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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식수다5 《돈을 알면 세상이 보일까?》 알렉상드르 메사제 글 | 파코 그림 | 김보희 옮김 | 노상채 감수 | 값 13,000원
돈은 어떻게 개인의 삶에 권력을 행사할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
《돈을 알면 세상이 보일까?》는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 돈에 관한 책이다. 돈과 관련된 53개 키워드를 통해 돈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돈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은행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전자 화폐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 것인지 등과 같은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그와 동시에 과연 돈이란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존재인지 진지하고도 철학적인 의문을 던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원인이나, 주식 투자와 증권 거래소의 발전 과정, 21세기 중국 발 화폐 전쟁 등과 같은 경제 현안들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돈에 관한 것은 아무리 좋은 책을 읽더라도 쉽게 답을 할 수 없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다소나마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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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연계 : 중학교 <중2 기술ㆍ가정> 3. 청소년과 소비생활 <중3 사회> 3. 시장 경제의 이해 고등학교 <고1 사회> 8. 국민 경제와 합리적 선택 <경제지리> 1-2. 세계 경제 발전과 경제 환경의 변화 <경제> 1. 경제생활의 이해와 경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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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고 탐구하고3-동식물의 감각》 프랑수아즈 드 기베르 외 글 | 마리옹 반덴부르케 외 그림 권오길 감수 | 값 16,000원
동식물은 어떻게 감각을 느낄까요? 생생한 그림과 함께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경험해 봐요!
사람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면서 감각을 느끼듯이 동물도 먹이를 찾거나 동료와 얘기할 때 감각을 활용합니다. 고양이는 밤눈이 밝아서 어둠 속에서도 다른 동물보다 더 또렷하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시력이 나쁜 관박쥐는 초음파를 사용해서 어두운 동굴 속을 부딪치지 않고 날아다닙니다. 식물은 겉보기에는 가만히 서서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식물도 살아남기 위해 갖가지 감각을 사용한답니다. 덩굴 식물인 클레마티스는 줄기 끝 부분으로 촉각을 느낄 수 있어요. 이를 이용해 다른 나무의 나뭇가지나 가는 철사 등을 감으면서 자랍니다. 참 신기하지요? 이처럼 우리 곁의 많은 동식물이 감각을 느끼고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은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다른 동식물의 경우는 또 어떨까요? <관찰하고 탐구하고> 시리즈 세 번째 ‘동식물의 감각’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동식물의 신기한 모습을 살짝 엿보기로 해요!
▶ 교과 연계 : <3학년 1학기 과학> 6. 물에 사는 생물 <3학년 2학기 과학> 1. 식물의 잎과 줄기 <4학년 2학기 과학> 1. 동물의 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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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눈물-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제주의 역사 4.3사건》 이규희 지음 │윤문영 그림 | 값 12,000원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 4·3 사건의 진짜 이야기 역사적 현장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다
제주 4·3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통령이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한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4·3사건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4·3 사건을 다룬 영상물이나 책도 어른들의 시선에만 맞춰져 있을 뿐입니다. 《한라산의 눈물》은 제주 4·3 사건을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냈습니다. 당시 제주 상황을 정치나 이념을 떠나 순수한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그려 내면서 모진 시대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은 어린 4·3 피해자들을 통해 제주 4·3 사건이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더불어 4·3 사건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지요.
▶ 교과 연계 : <국어 4-1 5. 알아보고 떠나요> <사회 4-1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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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그림책 58 《어린 도시농부 소피》 제르다 뮐러 글, 그림 │ 이효숙 옮김 | 값 15,000원
자연은 언제나 아낌없이 선물합니다.
농사를 지어보니 참 많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밭 귀퉁이에 피어난 노란 민들레도, 불어오는 바람도, 같이 먹자고 모여든 작은 벌레들도 모두 친구가 되어줍니다. 작은 감자 한 알을 땅에 묻고 초여름이 되니 한 바구니 가득 감자를 주워 담습니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자연은 언제나 아낌없이 선물해주지요.안타깝게도 도시아이들은 《어린 도시농부 소피》속 주인공 소피처럼, 채소를 마트에서만 만납니다. 매일 먹는 삼시 세끼,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나는지 잘 모르지요. 자연스레 우리는 밭에서, 자연에게서 멀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논밭 농부가 되어 본다면 어떨까요? 두 손으로 흙을 쓰다듬고 작은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농사의 즐거움에 푹 빠져들게 마련입니다. 자기가 직접 가꾼 채소를 요리한 밥상에 앉아 언제 외면했느냐는 듯 맛있게 먹겠지요. 아마 우리 어린 농부들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얼굴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배우는 착한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농사가 예술입니다.” _쌈지농부 천호균 .
▶ 교과 연계 : <유아 누리과정 2. 나와 가족> <가족 1학년 1학기 1. 우리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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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고 탐구하고2-동식물의 먹이》 프랑수아즈 드 기베르 외 글 | 마리옹 반덴부르케 외 그림 권오길 감수 | 값 16,000원
동식물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생생한 그림과 함께 놀라운 자연의 신비를 경험해 봐요!
사람도 사는 곳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다르고, 사람마다 음식을 먹는 방법도 다르듯 동물도 저마다 다른 먹이를 먹고, 먹이를 먹는 방식도 서로 다릅니다. 청설모는 앞발로 열매를 잡고 튼튼한 앞니로 열매를 쪼개서 먹어요. 하지만 물총새는 이빨이 없어서 물고기를 머리부터 통째로 삼켜서 먹지요. 그런데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도 먹이를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유럽너도밤나무는 햇빛을 받아 이산화탄소와 물을 영양분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영양분이 식물에게는 곧 먹이에요. 그러니까 식물은 동물과 달리 자신이 먹을 먹이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셈입니다. 참 신기하지요? 이처럼 우리 곁의 많은 동식물이 먹이를 구하고 먹는 모습은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다른 동식물의 경우는 또 어떨까요? <관찰하고 탐구하고> 시리즈 두 번째 ‘동식물의 먹이’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동식물의 신기한 모습을 살짝 엿보기로 해요!
▶ 교과 연계 : <3학년 1학기 과학> 6. 물에 사는 생물 <3학년 2학기 과학> 1. 동물의 생활 <4학년 1학기 과학> 6. 식물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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