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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고예술마당, 풍덩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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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 글 스크랩 나의 향(向香響), 성북동 비둘기
아우라 추천 0 조회 204 10.05.25 08: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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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5 14:20

    첫댓글 아우라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저에 고교시절도 그리워 집니다....자주색 교복에 자주색 모자를 쓰고 만원 버스에 시달리던 모습, 점심시간마다 포크댄스 추러 운동장으로 달려 갔던 시간들....ㅎㅎ.....잠시라도 그 때의 점심시간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0.05.26 07:50

    여고시절, 이수미 씨가 불렀던가요?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아름다운 노랫말이 떠오릅니다. 아우라의 남고시절은 그림보담 보컬그룹을 만들어 음악에 푸욱 빠져 지낸 기억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음악하는 친구들이 많죠. 아무튼 이 글이 옛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어 다행입니다.ㅎㅎ^^

  • 10.05.25 18:34

    제가 지금 그곳에사는데 수십년전 모습이 상상됩니다.

  • 작성자 10.05.26 07:53

    성북동 귀한 분을 여기서 만나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어쩌다 가끔 간송미술관, 운향미술관(김기창 화백 기념관)에 좋은 전시회 보려고 성북동엘 가는데 넘 많이 변했더라고요. 삼선교에 있었던 그 옛날 나폴레옹제과점은 그대로 있었던 것 같고, 삼선교에서 성북동으로 진입하는 길 옆 실개천은 전부 복개공사를 해서 도로로 변해 있더라고요.ㅎㅎ^^

  • 10.05.26 09:08

    우리 국어 선생님은 성북동 비둘기를 외우라고....그땐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저도 학창시절이 그립네요. 아우라님이 만들어준 소 동상이 있는 정선~~~~^^*

  • 작성자 10.05.27 06:29

    저 또한, 3의 고향인 정선이 그립습니다. 제 지울수 없는 흔적이 여러 곳에 있기에... 내 마음의 아름다운 고향~ 아리랑의 정선, 파이팅!!!

  • 10.05.28 10:51

    비둘기에 얽힌 아름다운 사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05.29 14:25

    부족한 글 읽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10.05.31 14:09

    우리동네 변천사를 보고있는듯합니다 78년에 성북동에와 지금껏 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10.05.31 19:24

    반갑습니다. 성북동은 저의 두 번째 고향이나 다름없는데, 그 물 좋은 곳에서 그토록 오래사셨다니 부럽습니다. 78년부터 사셨으면 터줏대감이나 다름없잖아요. 감축드립니다. 성북동은 동(홍익고), 북(길상사), 서(경신고)로 나눠졌는데 어느 방향에 사실까? 그것이 궁금하군요.ㅎㅎ^^

  • 10.06.06 08:31

    보는이들의 옛추억을 불러일으키는군요~~전 성북동 가까이에 살고있네요~~^*^

  • 작성자 10.06.20 07:32

    사적인 얘기가 너무 지나쳐 조금 쑥스러웠는데, 좋게 봐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오늘은 북악스카이웨이를 마냥 달리며 서울의 잿빛전경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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