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산대병원 근처에 위치한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 참조
황 제 잠 수 함
대표메뉴 황제찜
붉게 변한 비싼 랍스터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게다가 활전복, 문어, 오징어, 키조개, 바지락등
푸짐한 해물과 각종 조개류까지
내부가 아주 깔끔하다.
수조안에는 랍스터가 놀고 있다.
휴식을 취하고 있네...
맛있게 먹어 줄게...
단체석도 가능하겠다.
방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겠다.
꼭 필요한 설명이다.
메뉴판
메뉴가 단순 명료하다.
황제찜, 해물찜 딱 두 가지로 나뉜다.
매운게 땡길때는 해물찜,
해물육수의 궁물이 생각나면 바다의 왕자, 황제찜으로
해물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보인다.
믿음이 가는 곳이다.
기본찬들
황제찜;80,000원
랍스터 한마리가 제공된다.
가운데에는 하림닭 한마리
랍스터의 자태가...
눈이 마주치면 질 것 같은 느낌...
큼직한 문어까지
해물탕엔 꽃게가 빠지면 섭섭하다.
고급 조개 가리비,와 새우도 참석
관자가 맛있는 키조개까지
활전복이다.
육수 속으로 숨겨서 끓인다.
전복의 맛이 푸~욱 우러나도록...
랍스터는 버터구이를 하기 위해
주방으로 돌아갔고,
닭, 문어, 오징어, 꽃게는 해제작업에 들어간다.
먼저 닭을 해체하고
그 다음은 문어 차례
그리고 꽃게를...
마지막으로 오징어를...
요렇게 되면
먹을 준비 끝!
먼저 큼직한 문어다리를 하나 맛을 본다.
쫄깃하고, 부드럽게 잘 삶아졌다.
이슬이를 찾게 되는 맛이랄까...ㅋㅋㅋ
가리비에 초장을 살짝 발라서...
가리비는 역시 쫄깃한 관자의 맛이 제일이지...
전복을 한마리 낚아채서
맛을 본다. 몸보신 하는 기분이다.
기다리던,
랍스터 버터구이가 등장했다.
버터향이 진하다.
내장도 고소함이 느껴진다.
같이간 일행도
자랑하기위해
사진에 담고 있다.
소고기보다 비싼 놈을 또 언제...
집게발이 제법 크다.
정신 없이 먹었더니,
국물과 콩나물만 남았다.
아쉽고 허전하다.
이럴때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
칼국수사리, 어묵사리. 수제비를 넣으면 된다.
면이 싫으면
알밥이 있다.
알밥:3,000원
뜨거운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다.
볶은 김치와 날치알, 버터향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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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조으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