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안 믿는다는 이단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이교이지 이단은 아니다.
모든 이단들도 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
그럼 WEA는 이단인가?
아니다.
이단이 아니면 무엇인가?
(이단성이 분명 있지만 여기서는 함구 하고 )
WEA는 개신교회가 아니다.
WEA는 신흥종교이다.
이는 이단 보다 백배 천배 더 무섭다.
왜 WEA를 개신교회가 아니라 하고
신흥종교라고 하는가?
개신교회는
타고난 생명이 있고
가진 정체성이 있다.
비 성경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에 대해서는
저항해서 물리치고
성경적으로 개혁해서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하려는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정체가 개신교회이다.
그런데 이 같은 개신교회와는
정 반대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정체가
WEA이다.
우리 자신이 개신교회라면
수많은 비 성경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카톨릭을 배격하기 마련이다.
우리 자신이 개신교회라면
종교다원주의 WCC를 배격하기 마련이다.
우리 자신이 개신교회라면
안식일을 지키는 안식교를 배격하기 마련이다.
우리 자신이 개신교회라면
신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사상을 배격하기 마련이다.
우리 자신이 개신교회라면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는 자유주의자들을 배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1942년에 자유주의자 오켄가가 창시한
WEA(당시는 NAE)는 충돌을 원치 않는다며
개신교회가 해롭게 여겨 멀리 배격한 것들을
몽땅 포용하고서 태어난 생명이고 정체이기에
WEA는 개신교회가 아니며
신흥종교이다.
잡식성으로 배를 채우고서는
마침내 살아남지 못하리라.
미국교회와 유럽 교회가
잡식성이 강한 WEA 사상에
개신교회가 무너졌음을 알기나 하는가?
개신교회와는
완전 다른 생명과 정체성을 가진
신흥종교 WEA가 태어나서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개신교회로 침투하여
개신교회가 타고난 ‘저항’ 과 ‘개혁’ 이라는
생명과 정체성을 좀 먹듯이 먹어 치워 버리고
WEA 사상으로 변종 시켜 버렸다.
그로 인하여 개신교회가 타고난
‘저항’과 ‘개혁’ 이라는 생명과 정체성을 가진 개신교회는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현실이고
WEA 사상을 가진 목사들과 교회들이 주류가 된 한국교회 현실이다.
이 같은 WEA 서울 총회를 2025년에 개최하기 위한
조직 위원회 출범 감사 예배를 다음과 같이 드린다 하며
오정현 목사가 주도 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WEA회장을 역임한 김상복 목사를
사랑의 교회로 13일 초청함은
동참의 일환으로 짐작된다.
(사랑의 교회 11월10일 주보 내용 )
미국교회와 유럽교회가
그 무엇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고
복음주의로 가장한 신복음주의 사상에
개신교회가 무너졌다고 함이
결코 틀린 진단이 아니니라.
한국교회도 이대로라면 그리 멀지 아니한 때에
그렇게 되고도 남음이 있으리.
한국교회를 개신교회라 하지 말라
개신교회가 아니다.
지극히 적은 무리들만 겨우 개신교회 생명을 가지고
명맥을 이어 갈뿐
대부분은 WCC.WEA화 되어 버렸고
그리하고도 무엇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