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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Ceylon
민족주의 음악과 함께하는
"2011 안익태 기념음악회"
<서울> 2011년 10월26일(수)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주> 2011년 11월23일(수) 오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주 최: 안익태 기념재단(Ahan Eak Tai Memorial Foundation)
-주 관: 숭실대학교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외교통상부, 전주시청, KBS한국방송, 한국일보, 주한스페인대사관
-협 찬: 세종그룹(세종텔레콤, 세종TNC, 온세텔레콤)
-티켓가격: 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초대권은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
-문 의: 재단사무국 02)821-8494 http://www.ahneaktai.or.kr
(주)프로아트 02)585-2934~6 http://www.pro-art.co.kr
■애국가의 작곡자인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안익태■
“2011 안익태 기념음악회”
우리나라의 상징인 애국가의 작곡자이자 한국의 서양음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음악가인 안익태를 기념하는 ‘2011 안익태 기념음악회’가 개최된다.
2008년부터 전국 순회공연의 목표를 두면서 서울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범국민적 음악회로 발돋움한 안익태 기념음악회는 2011년에는 서울과 전주에서 개최하여 전북지역 국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이며 애국가의 작곡자인 안익태를 기념하는 ‘안익태 기념음악회’는 국민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는 클래식 음악회이다. 1992년 안익태기념재단이 설립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개최되었던 ‘안익태 기념음악회’는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국민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2006년과 2007년도에는 서울 지역에서 KBS교향악단과 서울시향 등 최고 연주단체와 함께 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음악회의 인지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2008년부터는 서울 지역을 탈피한 전국 순회공연을 목표로 정하였고, 서울과 대전의 2회 공연으로 진행하여 충남지역 국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09년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고양시와 일본 오사카의 2회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안익태와 관련 있는 나라에 한국문화의 높은 수준과 저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였고 고국을 그리는 제일교포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2010년에는 다시 서울지역으로 돌아와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과 협연자들과 함께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안익태의 대표작인 ‘한국환상곡’의 초연당시의 프로그램을 재연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안익태 사진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여 그 당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외국의 유명교향악단의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안익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을 제공하였다.
2011년에 개최될 안익태 기념음악회는 지속적인 전국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서울과 함께 전주를 중심으로 전북지역 국민들에게 양질의 클래식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도록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비롯해 안익태의 작품 가운데에 편곡 작품 등의 미발굴된 작품을 찾아 한국초연으로 선보이고, 한민족의 정서가 가득 담긴 가곡들과 림스키 코르사코프, 스메타나, 시벨리우스 등의 민족주의 음악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이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적으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전석 무료초대공연으로 진행되는 안익태 기념음악회는 클래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주제를 갖는 음악회’로서 매년 연계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이 되며, 특정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안익태기념음악회’는 국민들의 문화향유와 대외적인 문화외교활동의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국가적인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PROFILE
*지휘: 강석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악원 지휘과 수학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악원 모짜르테움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 디플롬 및 Magister 취득
(관현악지휘 및 합창지휘 전공)
-동아음악콩쿨, 중앙음악콩쿨 입상
-창악회, 아시아 작곡가 연맹, 미래악회 등에서 여러 창작곡들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연구원 역임
-Budapest Symphony Orchestra, Nuernberger Symphonker,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 지휘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역임
-현재: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
*Tenor: 강무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Italy G.Rossini 국립음악원 및 Osimo Accademia 졸업
-Italy Enna 국제 콩쿨 1위, V.Bellini 국제 콩쿨, G.L.Volpi 국제 콩쿨 등 입상
-Italy Roma Barberini 극장, 미국 Los Angeles Ebel Theater, St. Basil Center, 스페인 Tenerife
Concert Hall,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립극장 대극장 등에서 30여회 의 독창회 개최
-오페라 카르멘, 토스카, 나비부인, 리골렛토, 나부코, 춘희, 쟌니 스키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팔리아치,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춘향전, 이순신, 직지, 황진이, 시집가는 날 등에 출연
-B.Gigli 탄생 100주년기념 세계 10테너 연주에 한국대표로 출연, 광복 50주년 기념 브라질 S.Paolo
에서 기념 공연,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에서의 초청연주, 1996년 미국 Atlanta 올림픽 기념 문화
행사에서 오페라 춘향전 공연, 미국 케네디센터에서 6.25 참전 50주년 기념공연, 광복60주년기념
비무장지대에서의 대한민국음악제, 임진각에서의 2005 세계 평화축전 초청연주, 일본 동경에서 한·일
수교 40주년기념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및 Tokyo Opera City 극장 초청 연주, 캄보디아 국왕 초청
왕실음악회 등 출연 및 세계적인 유명 교향악단과 수차례 협연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독일, 이스라엘, 브라질, 호주, 일본, 중국 및 홍콩 등 국내외에서 독창회
및 오페라 주역으로 2000여 회 연주
-KBS FM 선정 '한국의 음악가' CD 제작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
*Soprano: 조경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아(OSIMO Academia Diploma) 졸업
-이태리 토리노 국립음악원(TORINO VERDI Conservatorio Diploma)졸업
-동아콩쿨 입상, 제1회 KBS 신인음악제 대상, 이태리 시에나 국제 콩쿨, 파르마 베르디 콩쿨, 빠도바
국제 콩쿨,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 콩쿨, 빌바오 국제 콩쿨 우승
-스페인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빌바오, 이태리 또리노, 카타냐, 밀라노, 베로나, 빠도바, 빠르마, 로마,
또르또나, 나폴리, 스위스, 루가노, 쮸리히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오페라 라보엠, 춘희, 투란도트,
돈 죠반니, 수녀 안젤리카, 가면무도회, 돈 까를로,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등 다수의 오페라주역 공연,
다수의 독창회 및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전 유럽에서 수십회 공연
-현재: 서울장신대학교 교수
*서울공연 / 연합합창-서울모테트 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12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지금까지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우리나라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KBS교향악단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건우,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등과 같은 한국인 연주자는 물론,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연주자를 초청하여 매년 20여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연주회, 기획연주회, 방송연주회, 지방연주회 등 연간 9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임원식 초대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그리고 드미트리 키타엔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이 상임지휘를 맡으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1979년 미국 전역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동남아 5개국 순회연주, 일본 6개 도시 순회연주, NHK 초청 일본 4개 도시 순회연주, 일본 키타큐슈 국제음악제, KBS교향악단과 히로시마 교향악단 합동공연, UN 창설 50주년 및 광복 50주년 기념 뉴욕 UN총회장 연주회, 2002년 차이나필과 교환연주회, 북경, 상하이연주를 통해 한국교향악단의 대외 이미지를 고양시켰다. 2000년 8월에는 역사적인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서울에서 가졌고, 2002년 9월에는 평양에서 조선국립교향악단과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7년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의 연주로 큰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아시아 정상의 오케스트라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KBS교향악단은 2006년 12월 창단 50주년을 맞아 [KBS교향악단 50년사]를 발간하였으며,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작곡가 펜데르츠키와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초청하여 기념연주회를 가지며 국내 음악계에 역사적인 획을 그은 바 있다.
*전주공연 / 연합합창-전주시립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은 1975년 1월 유영수 교수에 의해 전주관현악단으로 발족하여 그 이듬해인 1976년 시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1987년을 기점으로 단원의 상임화를 시작, 현재는 2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왔으며, 명실 공히 예향이라 일컬어지는 전라북도의 음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새로운 21세기에는 지방교향악단의 틀을 벗어나 특색 있고 수준 높은 음악을 창출해 내는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어 청중들에게 사랑 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고 있다.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 가곡의 밤, 순회연주, 남 일본방송 초청공연, 교향악축제,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공연, 예술의 전당 공연 등 수많은 연주경력을 갖고 있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레퍼토리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도내 유망 신인과 청소년을 발굴하여 차세대 우리 음악계의 주역으로서 손색없는 젊은이들의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는 '유망신인(청소년) 협주곡의 밤', 청소년들의 클래식 음악 감상과 연주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회’, 색다른 맛이 풍기는 ‘팝스 콘서트’와 ‘영화음악 페스티발’, 대학문화의 활성화를 꾀하는 ‘캠퍼스 음악회’, ‘환자 및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초․중․고등학교 순회연주’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기획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연간 50여회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젊고 열정적인 강석희 상임지휘자의 취임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PROFILE
N.Rimsky Korsakov 림스키 코르사코프
Overture on Russian Themes Op.28 러시아 주제에 의한 서곡 작품 28
B.Smetana 스메타나
Ma Vlast-Mvt2 Vltava(Die Moldau) 나의 조국-블타바(몰다우)
J.Sibelius 시벨리우스
Finlandia Op.26 핀란디아 / 연합합창단
INTERMISSION
조두남- 뱃노래 / 테너 강무림
김동진 - 내 마음 / 소프라노 조경화
안익태 - 아리랑 고개 / 소프라노 조경화, 테너 강무림
한국환상곡 / 연합합창단
첫댓글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일부러 시간 내서 한번 참석해보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