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because you will conceive and give birth to a son. No razor may be
used on his head, because the boy is to be a Nazirite, set apart to God from
birth, and he will begin the deliverance of Israel from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영어로는 Begin the
deliverance (비긴 더 딜리버런스) 라고 나와 있다.
다시 말하면 "배달... 날르는 것을"을 시작하다..라는 뜻이
된다.
무엇인가를 배달할때 영어 표현을 Deliever (딜리버)라는 말을쓴다.
운반하다.. 배달하다..
전하다..옮겨놓다 이런 뜻이다.
삼손이 태어나는 과정이 소개 되는 장이 바로 사사기 13장이다.
그는
어떤 사람이 되는가? 이스라엘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로 배달.. 날라.. 옮겨 주는 자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새 시작이라는 포인트가 인생에 주어질 때가 있다.
좌절에서 새로운 소망으로 옮겨가는 그러한
때.. 미움과 저주에서 사랑으로 옮겨 가는 그러한 때..
엊그제 자살소동(?)으로 많은 분들의 기도를 받아 낸 그 분은
하나님이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을 지금 도와 주고 계신다.
쫓겨났던 집도 중보기도방에서 도움의 물질들을 막바로 보내어 방
값을 지불하게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당분간 먹을 음식도 사게 되었다고 넘 감사하다는 말을
카톡 중보기도방에 올려 주셨다.
한 마음으로 이 가정을 도와 주기 위하여 그 중보기도방의 모든분들이 마음.
기도를 함께 한 일의 열매로
이 분의 새 삶이 시작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곧 직장도 갖게 될 것이라고
선택도 두가지가 생겼는데 먼저 기도해 보시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일을 겪은 이유가 분명 있을거라고 스스로
말씀 하신다.
우리들의 삶에 어려운 일들이 허락될 때 그리고 그 어려운 일들이 나름(?)해결 될 때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그러한 일들의 경험들이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통로가 되게 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남들을 도와 주기 위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그렇게 창조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의 DNA에는 남들을 도와 주고자 하는 그런 마음들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우리 창조하신 목적이 바로 "서로 사랑하게 하기"위하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행복해집니다
내가 누군가를 도와 줄 때 그 도움을 받은 자가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감사해 할 때
우리
역시 기쁘고 감사한것은
우리가 그렇게 살으라고 지음 받아서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든 사람들의 삶에 남을
도와 주고 세워 주고 남들의 아픔을 함께 지어주는 일들을 통해 더 더욱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가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묵상 말씀처럼 오늘도 우리는 남들을 구원하여 주는 일들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의 시작을 미움과 짜증과 불평과 불만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시작을 남들을 구원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구원을 시작하는 일은 굳이 물질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시간으로 서로를 위하여 기도를 하는 것으로 넉넉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만 위한
기도가 아니라 이웃을 돌아보는 기도가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저는 오늘 묵상 좀 짧게 마칩니다 ㅋㅋ
일찌감치 청주로 내려가서 아침 10시 부터 가족수양회 세미나 인도가 있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 전
교인들이 다 참석하는 가족 수양회에서 세미나를 인도합니다.
전 가족 모두가 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이
들도록 가족 전체를 향한 말씀을 잘 증거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가족 모두가 함께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청주에서 세미나 마치고 막바로 이천으로 갑니다.
이천이 서울보다 청주에서 더 가깝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버스표 조정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천에서 2박 3일 중등부 학생들 수양회 설교입니다. 중등부만 하는
수양회인데 차라리 중고등부 보다는 중등부만 설교하는 것이 좀 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이 어린
청소년들을 견고하게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그러한 시간 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