준비물 중 100밀리리터 넘는 헤어젤, 썬크림, 스킨, 로션은 절대 가지고 가지 마세요,,, 미국 애들 테러에 완존 쫄아서 엄청 소지품
검사 심합니다. 저희는 오하우에서 마우이 들어갈때 썬크림, 마우이에서 오하우 나올때 헤어젤 뺏았겼습니다. 위 아 허니문, 저스트 헤어
젤, 별별 사정해도 그 미쿡 아줌마 유도리 없습니다. 당연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이라고 싸다고 해서 이거 18년산 단란에서 먹으면 얼마인
데 그 가격이면 36년 살 수 있네 하고 얼렁 샀다가는 그냥 빼앗깁니다. 양주 당근 100밀리리터 넘죠... 드시고 싶다면 현지에서 사드세요
그리고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꼼꼼이 물어보고, 담배는 1인당 한보루, 화장품은 100밀리 넘지 않는 것으로 해서 1인당 1개의 비닐팩안에
넣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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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하 너무 재밌어요.. 특히 "고 소 영 이 잖 니".. 빨리 나머지 얘기 듣고 싶어요
글 너무 재밌어요^^ 오하후에서 묵었던 호텔은 어디에요~??
쉐라톤 와이키키 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와이키키 비치에 있는 것 중 제일 크고, 괜찮습니다. 뒷편 후기에 사진나갑니다.
저희도 신랑이랑 같이 읽으면서 고소영이잖니에서 둘이 한꺼번에 빵~ 터졌습니다...글 너무 잘쓰세요..저도 12월에 다녀왔는데...후기 쓸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사진 정리도 아직 못했는걸요...계속되는 빵빵 터지는 후기 기대하겠슴돠~
저희도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많이 구매해서 그러는데요.. 마우이 당일치기 이고 하와이에서 인천올때 직항이고 이러면 화장품 뻿길일은 없겠죠.. 참고로 100ml넘을거 같어요..
한개당 100밀리 이하로 제한하는 것 같구요,, 예를 들면 한개에 90밀리 5개는 괜찮은데,
그 5개가 1인당 한개의 비닐팩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죠. 인천공항 면세점 직원 말입니다.
글구 미국에서 나가는 것은 암씨렁 안합니다. 지들 나라에서 나간다 이거죠
와~~상세하면서도 넘 잼있게 쓰셨네요~~저도 자유로 준비중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저두 하와이안에어로 갔지만 러거지피~라는 건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카드결제두 그냥 사이트에서 했었는걸요.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것이 전부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역시 캐리온베기지(기내용 가방)이어서 배기쥐피를 내지 않았지만 다른 분 후기를 보니 패기쥐피를 가방 한개당 10달러를 냈다고 하구요, 저 역시 실제 셀프팃켓팅을 하면서 화면상에 퍼스트 배기쥐, 세컨배기쥐, 서핑, 골프채 등등해서 가방 등등의 수화물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카드결제를 하지 못했던 곳은 하와이안항공 오리지널 사이트였구요, 제가 잘못해서 그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예약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한번 경험상 해보심이....
원래 미국 국내선은 짐 부치는거 돈 다 받아요. 그나마 하와이 주내선은 싼편이에요.. 다른에어라인은 15-25불 받는데..
조 작가님은 한국에서 오실때 마지막 도착지를 마우이로 하셨나요? 그러면 모를까..
다른 Go 라는 에어라인은 첫번째 짐은 10불, 두번째는 37불인가? 로 2010년부터 올렸다고 그러네요.. <----여기 싸이트 들어가봄.
여름옷에 일주일이하 여행이면 짐 두개씩 부칠일 없겠지만.... 좀 럭져뤼하게 자기 서프보드라도 가지고 탈려면 엄청 돈 들겠어요.
저도 님처럼 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 준비중에 있습니다. 인터파크 경유편일찌감치 발권하고, 호텔인조이로 모아나서프라이더 할려고 합니다. (6월신혼여행) 근데 경유로 일본 나리타 1시간 머물렀다가 하와이로 가는데 실제 1시간이면 경유편 갈아타는데 충분하지요? 다들 불가능했다면 그런 경유편이 존재하지 않을테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실제 갔다오셨을때 경험상 어떠셨는지?? 그리고 글 잘읽었습니다~
경유 1시간이면 너무 충분합니다... 게이트에 가서 오히려 기다리죠,,, 경유 제일 짧은 대기 시간도 넉넉합니다. 그리고 모아나 서프라이더 외관만 봤는데 엣지 충만합니다. 럭셔리하구요
결혼 10년의 노하우... 별 쓸데없는 말은 그냥 속으로 하는 습관이 생긴다. 푸하하 저도 결혼 10년차. 전 아내입니다만... 현명하세요.ㅋㅋ
원상님 ㅠㅠ 저 면세점에서 구매했는 품목이, 100밀리리터 넘는게 두개나 있어요...ㅠㅠ 125ml 하나라 250ml 하나, 품목당 100ml안되지만, 개수를 3개해서 100ml넘는것도 있구요 대한항공 직항으로 오아후 직항이고, 섬이동없이 오아후에서만 묶을예정인데요 ㅠㅠ 죄다 면세포장이라 전 오픈안하고 그냥 고대로 들고오기만할건데 안될까요?ㅠㅠ
당연히 기내반입아니고, 수화물로 보낼거구요, 괜찮다고 알고있는데...괜찮죠?^^;
부치는 짐에는 물통을 넣어도 상관 없어요, 단지 가방에서 터지지 않도록 잘 포장 하시고, 기내로 들고 가는 가방에만 안 넣으시면 되요... 걱정 뚝!
근데, 글을 읽어보니 한국에서 세관에 걸리는 것이 문제인가 보네요...
구매하신 물건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제한이 있기는 할거예요.. 예를들어서 양주는 몇병.. 향수는 몇병.. 이런식으로...
밥부인님 오랫만이에요 저 아시죠? 히히 ^^;
구매한건 시계 화장품이 전부에요, 앗 향수도 1병있군요....
몇병도 제한있나요?
하하 여자 드레곤님.. ^^ 양주가 2병?(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서... ) 향수도 5개 이상은 안됄거예요...
시계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사가지고 가시는 거면 신고 안하면 걸릴걸요? 조심 조심...
너무너무 재미나게 올리셨어요^^
^^ 너무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잼있게 잘읽었어요 많은 도움됫어요~
재밌다 ^________________^
우와~완젼 재밌고 상세하게 써주션네용~~감사합니다~
나쁜 신랑...고소영 ㅋ
후기 넘 잼나요~~ 기대기대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