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6일 화요일
■ 한국, 백승호 추격골에도 브라질에 1:4 패배…16강 탈락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한 수 위 개인 기량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아쉽게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 꿈을 접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전북)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졌다
■ 벤투, 감독직 떠난다 "선수들 자랑스럽다…재계약은 안한다"
벤투 감독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선수들은 그동안 내가 함께 일해왔던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라면서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이 최고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합참 "北, 동서해상 130발 포병사격…9·19 합의 위반"
합참은 5일 북한이 동·서해상 완충구역으로 130여발의 포병사격을 감행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2시 59분쯤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각각 동·서해상으로 130여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사격을 가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국대 김민경, 여선수 52명중 51위...그럼에도 박수 쏟아진 이유
5일 IPSC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서 여성부 선수 52명 중 51위를 기록했다. 전체 341명 중에서는 333위에 올랐다.
김민경의 최종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불과 1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격을 처음 시작해 국제대회 경기에서 실격 없이 모든 경기를 무사히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다.
■ 中 방역 추가 완화하나…7일 새 방역조치 발표할 듯
중국이 오는 7일께(현지시간) 현재의 코로나 19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당국이 코로나19에 적용할 전염병 등급을 ‘갑(甲)’류에서 ‘을'(乙)류’로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중국에 1위 뺏긴 한국이 칼 갈았다… ‘손톱크기’ LED
애플이 내년 초 사상 첫 VR(가상현실) 기기를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치열한 기술 개발 경쟁에 들어갔다.
그간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력이었던 스마트폰, TV 산업이 모두 부진에 빠진 가운데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용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AR(증강현실)·VR 기기에는 새끼 손톱만 한 ‘마이크로 LED’가 탑재된다.
■ '세계 최초' 카카오가 해냈다…공개 앞둔 '새 먹거리' 정체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이 내년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초안을 작성해주는 AI를 선보인다. 질환 판독 시간은 줄이고 정확도는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초거대 AI를 의료영상 분석에 활용하는 것으로, 세계 첫 사례다.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헬스케어 AI 분야에서 구체적 사업 계획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대차 0원 vs 포드 1000만원'…美 보조금 차별, 결국 순위 뒤집혔다
미국 전기차 판매시장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던 현대차·기아가 포드에 2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북미지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차별 조항에 결국 발목이 잡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 시베리아서 지구온난화로 '좀비 바이러스' 출현?
지구 온난화로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가 녹아내리면서 수만 년간 갇혀 있었으면서도 전염력을 그대로 유지한 병원체가 대거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구 동토란 2년 이상 모든 계절 동안 토양 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되는 곳으로, 러시아 영토의 약 65%를 영구 동토층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호날두, 11세 아들 식스팩 자랑에…"아동학대" 말 나온 까닭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세 아들의 식스팩을 자랑해 부전자전이라는 반응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아동학대라는 지적도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그는 11세 아들을 축구 선수로 키우기 위해 조기교육에 들어갔다.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시키는 것은 물론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다.
■ “전쟁 계속해야” 러시아 국민 지지율 80%서 25%로 급락
4일(현지 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정보 보고서에서 “최근 여론 조사 결과 러시아 내의 전쟁 지지율이 25%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라트비아에서 러시아 소식을 전하는 독립 언론 메두자(Meduza)는 러시아 연방보호국(FPS)이 최근 비밀리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FPS는 크렘린궁 경호와 정부 고위 관계자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 “삼성 일냈다!” 10분만에 0→100% 충전, 이게 실화야?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충전 속도에서 중국에 번번이 밀려왔던 삼성전자가 10여분 만에 스마트폰을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기술로 상표권을 신청했다.
당장 차기 신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부터 해당 기술이 도입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국에도 있다…中이 전세계 102곳에 세웠다는 '무서운 센터'
중국 정부가 세계 53개국 102곳에서 경찰 센터를 운영하며 망명 중국인을 감시하고 강제 송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CNN은 유럽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SD)’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SD는 지난 9월 중국이 운영 중인 ‘경찰 화교 사무 서비스센터(警僑事務服務站)’가 54곳 있다고 처음 발표했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48곳이 운영되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신세계도 뛰어들었다…月10만원대 ‘백화점 집밥’ 경쟁 치열
식음료 분야의 월 정액 구독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백화점에서도 집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백화점 식품관에서 파는 반찬을 정기 구독 상품으로 내놓으면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날부터 반찬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달에 16만2000원을 결제하면 월 4회 제철음식과 반찬, 국, 찌개까지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 “발리에서 ‘원나잇’…징역 1년입니다”
인도네시아 의회가 ‘혼전순결’을 어길 시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는 법안을 논의 중이다.
법안이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 인도네시아 관광업계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 보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결혼 외 성관계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대형마트 의무휴업 '지자체' 별로 푼다…이달 중 상생안 발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풀기로 했습니다. 심야영업 규제로 막혔던 대형마트 새벽배송도 재추진될 전망입니다.
오늘(5일) 국무총리실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규개위는 이달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를 위한 상생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우리 선수들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모습 감동였습니다.
북한 도발 ㅜㅜ
훈련을 지겨워하지 않는 사람이 승자된다~!! ..라는 자세로 긴장 늦추지않길~
한국 미래 먹거리 AI 발전 응원합니다 ~!!
희망찬 기술 발전 소식에 힘납니다.
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
오늘의 뉴스
감사합니다♡
굳이 따로 뉴스 챙겨보지 않아도될만큼 여러소식들이 많네요
굿~~감사합니다
한눈에 오늘의 뉴스를 다 볼수있네요 ㅎㅎㅎㅎ
북한이 또 가만히 있지 않았군요...
제발 암것도 하지 말어라~~~
오늘은 뉴스 볼 시간도 없이 바빴는데..
요래 한방에 해결하니 좋습니다~ ^^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오늘의 뉴스 너무 좋으네요
뉴스를 꼭 챙겨 보고 찾아 보는데
요즘 바빠서 못 본 뉴스가 많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뉴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