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실업자

[나는 자연이다.]

타인: 1.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

2.아무런 관계도 없거나 관계를 끊은 사람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실업자가 넘친다.

여기도, 저기도 온통 실업자.

할 일이 없다. 광고보고 달려간 곳이 하필 다단계.

이상한 곳이다.

10월 달이 지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프로 야구를 생각해 본다.

얼마 전 한화에서 선수 12명을 내보냈다.

다른 곳에서 짐 싸 가지고 계약이 안 된다. 그럼 갈 곳이 없어

프로야구에 취업하든가. 다른 곳을 찾아본다.

사람들이 20대 중반에서 30대 까지 다양하게 있다.

해마다 10명 안밖에 신입생을 들여온다.

진짜 냉정하게 선수가 파리 목숨처럼 간당하다.

총각이면 다른 곳에 살펴본다. 결혼이 했으면 부인과 아기들 위해

잠을 못 잔다.

프로야구에 장단이 있다. 장점을 실력이 좋으면 일반이 10배 연봉을 받는다.

그 뒤에 야구 해설가. 코치, 감독을 실력에 따른다.

단점을 프로야구가 연봉을 쥐꼬리 하게 받으면 생활한다.

1년에 한 번씩 계약서를 쓰게 되고, 결국 퇴출당하게 된다.

아! 무서움 세상일이다. 그러나 한번 넘어 졌다고 후회하지 않는다.

다른 곳에 일자리가 생긴다.

젊어 쓸 때 얼른 다른 곳을 찾아가 일을 배운다.

추억을 남겨놓고 새로운 일상에 가고 꿈이 맺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