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에 대하여>
-왕자 정원에 꽃대신 돼지들이 있는 장면, 착한 아이가 잡아먹히는 장면이 의외다.
-100년 전에 쓴 이야기인데 그 당시 이런 이야기가 가능한가?
-가위손영화의 모델이 된 <더벅머리 페터/ 하인리히 호프만>도 예전 그림책이었는데 잔인한 내용이지만 인기가 아주 많았다.
-착한 척하는 아이, 착하기를 훈육당하는 아이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이야기이다.
-끝에 ‘~잡아먹혔다‘ 에서 무섭지만 통쾌함을 느끼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그렸다.
-이야기속의 이야기 구조를 잘 살려 읽어주면 좋겠다.
-심하게 착하다는 표현 재밌고, 잡아먹히는 장면이 충격적이다.
<그림에 대하여>
-이중으로 된 표지를 밀면 기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일러스트 상 받은 책답게 확대하고 축소시킨 장면과 우리나라 작품의 따뜻함과 또 다른 섬세한 그림이 돋보인다.
-착한아이가 훈육하는 엄마와 닮았고 이쁘지 않아 재밌다.
<라가치 상>
-우리나라 작품 6권(위를 봐요, 담, 떼루떼루, 민들레는 민들레, 나의 작은 인형상자,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이 라가치상을 수상했다.
<주의 할 점>
-우리 회 추천 책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겠다고 평가하였다.(도서관목록에도 없음)
-이야기 속의 이야기구조 잘 살리고 그림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
첫댓글 좋은 책을 또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