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5, 3, 22(토) 찬송 348장
말씀: 신명기 20:1-20
제목: 가나안 정복 전쟁에 임하는 자세
묵상하기
1,전쟁이 있을 때 제사장과 유사들은 군대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합니까?
2,적들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본문 살피기
군대의 사기를 진작 시키라(1-9)
본문에는 전쟁시에 유의할 지침들입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의 백성으로서 침략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뜻을 따라 거룩한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서 전쟁에 임해야 합니다. 성전의 승패는 군사력이나 무기의 우세함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1절에 군대의 수효를 보고 두려워 하지 말고,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우어 주어야 합니다. 3,4절에 백성들의 마음에 있는 두려움을 없애 주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대적을 치고 이스라엘을 승리를 확신을 갖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또 5-7절에 군인을 선발할 때 개인이 특별히 누리게 된 행복을 빼앗지 못하도록 명했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돌려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그들로 온 군대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10-20)
10절에 싸우기 전에 먼저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 성읍이 항복하고 평화하기를 원하면 조공을 바치고 이스라엘을 섬기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화를 거절하면 싸워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의 날에 사람이든 짐승이든 다 진멸하고, 전리품만 취하여야 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악영향에서 철저히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18절에 철저히 진멸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것을 명했습니다.
적용
영적 전쟁의 승패의 관건이 무엇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적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먼저, 영적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께 달려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사람의 수에 달려 있지 않고 여호와께 다려 있습니다. 재리의 유혹과 이생의 자랑과 안락한 삶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혀 희생을 싫어하는 사람은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수가 적더라도 영적으로 무장한 정예 부대가 필요합니다.
다음, 세상 속에 살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원수처럼 여기고 담을 쌓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약3:18절에 “
할 수 있는 대로 그들과 평화롭게 지내야 합니다. 그렇지만 죄악된 문화에 오염되어서도 안됩니다. 물질주의, 쾌락주의, 세속주의를 물리쳐야 합니다. 세상속에 살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제가 오직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겠습니다. 제가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세속 문화와 싸우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도와 주십시오.
One word : “ 하나님께 범죄치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