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믿고 맡기는 평온장묘개발 대표
장례마스터 염쟁이강씨입니다.
8월29일 토요일
오늘도 현장에서 직접 경
험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볼게요.
요즘 염쟁이강씨는 본격적인 벌초 시즌을 맞아
매일같이 묘역에서 예초기를 돌리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새벽부터 시작되는 벌초 작업에
몸도 슬슬 지쳐가고 있던 중...
오늘은 일요일!
모처럼 일정 없이 푹 쉬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돌발상황 발생!!!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급하게 들어온 문의 내용은
"장례를 마친 후 유골함을 평장묘에 안장하고 싶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장례를 마치고
고인을 모신 유골함을 평장묘에 안장하기를 원하셨어요.
토요일이라 미리 잡혀 있던 일정은 아니었지만
고인을 모시는 일에는 날짜를 따질 수 없겠죠.
쉬는 날은 다음으로 미루고
곧바로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챙깁니다.
장례마스터 염쟁이강씨 긴급 출동!!!
오늘 일정은 바로
포천 평장묘 유골함 안장입니다.
현장에 도착해 묘역을 먼저 확인해 봅니다.
이번에 고인을 모실 장소는
기존 평장묘가 일정한 라인을 이루며 조성되어 있는 묘역입니다.
따라서 아무 곳이나 자리를 잡고
유골함을 안장해서는 안 됩니다.
기존 평장묘의 방향과 간격을 확인하고
앞으로 묘역을 관리할 때까지 생각해서
전체적인 라인을 맞춰야 합니다.
포천 평장묘 안장, 벌초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예초기부터 꺼냅니다.ㅎㅎ
오늘은 벌초를 쉬려고 했는데
결국 쉬는 날에도 예초기를 잡게 되네요^^
먼저 고인을 모실 주변의 벌초를 진행합니다.
풀이 무성한 상태에서는 정확한 위치와
기존 평장묘의 라인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안장 예정지를 중심으로 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주변에 먼저 조성되어 있는 평장묘의 방향과 간격을 확인합니다.
평장묘는 봉분을 크게 조성하는 일반적인 매장묘와 달리
평평한 지면을 중심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처음 자리를 잡을 때 라인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의 평장묘와 너무 붙어서도 안 되고
혼자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뒤로 들어가서도 안 되겠죠.
전체 묘역을 바라봤을 때
가지런하고 단정하게 보일 수 있도록
오늘 고인을 모실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드립니다.
평장묘 라인에 맞춰 1기 자리 확보
벌초가 끝났으니 이제
오늘 고인을 모실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봅니다.
주변 평장묘를 기준으로
방향과 간격을 확인하면서 평장묘 1기 자리를 확보합니다.
평장묘 안장은 단순하게 땅을 파서
유골함을 넣는 작업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방향, 간격, 깊이, 지면 상태, 주변 묘역과의 균형
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한 번 고인을 모신 후에는
쉽게 위치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장묘 1기 보링 작업
안장 위치를 확정했으니
이제 1기 보링 작업을 시작합니다.
유골함이 안전하게 안장될 수 있도록
확보한 위치에 맞춰 보링을 진행합니다.
이때 무조건 깊게 작업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현장의 토질과 유골함의 크기,
평와비가 설치될 높이와 주변 지면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보링 작업이 끝난 후에는
깊이와 내부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현장에서는 이렇게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확인하는 것이
결국 평장묘의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유골함 도착, 안장 전 상주님의 절
보링 작업을 마치고 기다리던 중
고인을 모신 유골함이 현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작업의 속도보다
고인을 모시는 예(禮)가 먼저입니다.
안장하기 전,
상주님께서 고인을 향해
정성스럽게 절을 올립니다.
조금 전까지 예초기를 돌리고
보링 작업을 하던 현장도
이 순간만큼은 조용해집니다.
장례를 마치고 이제 고인을
마지막 자리로 모시는 시간입니다.
수많은 묘지개장과 안장 현장을 경험하지만
가족분들이 고인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모습을 볼 때면
저 역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우리에게는 하루의 작업일 수 있지만
유가족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을 마지막 자리에 모시는
평생 한 번뿐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염쟁이강씨는 항상 같은 마음으로 현장에 섭니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바르게, 정성스럽게 모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상주님의 절이 끝난 후
고인을 모신 유골함을 조심스럽게 안장합니다.
유골함 안장 후 450×330 평와비 설치
유골함을 안전하게 모신 후
주변 토사를 차근차근 정리합니다.
그리고 오늘 준비한 평와비를 설치합니다.
평와비 규격은 450mm × 330mm.
평와비가 놓일 자리를 평탄하게 잡은 후
정면과 측면의 수평을 확인합니다.
특히 오늘 현장은 기존 평장묘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만 비뚤어져 보이지 않도록
주변 평와비의 라인까지 함께 확인합니다.
정면에서 한 번!
측면에서 한 번!
조금 떨어져 전체 묘역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450×330 평와비 설치 완료!
평와비 양쪽 화병 2개 설치
평와비 설치 후에는
양쪽으로 화병 2개를 설치합니다.
화병 역시 대충 놓지 않습니다.
평와비를 중심으로 좌우 간격을 맞추고
전체적인 균형을 확인합니다.
성묘를 오셨을 때 가족분들이
고인께 꽃 한 송이라도 편안하게 올려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성스럽게 마무리합니다.
멀리서 전체 묘역을 바라보니
평와비와 화병, 기존 평장묘의 라인이
가지런하게 잘 맞았네요.
모처럼 쉬는 일요일, 결국 현장으로
오늘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벌초 시즌이 시작된 이후
계속되는 작업으로 몸에 피로가 쌓여
오늘만큼은 모처럼 쉬어보려고 했는데요.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다시 작업복을 입고 현장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고인을 마지막 자리에 모셔야 하는
가족분들의 입장에서는 오늘이
미룰 수 없는 중요한 날입니다.
벌초 → 평장묘 자리 확보 → 1기 보링 → 유골함 도착 → 상주님 절 → 유골함 안장 → 450×330 평와비 설치 → 화병 2개 설치 → 주변 정리
모든 작업을 마치고 나니
비로소 고인을 모실 자리가 단정하게 완성됐습니다.
쉬는 일요일은 사라졌지만ㅎㅎ
가족분들이 고인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포천 평장묘 안장, 현장에서 직접 진행합니다
평장묘는 겉으로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작업에서는 자리 선정과 라인, 보링 깊이, 유골함 안장, 평와비의 수평과 간격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평장묘가 있는 묘역이라면
주변 묘역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온장묘개발은
묘지개장부터 화장, 유골 수습, 운구, 평장묘 조성, 유골함 안장, 평와비 설치, 벌초 및 묘역 관리까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인을 모시는 일은
달력의 빨간 날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오늘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움직이겠습니다.
허울 좋은 광고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뛰고 땀 흘리는 장례지도사.
평생 한 번뿐인 고인의 마지막 자리,
내 가족,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믿고 맡기는 평온장묘개발
장례마스터 염쟁이강씨였습니다.
가족평장묘 허가면적과 구비서류안내
포천 평장묘 안장 묻고 답하기
Q1. 장례 후 유골함을 바로 평장묘에 안장할 수 있나요?
A. 네. 안장할 묘역과 위치가 정해져 있고 필요한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면 장례 및 화장 후 유골함을 평장묘에 안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 여건과 묘역의 관리규정 등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평장묘 유골함 안장 전 보링 작업은 왜 하나요?
A. 유골함을 모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유골함의 크기와 현장 토질, 안장 위치, 깊이 등을 확인한 뒤 보링을 진행합니다. 무조건 깊게 작업하기보다는 현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시공이 중요합니다.
Q3. 기존 평장묘가 있는 곳은 어떻게 안장 위치를 정하나요?
A. 기존 평장묘의 방향과 간격, 평와비 라인, 주변 공간 등을 확인해 위치를 잡습니다. 처음 자리를 잘못 잡으면 전체 묘역이 흐트러져 보일 수 있어 벌초 후 묘역 전체를 확인하고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유골함 안장 후 평와비와 화병도 함께 설치할 수 있나요?
A. 네. 이번 포천 현장에서는 유골함 안장 후 450×330mm 규격 평와비 1개와 화병 2개를 설치했습니다. 평와비의 수평과 기존 묘역의 라인을 맞추고 화병도 좌우 균형을 고려해 설치했습니다.
Q5. 갑작스럽게 평장묘 안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진행할 수 있나요?
A. 현장 일정과 묘역 여건에 따라 가능합니다. 이번 현장 역시 벌초 시즌 중 모처럼 쉬는 일요일에 긴급 연락을 받고 진행했습니다. 장례 후 고인을 모실 일정이 촉박한 경우에는 안장 장소, 유골함 규격, 평와비 준비 여부와 현장 상황 등을 먼저 확인하면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