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 / 김륭
걔가 약속, 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나도 약속, 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마침내 찾았다서로의 말을 걸어 둘곳!
어릴 때 코만 파던 새끼손가락에약속을 걸고 사랑을 걸었다.
조선일보 가슴으로 읽는 동시 <새끼손가락 /김륭>
첫댓글 ^
새끼 손꾸락, 서로의 말을 걸어둘 곳,어릴 때 코만 파던 새끼손가락에 약속을 걸고...어린 시절의 어느 한 때가 생각나서 키득키득 웃었어요.재미있는, 좋은 시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새끼 손꾸락, 서로의 말을 걸어둘 곳,
어릴 때 코만 파던 새끼손가락에 약속을 걸고...
어린 시절의 어느 한 때가 생각나서 키득키득 웃었어요.재미있는, 좋은 시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