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교회여, 일어나라!! 1.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침 근무가 꽤 멋있어집니다. 로비가 문 하나 사이로 밖이 훤히 보이고요. 큰 쇠문에 빗방울이 춤을 추며 내는 소리가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다 불현듯 어제 정수 형제님과 나눈 이야기들이 떠오릅니다. 예배와 모임 후 시간 되시는 형제님들과 (이라 말하지만 특별한 일정 없으시면 다 같이~^^) 식사를 해는데요. 2. 식사 교제가 혹시라도 누군가에겐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아직 빠듯한 제 사정을 아시는 정수 형제님이요. 대학생 형제님 것까지 함께 섬겨주고 계셨습니다. 어제는 모임 후 교제에 대해 형제님께서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3. “식사 후 커피값도 함께 나눴으면 좋겠어요. 더 형제님들이 늘어나면 또 그때 맞춰서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하고요.” 영적 가족으로 같이 짐을 지시려고 노력해 주시는 형제님이 함께한다는 것이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4. 저도 30대 중반이 되어 다시 교회로 향했을 때, 물질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함께 교제를 나누고 싶지만요. 차 한 잔 값이 부담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힘들어하지 않게요. 구역장님이 챙겨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저도 전하고 싶었는데요. 제 부족함에도 그 짐을 함께 지어주시려는 형제님까지 계심에 하나님 사랑이 커져감을 느끼게 됩니다. 5. 엘리야는 아하시야가 보낸 오십부장과 오십인을 두 번이나 말씀으로 불살랐습니다. 그 앞에 무릎 꿇는 다른 오십부장을 보면서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높아지는 진정한 방법은 말씀이 전해지게 하는 것임을 돌아보게 됩니다. 교회와 하나님을 따르시는 온전한 목사님들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 시대입니다. 교회의 권위가 떨어져 보이는 이 시기예요. 하나님 사랑을 살아내며 전할 때 하나님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바뀌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왕이 세번째 오십부장과 그 오십인을 보낸지라 세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의 앞에 이르러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컨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인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열왕기하 1:13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
귀한 말씀 묵상에
은혜누리며 감사드립니다^^
형제님들을 서로서로
섬기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그러면서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져 감을 보내요 ㅎㅎ
오늘도 애쓰셨구요 ^^
평안한 저녁되셔요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함께 섬겨주시고 은혜 안에서 교제 나눠주시는 전도사님과 동행함도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헌신적으로 섬기시며 교회를 지키시고 연합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Mㅎㅎ 제가 정수 형제님께 감사하다 적었는데 형제님도 제게 그렇게 칭찬해주시면 모르시는 분들은 오해 하시겠어요~~^^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은헤의 자리에서 봽겠습니다!!^^
아멘♡
전도사님도 삶이 있는데
생각해주고 함께 해결하려는 형제님의 마음이 감사하네요.
아름답게 사랑을 나누고
동역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두 분의 섬김을 통해 배우신 형제님들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해지고 있어요.
항상 본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봽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김을 힘쓰시는 전도사님과 형제님들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받은 사랑이 조금이나마 자라날 수 있게 되는 듯 합니다.
항상 본이 되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목사님
오늘도 함께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