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 991 불보기..

[쭈구리(송진안)]

프리머스991.. 1930년대부터 탄생된랜턴이지만, 여타 1020이나 다른랜턴들에 비해 유득이

귀한랜턴이죠.. 저역시 진즉부터구해보려했지만, 포기후 가까스로 장터에서 하나얻었습니다.

다른랜턴에비해 다른건.. 예전에도 기화기에대해설명드렸지만, 아주작은 200CP의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랜턴입니다.

500CP의 큰랜턴에비하면 반토막입니다. 200CP의불빛이면 야외에서는 좀그렇지만, 집에서 가지고

놀기에는 눈부심업시 적당한랜턴이구요. 요즘에는 가격을떠나 아주구하기어려운 랜턴들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기화기와 연료통이똑같은 프리992와함께 비교도해보고. 아마도 프리머스전성기시절에 991과

992가 같이생산된듯합니다. 요즘에는 991보다 992테이블랜턴이 더귀하고 부르는것이 가격일정도로

약간고가입니다..

오늘은 991과 992 나란이 맨틀달고 불부쳐 놀아봅니다..

먼저 프리991(1941년생)..

다음은 프리992(1954년생)..

똑같은기화기와 연료통, 프레임만다릅니다..

                                               쭈구리의 랜턴사랑 오늘도이어갑니다.

                                                                    -전라도 광주쭈구리-

[돈피(안태헌)]

캬~~~
찜은 참겠습니다 ^^

[쭈구리(송진안)]

돈피님께서 좋다하니 몸둘바를..ㅋ ㅋ

[산적(양시철)]

오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귀한 프리머스 랜턴들 구경 아주 잘했습니다! ㅎㅎㅎ

그러게 크기가 작으면 집에서 불구경이 좋겠지요!

[쭈구리(송진안)]

산적님이 좋아뵌다니 감사..

[돈피(안태헌)]

992와 optimus 255가 외관은 흡사한데 992는 기화기와 이너케이스 일체가 유리통에 모두 들어있어서 정비 및 확인이 쉬운데 255는 이너케이스가 유상상단에 걸쳐있고 그위로 후드가 씌어진 구조라 정비도 까다롭고 결합구조도
좀 난해해서 다루기가 많이 힘듭니다.
랜턴은 모든면에서 프리머스가 압승입니다.

[쭈구리(송진안)]

992요건, 이너케이스도업고, 일체형인에어튜브와 믹싱튜브만꼽으면됩니다..

[돈피(안태헌)]

넹 그러네요...

[윤건이아빠(이병두)]

선배님 사진 팬 되겠네요. ^^; 이런 명기 랜턴들은 저도 언젠간 꼭 경험해보고싶네요

[쭈구리(송진안)]

이루어지시길.. 감사합니다.

[꿈꽃(안상훈)]

사진,설명 참 정겹습니다.
하마터면 찜 할뻔 했어요.

[쭈구리(송진안)]

랜턴역사의 배경을알아간다는것도 참재미있습니다. 991같은랜턴은 중일전쟁과 2차대전당시 그시기에 독일에서는 패트로막스 2827을만들어냈으니까요..

[산모퉁이(신영섭)]

한동안 옵티에 빠져있다가 요즘 자꾸 프리머스에 눈길이 가네요
귀한 랜턴과 멋진 사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쭈구리(송진안)]

한동안1020같은 큰랜턴에빠지드만, 내보내고 같은프리머스도 끕이다른
랜턴들이있는것같습니다..ㅋ