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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 Call | Band | Mode | N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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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z | HL4GJX | 144MHz | FM | 59 59 Gunsan |
00:05z | DS3ACD | 144MHz | FM | 59 59 Deajeon |
00:14z | DS3OPH | 144MHz | FM | 59 59 Shintanjin |
00:18z | DS4RGN | 144MHz | FM | 59 59 Jungeup |
00:23z | DS3PIC | 144MHz | FM | 59 59 aejeon |
00:28z | HL3ANE | 144MHz | FM | 59 59 Daejeon |
00:29z | DS3CNX/3 | 144MHz | FM | 59 59 Takjusan(CB-145) |
Total Score = 1319 (1115 points + 204 Bonus Points)
세계시각으로 00시가 되는 즉 세계시각으로 새해가 되는 09시부터 교신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군산의 HL4GJX님을 시작으로 탁주봉에서 소타운용중이신 DS3CNX/3님까지 교신을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
교신완료하는 동안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사라지고...조용하기만 합니다...
교신완료후에 정신을 차리고 형님부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깁니다...
형님은 오랜만의 산행이시라 그런지 표정이 참 좋습니다...
어째 저는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이...ㅋㅋㅋ
멋진 향적산 국사봉의 정상석이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전국의 아마추어무선사들과 교신했고...
뒷편에 보이는 정상의 탑 2개는 아마도 외계의 세계와 교신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형님하고 엄사약수터방향으로 하산할려다가 그냥 올랐던 길로 하산하였습니다...
산행 중간지점에 있는 기도처 부근에는 작지만 흙으로 된 변소가 있는데...
일을 보면서 걱정거리를 없애준다는 해우소 갔다는 느낌이...
하산완료후에는 형님하고 계룡시에서 맛있는 국밥으로 식사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오후에는 집에서 조금 졸다가 2시경에 시간도 있고 놀기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리...
부랴부랴 야삽과 톱 그리고 자루를 챙겨서 배낭에 넣고 집에서 2km거리에 있는 우성이산으로 이동해서
비탈진 곳에 위치한 칡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채취했습니다...
2곳을 집중공략해서 자루가 다득해질 정도로 제법 캤습니다...
새해 첫날 향적산에서 일출을 봤지만
우성이산에서 도보로 귀가하는 길에 둔산대교에서 새해 첫날의 지는 해를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귀가후에는 목욕탕에 채취한 칡을 풀어놓고 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히 닦은 후에
베란다에서 일주일간 건조시킬 예정입니다...
2017년 새해 첫날 나름 참 바빴습니다...
올해에도 열심히 성실히 생산적인 일들을 많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도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HL3QBN...재치(財痴)...
첫댓글 교신 시간대가 안 맞아서 산대산 교신을 못 했군요. 아쉽습니다. 산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게요...어디로 휘리릭 사라지셨다는 말씀을 CNX님에게 들었었는데...^^
올해도 멋지고 액티브한 햄생활 되셔유~
감사합니다... 뭐든지 액티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