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우리는 자신의 인생 가치가
궁금해 질 때가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가?
나는 정말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때로 일이 잘 되고
주변의 인정을 받고 살면
꽤 잘 사는 것 같다가도
시련과 역경
어려움들을 만나면
이내 주눅 들어 버리는
여름날씨만큼이나
변덕스러운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참된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무너지지 않을
잃어버리지 않을 절대가치는 없을까요?
어느 호기심 많은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스승한테 날마다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스승님, 제 인생의 가치는 얼마나 됩니까?"
스승은 며칠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자의 질문이 거듭되자 스승은 돌 한 개를 내밀었습니다.
"이 돌을 가지고 시장에 가서 흥정을 해봐라. 하지만 절대 팔지는 마라."
제자는 돌을 가지고 시장에 갔습니다.
배추는 파는 사람에게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이 돌 사려오?”
배추장사가 말했습니다.
“허허, 이 사람, 웃기는 사람이구만,
아무 쓸모없는 돌을 가지고와서 장난하지 말게나.”
포기하지 않고 제자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은 한 냥,
어떤 사람은 다섯 냥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자는 몹시 기뻐하며 돌아가 스승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이 쓸모없는 돌을 글쎄 닷 냥이나 주고 사겠대요.
정말 팔아야 될까봐요."
그러자 스승은 나지막이 말했습니다.
"귀금속 시장에 가지고 가서 흥정해보거라. 하지만 이번에도 팔지는 마라.
절대 팔아서는 안 된다."
제자는 다음 날 귀금속 시장에 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돌 값으로 쉰냥을 제시했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2백냥을 내밀었습니다.
1만냥을 주겠다는 사람까지 나타났습니다.
흥분한 제자는 스승한테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이 일을 모두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스승은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최고급 보석상에 가서 값을 매겨보거라.
이번에도 절대 팔아서는 안 된다. 내 말을 명심해라."
보석상은 돌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3만 냥에 사겠다고 했습니다.
제자는 거절했다. 가격은 5만냥까지 올라갔지만 역시 거절했습니다
보석상이 화가 나서 제자에게 원하는 가격을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제자는 스승의 명령을 어기고 돌을 팔 수는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는 돌을 가지고 돌아가 스승에게 말했습니다.
"이 돌덩이가 글쎄 5만냥까지 올랐습니다. 팔아도 좋을 것 같은데요, 스승님."
스승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그 일을 시킨 이유를 알겠느냐?
보석도 볼 줄 아는 사람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생도 그렇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수록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누가 바르게 알고 있을까요?
자신의 참된 가치는
변덕스런 남이 매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내가 내 자신에 대해
무조건 값을 많이 올리면
가치있는 인생이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참된 가치를 바르게 발견해야 합니다.
나의 참된 존재의 가치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은
우리의 시작은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불멸의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비밀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얼마나 놀랍고
신비한 사실입니까?
하루살이처럼
왔다가는 우리 인생이
왕족의 혈통보다
더 위대한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걸작품
하나님의 자녀라니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있습니까?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품성,
하나님의 율법의 본질, 이타적 사랑의 마음입니다.
이것은 인간을 창조할 때 우리의 가슴에 새겨 놓으신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주가 우리안에 새겨놓으신 창조주의 형상,
선한 양심이며, 이타적 사랑입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롬 2:15)
이러한 인간가치에 대한
존귀한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짐승과 같습니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유 1:10)
자기의 경험
자기의 지식
자기의 견해와 철학만 고집합니다.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배우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듣기도 거부하니,
알 수도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습니다.”(엡 4:18)
우리안에 있는 선한 양심의 지도와
우리 밖에 있는 생명의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우리는 마침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됩니다.
https://youtu.be/qAyHjR9RX84?si=cC6bYY1YKJYG7Wtg
이것이 놀라운 하늘의 약속입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가치
귀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회복하는 멋진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모든 참된 지식과 진정한 발달의 근원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다. 물질계나 정신계나 영계를 막론하고, 죄의 폐해가 미치지 않은 곳이면 어디에나 이 지식이 나타나 있다. 어떤 방면의 연구에 종사하든지 진리에 도달하려는 진실된 목적을 가지고 힘쓸 때에, 우리는 만물 가운데서, 또 만물을 통하여 일하시는,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놀라운 지능 그 자체이신 분을 만나게 된다. 사람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만나고, 유한한 자와 무한하신 분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이 지·덕·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이 크다.”(교육, 14)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도록 사람에게서 창조주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 다시 말해 지·덕·체의 발달을 증진시켜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되던 당시의 완전한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구속 사업이다. 이것은 또 교육의 목적인 동시에 인생의 위대한 목적이기도 하다.”(교육, 15-16)
https://youtu.be/k0SEzkRFhhk
https://youtu.be/JBTld3DIwcU
https://youtu.be/_oMhJh038WU
https://youtu.be/eUUunXZ8zko?list=PLkDm9k3-yeTghYjDofulIN7UDOndPe1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