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추미림 작사 / 이재호 작곡
1915년(호적등본에 단기 4248년생으로 등재)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
본명은 이갑룡(李甲龍)이며, 1964년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했으나,
백년설이라는 예명이 잘 알려져 있다. 작사가로서는 향노(鄕奴), 이향노(李鄕奴) 등을 사용했다.
1928년 성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했으며, 이듬해 성주농업보습학교에 입학해 1931년 졸업했다.
이후 상경하여 한양부기학교에서 2년간 공부한 후 은행과 신문사에서 잠시 근무했다고 한다.
1938년 문학을 공부할 목적으로 일본에 유학했으나, 고베(神戶)에서
당시 태평레코드사 문예부장이던 박영호(朴英鎬)의 권유로
전기현(全基玹) 작곡의 「유랑극단」을 취입, 1931년 1월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 두견화 사랑 1939년 나그네 설움 1940년 번지 없는 주막 1940년 산팔자 물팔자
1940년 대지의 항구 1941년 고향설 1942년 백년설(白年雪, 개명 전 이름이갑룡(李甲龍)
1980년 12월 6일 별세
백년설의 고향 성주 이시봉에는「번지없는 주막 」 성주고등학교에는 「나그네 설움 」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첫댓글 남행열차 님 감사합니다 ^*^
지기님! 항상 수고 많으시고 감사 합니다
반가운 남행열차님 ^^
국민가요 번지없는 주막
구수한 백년설 선생 노래를 몰입하여
즐감하며 ~~그의 프로필과 귀한 노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남강님! 반갑습니다.
가요사에 해박하신 님께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