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유한킴벌리) |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여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유한킴벌리와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 7월 27일부터 8월3일까지 8일간(3박 4일씩 2회) 진행된다.
전국의 여고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은 7월 16일까지 유한킴벌리 ‘우리숲 웹사이트(www.woorisoop.org)’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7월 17일에 발표한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그린캠프’의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함께 모집하며 참가지원은 오는 7월 9일까지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1호’로 인증 받은 그린캠프는 숲 체험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디자인한다는 기본 방향으로 진행되며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이 숲 속 체험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